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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7 10:29
호돈 바르샤 시절 치달하는데 뒤에서 유니폼 잡아끌어도 스피드로 밀고 나가는 장면과
3명 사이를 스피드와 힘으로 뚫어버리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18/10/17 10:43
반대로말하면 그 누적스탯으로 역대 10위 문지기한다는게 대단한거죠. 실제로 커리어로는 비교조차 불가인 게르트뮐러는 20위권도 위험한 선수거든요.
18/10/17 11:21
호돈을 누적스탯으로 까기도 뭣한게 국대에서의 누적기록으로 호돈에 비빌수 있는 선수가 역대로 봐도 몇 안됩니다.
97 코파부터 시작해서 97 컨페컵, 98 월드컵, 99 코파, 02 월드컵까지...이정도 여러개의 국대 메이저대회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가 별로 없으므로 그런 고평가가 그렇게 특이한 현상은 아니죠. 챔스 5연패의 주역 디 스테파노보다 월드컵 역대 최강의 퍼포먼스 마라도나가 서열매기기에서 항상 앞에 위치하는것만 봐도 국가대표 커리어가 선수평판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건 이미 정설이고...
18/10/17 12:35
이 날은 컨디션 빨간색 섰던 날이라....크크
퇴출되는 해까지 30m 달리기는 팀내 1위를 유지했었죠. 요즘 음바페의 치달과도 많이 비교되던데 자료는 없지만 30m는 호돈이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10/17 13:55
레알시절 호나우두...
예전만한 포스는 아니더라도 골도 잘넣고 스피드도 왠만큼 살아있었지만... 수비나 팀플레이는 거의 없었고, 드리블로 구석까지 치고가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플레이로 뒷목잡게 했던적도 무지 많았죠...그래서 연계에 강점을 보이는 라울과 입단 초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시너지가 없었죠. 꽤나 잘했음에도 그의 커리어를 언급할때 레알시절이 잘 포함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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