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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05:35
피지알이 뭐 그렇죠. 미끼 하나 물면 우루루. 황교익도 여기 아니였으면 무슨일 있었는지 알지도 못했고 주변에서 아무도 관심 없더라구요
18/10/10 09:30
인터넷을 피지알만 하시는가보군요. 황교익은 피지알발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이슈나 유머들도 대개 다른 사이트에서 생산 및 정리되는거지, 피지알은 생산자 및 코어 역할을 한 적도 별로 없고요.
18/10/10 10:08
이걸 피지알이..???
오히려 피지알은 돌고도는 떡밥의 마지막 배수구 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변기 물내리면 소용돌이 밑에 부분이에요.; 피지알에서 뭔가 컨텐츠를 만들거나 떡밥을 생성하는건 부먹이나, 고오급 시리즈 같은 몇몇 건이라고 봅니다.
18/10/10 12:14
블리자드 관련 내용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 돌고 돌아 끝물 즈음에 이리로 넘어와요... 아재 사이트라 많이 느립니다.
18/10/10 07:05
애초에 야구는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았죠.
다만, 이미 관중수의 MAX는 찍었다고 보고 있기에 이대로 가면 조금씩은 줄긴 할겁니다. 저 3경기는 SK야 2위로 잘나가고 있고, 롯기전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붙은 빅매치라는 특수성이 있죠. KT 한화 전은 걍 공휴일버프라 봐야겠고...
18/10/10 03:18
이번 시즌도 엘롯기 덕분에 흥행됐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중반은 엘지...후반에는 롯기가 활활 타오르게 했죠. 8연패 당시 롯데 관중석이 반 이상 차지 않았었죠.
18/10/10 07:26
3경기 전부 관중이 많을수 밖에 없는 경기였어요.
일단 휴일이었고 기아 대 롯데: 설명 필요x 한화 대 kt : 한화의 정규시즌 마지막 수도권내에서의 경기라 서울+수도권 팬들 대거 몰려감 삼성 대 sk : 홈에서 2위 확정 지을수 있었던 경기 (패했지만...)
18/10/10 10:09
휴일 경기 하루 관중이 많다고 엄청 잘나간다고 평할꺼린 아니죠. 야구는 하루 5경기씩 144일 진행하는 리그인데요.
작년에 9월 23일에 800만 관중을 넘어섰고 최종 840만이었는데, 지금까지 800만을 못 넘었습니다. 15경기 남은 상황에서 경기당 8000씩 입장하면 겨우겨우 800만을 넘기는 상황이죠. 선수선발과 관련한 문제는 '야구팬'들이 지적한 겁니다. 야구팬들이 지적하지 않았으면 문제가 됐을리가 없잖아요. 야구 안보는 사람들이 오지환이 누군지 알며, 왜 오지환을 뽑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럼 그거 지적한 야구팬들은 앞으로 야구를 안보려고 지적한 것이겠습니까? 크보의 삽질이 계속된다면(선수선발보단 팬서비스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관중은 줄어들 겁니다. 여러가지 요인(경기수 증가, 메인경기장의 최대관객수 증가)이 있습니다만 어쨌든 작년까지 대체로 대세상승을 보이던 관중수가 올해 물리적 요인(경기수 축소) 없이 하락한 겁니다. 관중들이 외면하고 있어요. 갑작스럽게 관중수가 절반으로 뚝 떨어지지 않고요. 갑자기 떨어지는 쪽이 더 '냄비' 아닙니까? 제 경우는 야구를 '그래서 안보는' 쪽입니다만, '그래도 보는' 쪽도 있는 겁니다. 너무 싫지만, 그래도 보니까 팬인거겠죠. 그래서 그 사람들이 불만을 표출 안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거죠. 불만을 엉뚱한 곳으로 표출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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