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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0 23:34
진짜 올해는 다를것 같습니다. 저도 현건빠지만 이소영, 강소휘 팬이라 GS도 응원하는데 올해는 가능성 높을것 같아요. GS 전력은 둘째치고, 다른팀들 불안요소가 너무 커요.
18/10/20 23:23
여자부는 변수가 꽤 많을거에요. 가장 큰게 국가대표 갔던 선수들, 특히 풀로 뛰었던 박정아, 이재영, 양효진, 김수지 선수 등이 얼마나 호흡을 맞추느냐가 문제고, 얼마나 부상회복을 하느냐가 문제고, 체력적으로 버티느냐가 문젭니다.
도로공사는 부상선수가 너무 많아요. 이효희선수는 이제 오래 뛰기 힘들건데 뒤를 이을 이원정 세터도 부상이었고 문정원 선수는 고질병이죠. 흥국생명의 레프트 뎁스는 이재영, 김미연 빼면 허상입니다. 문제는 이재영 선수의 컨디션이죠. 보통 시즌당 1000회정도 공격하던 선수가 지난시즌 1300회이상 공격했어요. 이 상황에 국가대표 풀로 뛰고 어깨 부상까지 가져왔습니다. 발목도 안 좋은 선수인데말이죠. 기업은행은 김희진 선수 부상에 김수지 선수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서 높이를 잃어버렸고 칼텍스는 너무 어려졌죠. 거기에 이소영 선수 발목이 어떨지도 문제. 현대건설이야 선수풀이 해가 갈수록 열악해지는게 문제죠. 그래서 인삼공사가 우승까진 못하겠지만 상당히 어부지리를 챙길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가 없었던 팀의 이득이랄까요.
18/10/20 23:39
도공 세터는 진짜 불안요소예요. 이효희세터가 나이가 올해 38살인데 국가대표 풀타임......이원정은 부상이고, 코보컵은 결국 김혜원으로 뛰었죠.
나머지팀들 불안요소도 공감가네요. 뭐, 제일 중요한 용병을 까봐야 알겠지만 올해도 혼전이 될 가능성이....그래도 도로공사랑 흥국생명이 2강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18/10/20 23:53
gs칼텍스 용병은 올해도 듀크인가요??
듀크의 그 쫄깃한??점프력도 좋았지만 높이를 더 높이는게 더 좋은 기름집같은데... 높이가 아쉬운거 말곤 정말 좋은팀 같아보입니다. 올해 본문대로 그간 기업의 자리를 칼텍스가 차지하지 않나 예상합니다.
18/10/21 07:41
Gs응원하는데 대체로 글의 예상에 동의합니다.
다만 인삼이 큰 변수인것 같고 도공도 불안한 부분이 더 크다고 보네요. 거기에 기업의 용병실력도 왠지 기대되구요. 다 떠나 강소휘 이소영 화이팅해서 gs 봄배구 보고싶네요
18/10/21 09:35
여자배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이효희세터는 대체불가인가요??
세터키우는게 정말 힘든건 알고있지만 도대체 국대에서는 언제까지 이효희세터를 부를건지... 김연경이후가 문제지만 이효희를 대체할수 없는 점도 문제인거 같은데... 아니면 국대감독 성향이 이효희선수를 선호하는건가요??
18/10/21 10:17
이숙자, 김사니, 이효희....80년생, 81년생 3명의 세터가 돌아가면서 국대를 하던 시기에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했어야 하는데, 비슷한 나이대에서 3명이 돌아가면서....라기보다는 이숙자-김사니의 라인이 너무 오래 해먹어서,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생 세터들(이재은, 이나연, 염혜선, 조송화, 차희선, 한수지 등등)같은 선수들이 생각만큼 성장을 못했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국대는 이다영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만...
18/10/21 10:28
선배들이 너무 잘하니 크지 못한 이유도 있군요...
이다영은 동생 이재영에 비해 재능이 약간 부족한거 같은데... 여배도 세대교체가 어렵긴하네요...
18/10/21 12:20
해설위원들이 본 힐스테이트의 가장 큰 약점 : 외국인이 베키다.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왜 다시 데려왔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
18/10/22 19:38
기업은행은 이정철 감독이 대단한 느낌인데요 여자농구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과 더불어 선수들 집중시키는 감독인듯 해요
지속적인 전력이탈이 아쉽지만 한번 기대가 됩니다 오늘 개막전에서도 도로공사 상대로 1세트 잡아내내요 개인적인 팬심은 gs칼텍스! 강소휘선수가 참 매력적이죠 작년 용병 듀크도 그 신박한 탄력이 흥미로웠는데요 어리고 신명나는 팀인듯해요 이번엔 봄배구 그 이상 성과 내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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