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181019142621317

김진우∙곽정철∙김종훈∙이윤학∙정윤환∙윤희영∙박희주 등 투수 7명, 권유식 포수 1명, 박효일∙오상엽∙김성민 등 내야수 3명, 이영욱∙이호신∙김다원 등 외야수 3명이 정리 되었고 이중 아직 신인급 선수들도 포함된걸 봐서는 군대 가서 신고 선수로 전환된 선수들도 포함된 거 같습니다.

신동수∙정회열∙김태룡∙유동훈 코치(이상 퓨처스), 백인수∙박재용∙홍우태 코치(이상 3군)과 연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이 많은게 정회열 코치랑 유동훈 코치인데요. 정회열 코치가 수코까지 착실히 라인을 밟았는데 김기태 감독과 불화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김기태 감독이 코치도 육성해야한다고 퓨처스로 내려보내놓고는 2주뒤에 바이해서 좀 말이 많고 유동훈 코치도 이대진, 김정수와 같은 투코 중에서는 가장 평이 좋은 편인데 갑작스럽게 마무리되서 좀 아쉬운 말이 많습니다. 어떤 분 댓글따라 현장평은 어떨지 몰라도 팬들 평에서는 이대진 등 능력에 마침표가 찍힌 코치들은 동행하고 아직 물음표를 가질만한 코치들이 사라지게 되서 현재 코치진의 능력을 떠나서 좀 아쉬운 행보네요. 어쨌거나 저는 부정적이지만 올해도 가을야구까진 갔으니 (선수들도 신종길부터 김진우, 이호신, 김다원 등 본인이 긁어봤고 미련없이 포기한 선수들이나 좀 색이 다르다고 느낄만한 코치진이 사라지는 걸 봐서는 ) 김기태 감독의 취향대로 짜여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곽작가는 정말 좋아하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여기까지인거 같아서. 김진우 선수는 다들 슬프긴 해도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을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