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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3 13:05:13
Name 길갈
File #1 1540211400409.jpg (47.0 KB), Download : 25
Link #1 엠팤
Subject [스포츠] 생각해보면 격동의 시대


뭐 이후에 추한 꼴 보여서 스스로 무너진 사람도 여럿
있지만, 감독들마다 색깔이 이토록 뚜렷하고 힘 있던 시절이 또 있었는지 싶습니다. 당시 롯팬으로선 sk만 만나면 어우야...

생각해보면 요즘 감독들은 진짜 파리 목숨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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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카토
18/10/23 13:10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감독때 야구가 가장 신났었던 기억이 있죠~~~~
다시 왔으면 참 좋겠다 생각도 듭니다~~~~
방과후티타임
18/10/23 13:14
수정 아이콘
저무렵 프야매가 진짜 재밌....
18/10/23 14:54
수정 아이콘
내 인생하고 돈 하고 많이 녹았어요
리워드 이벤트때 소형차 한 대 값 나오던데

그저 웃음만... 웃긴게 이만큼써도 진짜 평균보다
조금 좋았고 최고 리그는 비비지도 못했는데 크크크

진짜 중소겜사가 프야매 하나로 연매출 700억
올렸다니 말 다했죠.
18/10/23 15:51
수정 아이콘
프야매 진짜 재밌게 했는데 사라져서 너무 아쉬워요..
티모대위
18/10/23 15:59
수정 아이콘
프야매에 얼마 부었더라....
그돈 지금 돌려받으면 플스프로 스위치 컴퓨터 한대에 모니터, 게임타이틀과 스팀게임까지 몇년치 갖고놀만큼 샀을듯...ㅠ
18/10/23 13:14
수정 아이콘
08, 09 시즌이군요 크크. 사진 순서보니 팀 순위따라간것 같아서 08 시즌인듯?
Summer Pockets
18/10/23 13:18
수정 아이콘
논스폰서 히어로즈 모자를보니 09시즌에 08순위대로 배치한 것 같습니다
근데 저게 벌써 10년쯤 지났네요
Lord Be Goja
18/10/23 13: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뒷말없이 잘나갈때 짤린게 SUN과 로이스터 정도군요
다른사람은 잘나갈때 시끄럽게 짤리거나 성적이 추해져서 짤림
스타나라
18/10/23 13:33
수정 아이콘
김인식감독은 계약 종료 후 고문으로 영전이었습니다. 마지막시즌 꼴찌이긴 했는데 다른 감독들의 말년과는 좀 달랐죠.
엘제나로
18/10/23 13:17
수정 아이콘
베이징 대박시절
무적LG오지환
18/10/23 13:18
수정 아이콘
대 혹사의 시대기도 하죠 크크크
Summer Pockets
18/10/23 13: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상태 안좋지만 저 때의 히어로즈는 진짜 내년에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던 고통의 시기..
Bemanner
18/10/23 13:20
수정 아이콘
9점주면 10점 내서 이기고
10점 내면 11점 줘서 지던 로이스터감독님 그립습니다

3년 내 플옵 5년 내 우승이라고 말씀하셨건만 끝내 5년의 시간을 안준 꼴데놈들 ㅜㅜ
18/10/23 13:24
수정 아이콘
03 13 23 착실히 승리 올리고 있었는데 ㅠㅠ
18/10/23 13:28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라면 4년차 5년차였을 시즌에 실제로 롯데가 코시에 딱 1승이 부족했으니.. 로이스터가 11년도에도 감독이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야구에 만약이란건 없지만
Lord Be Goja
18/10/23 13:37
수정 아이콘
양승호감옥님도 성적은 잘 나왔죠.
18/10/23 16:20
수정 아이콘
리그 포시 전부 양승호가 더 잘했죠
롯데역사상 정규리그2위찍은 유일한감독입니다
손페베네 강민호 중전안타만아니었음 코시갈뻔했죠
18/10/23 16:41
수정 아이콘
네.. 다시봐도 11 플옵 1차전은 제가 다 아쉽네요. 9회말 무사 13루에서 1점만 들어오면 되는거였는데. 그때 롯데를 응원했었는데 너무나 허무했던..
18/10/23 19:47
수정 아이콘
아습이 영웅스윙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
타노스
18/10/23 13:34
수정 아이콘
SK팬으로 저때가 행복하냐 지금이 행복하냐 고르라면 단연코 지금입니다 07~09가 성적은 더 좋았지만 저 시절 스크팬 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살만합니다
18/10/23 13: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은 아니라 저때도 그렇게 생각하긴했어요 크크
멍청이
18/10/23 13:57
수정 아이콘
낭만이 살아 숨쉬던 시절...
불려온주모
18/10/23 14:17
수정 아이콘
단장 야구가 아니라 감독 야구하던 시절이라 감독만의 특색이 더 강하게 뭍어나오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계투들은 두팀 정도 빼놓고 죽어났고
예루리
18/10/23 14:50
수정 아이콘
두팀중 한명은 로이스터일테고 나머지 한명은 재박량인가요?
플로렌치
18/10/23 14:32
수정 아이콘
결국 지금 추세는 로이스터 야구에 제일 가까운거 보면 참 로이스터가 명감독이긴 했습니다.
18/10/23 16:11
수정 아이콘
경기 안하고 감독들이 입만털어도 꿀잼이던시절 크크
Joshua Ryu
18/10/23 20:22
수정 아이콘
조배맨 개인적으로 저평가라고 봅니다. 08년 기아야구 못해도 무등 50회는 직관간것같은데 진심 개노답이었어요 이재주 4번타자에 선발에 윤석민빼면 아재들 다 야구안보고 소주까던시절

개후루꾸라고해도 1년만에 우승한게 말이안되는... 우주의기운이 있었다쳐도 손영민 곽정철 다때려박으면서 단기전운영도 김기퇴출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야신의 왕조를 중간에 끊은 유일한 남자였죠.
시나브로
18/10/23 20:47
수정 아이콘
롯데 관중들 열기가 엄청났던.. 대전인데 맥주집에서 롯데 경기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18/10/23 22:14
수정 아이콘
이때 야구불판에서 살았습니다 흑흑 ㅠㅠ
18/10/23 22:56
수정 아이콘
별로.. 별로 안좋아요..
곧미남
18/10/24 02:40
수정 아이콘
저런 시대에 우승 한번해본게 아직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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