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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09:46
아직도 보-훔 조합쓰고 쥘레를 풀백으로 쓰는 감독이 뢰브죠.
월드컵 끝나고 세대교체했어야 합니다. 지금 08부터 18까지 10년째인데 전술적으로 계속 답보상태 보아탱은 냉정히말하면 이제 레바뮌급 팀 주전이라고하기엔 폼이 너무떨어졌죠 피케도 슬슬 그 모양이고
18/10/14 09:47
아직 2010년에 머물러 있는 뢰브를 교체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뮌헨과 독일의 행보를 보니 펩의 명성은 더 올라가네요. 독국아 펩이나 외질 있을 때 잘했어야지.
18/10/14 10:25
방금 경기보고왔는데 실러센 데리흐트 반다이크 이 조합이 좋네요.데리흐트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막판에 정줄 좀 놓긴했는데..
미드필더진도 데용을 중심으로 잘 잡혀있는거같고 MD7은 국대에서도 이 정도면 그냥 맨유에서만 못 했던듯 너무 그릇의 크기에비해 과하게 조명 받아서 부담감도있지않나 싶고.
18/10/14 10:51
독일이 못하는것도 있긴 있는데 네덜란드가 슬슬 암흑기 걷어낼 조짐을 보이고 있죠.
리버풀 상승세의 주역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 벌써부터 빅클럽들로부터 입질을 받고 있는 아약스 콤비인 데 리흐트와 프랭키 데용, 러시아리그 올해의 선수 프로메스, 리그앙에서 반등에 성공한 데파이 등...전체적으로 선수단의 폼이 상승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독일은 어디서부터 손대야댈지 총체적 난국인데 베르너 원톱이 망한 이상 클로제-고메스를 잇는 전방 공격수의 부재, 슈바인슈타이거와 케디라가 노쇠하면서 무너진 중원뎁스, 거기에 보아텡 맛이 가면서 수비라인까지 무너졌고 노이어도 잇다른 부상 여파때문인지 이제 더이상 예전에 그 폼은 안나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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