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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20:32
말이 좋아서 쉬운 간짜장이지 간짜장이야말로 중식 요리사의 역량을 알아 볼 수 있는 요리라고 봅니다. 짜장은 좋은데서 먹어도 큰 차이가 없는데 간짜장은 진짜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18/10/11 23:52
사실 저도 잘 볶은 간짜장을 먹은게 얼마전이긴 한데 차라리 오일파스타처럼 면에 기름만 묻어 나오는 건 춘장 볶을 때 타지말라고 기름을 많이 넣은 거니 적어도 속이진 않은 건데 아예 간짜장을 소스만 따로 포장한 짜장처럼 한 곳도 있더라고요. 간짜장인데도 기름을 적게 해서 장이 잘 튀겨진 곳은 쉽게 보기 힘들긴 합니다. 저도 한군데밖에 못봤으니...
18/10/11 21:17
백종원이 거의 비슷하게 마리텔에서 했었죠(자기는 방송하느라 만들지만 사먹으라고)
사실 춘장 튀기는게 핵심이구요 대체로 튀기는 류 요리는 사먹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뒷정리도 힘들고요
18/10/11 21:51
옛날에 지인따라 저런 프로 방청객알바로 가본적 있었는데... 나름 고인직업이라 하시던분들이 맨날 하시는...전문가들이 많아요 크크크...
앞에서 조연출이 신호주면 기똥차게 리액션해야 크크크크크
18/10/12 00:34
이연복 가게 두달 전쯤 예약해서 가봤는데 짜장면은 그냥 간짜장 잘 하는 가게만큼 맛나네 였고 탕수육도 겉빠속촉이네였는데 식전에 나온 멘보샤랑 주문한 동파육이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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