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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02:34
제가 알기론 티맥의 트레이드 상대가 프랜시스-모블리였던걸로 아는데요 10년은 된 일이라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만
저렇게 같이 뛴 적은 없을겁니다 프랜시스-모블리 시절 스몰포워드는 저니맨의 대표주자인 짐 잭슨인가 아마 그랬던걸로..
16/12/17 15:52
2점 암만 넣어봐야 3점 못쫓아가...
제가 데이비스였다면 멘탈 터졌을 것 같습니다. 에릭 고든이랑 라이언 앤더슨 둘 다 자기가 데뷔했을 때 부터 같이 뛰던 형들인데, 같이 휴스턴가서 때려부수고 있으니 ㅠㅠ
16/12/17 16:37
가뜩이나 3점 많이 던지는 팀이었는데 라이언 앤더슨과 에릭 고든까지 영입하고 나니 리그 최고의 3점슛을 갖춘 팀이 되었네요.
10년 넘게 휴스턴 응원했는데 요즘 잘나가서 기분 좋습니다. 근데 9연승 중인데도 아직까지 서부 4위라는게 참...
16/12/17 16:40
허허..... 전력 마이너스로 약체 평가받던 로케츠, 썬더가 저렇게 잘 나가니 참 모르겠는 시즌이네요.
요새 시카고 보면서 멘탈 터질거 같은데... 초반 3연승 할 때 눈이 즐겁던 패스게임은 어디가고 버틀러 웨이드 앤 고 ㅠㅠ 답답합니다.
16/12/17 21:31
이 팀 보면 KBL에선 조우현-조성원-에릭 이버츠 시절의 창원이 생각납니다. SG로 뛰던 조우현이 PG 역할을 했던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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