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34339
손혜원 의원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스포츠서울

지난해에도 올해에도 손 의원의 표적은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양해영 부회장에게 쏠려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자격으로 국감에 불려갔던
양 부회장은 올해 KBSA 부회장 자격으로 또 증인석에 앉았다.

손 의원은 “지금 야구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양해영 부회장 탓”
이라는 투로 몰아붙였다.

근거도 이유도 설명도 없이 양 부회장이
‘적폐의 아버지’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비서관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선 감독이 야구계로부터 이용당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동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먼저 냉철하게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봤으면 한다.
손 의원이 그토록 신뢰하는 정보원이 혹시
야구계에 누군가를 밀어넣기 위해 정치를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왜 손 의원의 핵심 정보원이 펼치는 주장과 논리가
우스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는지
장기판 앞에 선 훈수꾼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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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020005786629&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GY2Ai3eRKfX@hca9Sl-Yihlq
오늘 KBO 심판 기사 보셨죠? 손수호 변호사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보도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부터 하나씩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앞으로 대단히 심각한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손혜원 의원님께서 큰 도움 주고 계십니다.
박 기자님이 아무리 취재를 해도 알려지지 않고 묻혀버리곤 했는데,
의원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문체부도 움직이기 시작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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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규순 부터 시작해서
양해영 조지기 들어갈때 엠스플뉴스가 딱 붙었죠
이번에도 양해영 추가로 증인신청하는거보고 선동열보다는
양해영 조지려는거구나 생각하기는했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나지만 양해영 관련 뉴스가 나올당시
SBS에서 제작하는 야구팟캐스트 뭐니볼에서도 이성훈 기자가
해당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온적도 있던걸로 기억하구요

믿고 거르는 엠스플뉴스를 못 거르다니
참...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