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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17:16
트래쉬 토크는 타운스가 먼저 해서... 어쨌든 갈등이 안타깝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멋있네요. 그냥 꽁꽁 숨고 대리인을 내세우는걸 봐서 그런지.
버틀러 보고 진심으로 선수들이 안했다, 뭐 그런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말 오건거라던가 분위기 장난 아니었다는 이야기 보면 그렇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18/10/11 17:32
지금 상황으로는 버틀러는 팀에 남아있어봤자 미네팀 케미만 깨트릴 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빨리 트레이드를 시켜라 라는 시위인 것 같습니다. 티보듀만 트레이드 생각이 없어요. 버틀러의 인터뷰에서는 플옵 끝나고 거의 바로 트레이드 요청했다고 하네요.
버틀러 인터뷰 요약 링크합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3499
18/10/11 18:01
그래도 트레이드 해달라고 태업 하고 꺵판쟁이들이랑은 다른 느낌의 항의네요.. 진짜 우승 할 생각 있으면 개빡세게 하자 싫으면 나 트레이드 시키고 이런거라
18/10/11 18:02
3군 선수들 데리고 주전, 2군을 이겼다는게 실력으로 이긴게 아니라
그냥 상대를 안해줬다고 합니다. 훈련 끝나고 ESPN TV 인터뷰도 전날 잡아놨다고 하는걸 보면 그냥 자신을 얼른 트레이드하라는 압박으로 보입니다. 구단주도 지시를 내렸고 선수들간에도 버틀러가 떠나는 걸로 정리가 끝난거 같은데 티보듀가 중간에서 계속 문제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죠.
18/10/11 18:11
삽질은 티보듀가 하고 있는데 팀 분위기 개판 만들고 크크크크 케빈 가넷도 안 한 짓을 하네요 온 지 1년도 안 된 선수가 잘 가서 잘 먹고 잘 사시길 크크크크
티보듀는 진짜 영입할 때부터 행복회로 간신히 돌렸는데 역시 그럴만했어요 크크크크
18/10/11 18:12
트레이드 시키긴 해야하는데, 계약기간 1년 남은데다, 소속팀 두팀 연속으로 깽판치는 중인 스페이싱 안되는 스윙맨한테 높은 값 부를 팀이 마땅치 않죠.
그리고 뭐가 멋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인터뷰 잡아놓고 팀 연습에서 깽판쇼 한번 한건데요. 이게 멋있으면 카와이의 침묵도 진중함으로 포장 가능할듯...
18/10/11 18:1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606872 여기 나온 이야기를 보면 3군 데리고 1군 바른게 아니라 훈련 중간에 3군 팀에 난입해 온 걸 1군 팀이 무시한 거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깽판 친 겁니다. 본인 트레이드가 지지부진 하니까 와서 분위기 망쳐 놓고 나간거죠...
18/10/11 18:21
저도 링크 게시물 읽어 봤는데 티보듀가 버틀러를 칭찬하고 타운스가 트레쉬토크를 먼저 시작했다는걸 보면 마냥 무시한거 같지는 않은거 같네요. 3군 다음에는 2군팀으로 훈련했다고 하고요.
18/10/11 18:26
타운스가 완전히 찐따된 상황이죠.
실력으로 제압하던가, 아니면 너랑 게임 안하니까 진상 부리지말고 나가달라고 면전에서 까버리던가 하나를 택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발리다가, 끝나고 나서 팀원들한테 별거아냐 이러고 있으니... 위긴스-타운스를 차기 코어로 삼은 선택은 완전히 망한걸로 보임.
18/10/11 18:33
그냥 티보듀와 미네 프론트의 무능함만 더 크게 느껴지네요.
어차피 같이 갈수 없는 이 상황에서 버틀러를 칭찬하는 티보듀, 트레 상황이 쉽지 않은건 충분히 알지만 빨리 수습못하는 프론트 둘 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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