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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19 17:40:11
Name TAEYEON
Link #1 프로레슬링 갤러리
Subject [스포츠] [WWE] 크라운주얼 및 더락과 관련된 소식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9p4cga/dave_scherer_and_pwinsider_speculates_that_the/
번역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2132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PWInsider에서는 락키가 정말로 크라운 쥬얼에 대한 오퍼를 받는다 하더라도 "난 영화계에서만 해도 탑가이인데 내가 왜 굳이 안그래도 논란인 거기를 가야되나?"라는 입장이며 스맥다운 1000회 시작 몇시간 전에야 단순히 트위터로만 축하 메시지를 보낸걸 보면 지금으로써는 WWE와 얽히고 싶지 않은게 확실하다고.


- 현재 락의 경우 정치쪽에도 생각이 있기때문에 돈보다는 명예나 이미지가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애초에 본인 스스로 버는 돈도 엄청나기때문에 구태여 크게 논란이 될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사실 WWE가 아쉬운거지 락이 아쉬울 입장도 아니고요.)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9p91u5/worsaudi_on_vinces_mentality_with_the_saudi_deal/
번역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2121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그저 짜증나는군. 난 비지니스가 있고 돈을 만들수 있는데 이 빌어먹을 현실이 뭐길래 통제를 못한다니. 난 오직 내 세계만을 통제할수 있고 이 안에서는 잘못될게 없다고. 내가 왜 가지 말아야돼?"

멜처와 알바레즈는 지금까지의 역사를 볼때 빈스는 현실을 바라볼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오직 돈과 비지니스만이 가득한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게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현실에서는 민감한 이슈일지라도 빈스한테는 단순히 비지니스일뿐이다."라고 지적.


- 빈스라면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긴 합니다. 애시당초 레슬링 그리고 그 비지니스 외에는 굉장히 무관심&무지한 인물이라는 언급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나온 인물인지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20944&exception_mode=recommend&page=2

데이브 멜쳐 "WWE는 가짜 저질 쇼라서 이득을 누려 왔다"
중동 투어 때문에 WWE가 과하게 까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재밌다. 그들이 깨달지 못하는 사실은, WWE가 지난 35년 동안 누려온 최고의 이점은, 그들이  주류 매체에서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 상태였기 때문에 NFL이나 MLB, NBA 혹은 어떤 주류 엔터테이먼트 쇼가 했다면 욕을 쳐먹었을 짓을 하고도 그냥 넘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 이건 데이브 멜처가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 기본적으로 WWE는 다른 스포츠들과 비교하면 비주류에 가깝고 WWE를 보는 북미 시청층 역시 저소득 저학력 실구매를 별로 안하는 층이 많이 시청한다는 분석이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WWE는 외부에는 그런 사실을 최대한 부정하고 내부로는 그걸 어떻게든 바꾸려고 하긴 했지만 쉽게 바뀌지 않았죠. WWE네트워크를 론칭하면서 이걸 어떻게든 깨부수려고 했지만 도리어 저 사실만 더 부각된 적도 있었고요 (지금이야 TV계약으로 잭팟을 터트렸지만 2014년에 TV계약이 불발된 원인중 하나가 주시청자층이 실구매력이 없다는 분석떄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서 어찌되었건 시청률이 어느정도선은 보장이 된다가 큰 매리트로 다가왔지만요)
-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졌는데 여튼 그러한 부분때문에 WWE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얻었고 미국내 학부모 단체에게 상당한 비난과 항의를 받기도 했는데 (특히 애티튜드 시대때) 또한 이거떄문에 역으로 이득을 보는 부분도 있었다는 걸 멜처가 지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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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8/10/19 17:57
수정 아이콘
더락이 아무리 프로레슬링을 사랑한다 해도 덥덥이에 묶여 있는 것도 아닌데 저길 갈 이유가 전혀 없죠.
18/10/19 18:11
수정 아이콘
사우디 10년의 끝이 빈스맥맨 에라의 끝과 비슷할거 같긴 한데, 여러모로 궁금하긴합니다.
지금 수익지표는 좋아도, 이게 미래 자산과 잠재력들 싸그리 끌어 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빈스의 시대는 영광으로 역사에 남겠지만, 그 다음은 부채만 남은 판을 이끌어야 할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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