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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22:43
9,10월에 대표팀 안부르고 쉬게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벤투 감독 입장에선 이제 막 부임한 상탠데 에이스 빼고 경기 준비하는건 말이 안되겠구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참 그렇네요.
18/10/16 22:44
온더볼 수준이 너무낮은데 이상한 플메병걸려서 공을 자꾸 끌더군요 그냥 피니셔 역할을 제일잘하고 냉정히 말하면 그거 외에 툴은 거의 없는 선숩니다
18/10/16 22:47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스프린트가 안되니 피니셔 역할을 할수가 없죠. 그래서 뒤로 밀려나는거고 볼을 질질 끄는거죠.
간단하게 멕시코전에서 수비수 한명 벗기고 슈팅 , 독일전 장거리 스프린트 같은걸 지금 몸상태로는 못보여줄겁니다.
18/10/17 15:55
국대로 군대를 면제 받았으니, 더 국대 활동을 열심히 해야지,
군대도 면제 받았으니 국대 관두고 클럽에 집중하라는건.... 추신수가 그 욕을 왜 먹었나 싶어지는 댓글이군요.
18/10/16 23:37
월드컵만 치뤄도 컨디션 조절하기 힘든데 아샨겜에서 살인적인 일정 소화했으니 몸이 말이 아닐 것 같아요 그러고도 에이매치랑 토트넘경기 소화 다 하고있는상태니..
18/10/16 23:56
체력적 부담도 분명 있겠습니다만 킬패스를 넣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건지 패스타이밍을 너무 죽이는 모습도 보였고 자꾸 좁은 지역에서 턴 동작을 보이다가 상대에게 공을 넘겨주는 장면이 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좀 더 명확한 롤이 부여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8/10/17 07:36
파나마는 약팀이고 우루과이전에서 전술 시험을 할 수 있었다고 치면 어제 경기는 손을 빼줘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10년을 더 뛰어 줄 수도 있는 선수를 단기 혹사로 잃지 않길...
18/10/17 09:09
국대에서 손은 항상 그랬어요. 폼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에이스고 스스로 결정지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요.
그러다보니 항상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받아서 안으로 치면서 슈팅을 가져가려는 패턴을 지나치게 가져가고 다 읽혀서 턴오버되죠. 좀 더 부담과 욕심을 버리고 동료 선수를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한테 수비가 2~3명 붙는 다는 건 다른 누군가는 프리로 있다는 것이고 그 선수에게 공이 넘어가면 바로 위협적인 찬스죠. 또 엔드라인쪽으로 치고 들어가서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도 더 많이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수비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해야 자신이 원하는 슈팅 기회도 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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