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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15:37
1. 기아와의 3연전에 레일리 노경은 김원중을 등판시킬 생각이었겠죠.
2. 나머지 선발진이 그럼 박세웅 송승준 남는데 송승준은 어제 선발이었습니다. 3. 대체 선발이 진짜 없느냐? 윤성빈이 있지요. 4. 감독이 1차전이 털리면 2차전 레일리 투입이라고 인터뷰 했던데 그게 아니죠. 차라리 1차전 윤성빈을 투입하고 2차전에 박세웅을 올린담에 아니다 싶음 정성종을 빠르게 구원등판 했어야했습니다. 결론은 감독이 돌입니다.
18/10/10 15:38
단순 부상 여파 였음 좋겠습니다
지나치게 배팅볼 수준이었어서.. 그나마 유일하게 컨디션 짱짱한 상태로 출발한 경기인데 2회에 얼굴 새빨게진거 보면..
18/10/10 15:51
올해 1군에 올렸으면 안되었죠 아마 박세웅을 후대 평가하기엔 버두치 리스트의 전형적인 사례로 등록될것 같네요 강 올해 끝나고 공익이든 어디든 군을 보내서 쉬게 해주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18/10/10 15:50
근데 사실 1경기 고영표 선수 상대로 누굴 내든 롯데가 못 이긴다고 봅니다.
고영표 선수 상대로 롯데가 맞추질 못 하죠. 정말 단 한 번을 제대로 맞춰서 점수를 낸 적이 없습니다. 완투승도 롯데 상대로 있는 선수죠.
18/10/10 16:30
(수정됨) 그걸 떠나 고영표는 kt 내부의 적 (수비,불펜)만 아니면 더 좋게 스탯 나올 선수죠.
이투수가 Fip기준으로는 리그 10위, 9이닝당 삼진 비율로는 9위 투수 입니다. https://i.imgur.com/OiBWgCF.jpg https://i.imgur.com/mciS5aK.jpg
18/10/10 16:01
이왕 게임 백기 던질꺼면 애초에 오늘 라인업중 대부분 빼고 어제 연장 뛴 주축들은 2차전 밤경기에 맞게 준비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낮경기 준비 시켜서 리듬만 깨졌죠. 2차전가서도 저 라인업들이 어제만큼 타격해줄지 의문입니다.
야구는 흐름의 스포츠인데 감독이 상식이 없으니 이렇게 중요할때 거하게 삽질하네요
18/10/10 17:32
8회 초 교체상황... 크크크 1차전 버리고 휴식 주는 듯.
좌익수 전준우 : 1루수 나원탁 (으)로 교체 우익수 손아섭 : 우익수 조홍석 (으)로 교체 중견수 민병헌 : 중견수 나경민 (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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