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만레인즈가 전열에서 이탈함에 따라 당연히 각본들이 많이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내년 레슬매니아 35의 메인이벤트는 론다 로우지 VS 샬롯 플레어 (였었나 니키 벨라였나 헷갈리네요 저번에 본 뉴스는 둘중 하난데 아마 샬럿일겁니다.) 도 고려중이고 메인으로 삼지 않을 경우 로만이 메인을 서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만이 백혈병이 재발함에 따라 계획의 수정은 불가피해진 상황입니다.
WWE는 일단 급한대로 더 락과 존시나가 레슬매니아 35 참가를 위한 협상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2. 본래 딘앰브로스의 악역전환은 서바이버시리즈에서 일어날 예정이었으나 역시나 로만 레인즈의 전열 이탈로 인해 각본이 바뀌면서 더 빨리 진행한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엘라이어스의 선역전환 역시 본래 계획보다 더 빨리 진행되었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로만의 이탈과 연관되어있다고 합니다.


3. 로만뿐만 아니라 바비 래쉴리 역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으며 여성레슬러 알렉사 블리스 역시 뇌진탕 혹은 코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입니다. 로만을 비롯해서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공백이 생김에 따라 본래 계획들에 수정이 가해졌고 (떄문에 본래라면 에볼루션 2018에서 알렉사 블리스는 리타, 트리쉬와 경기를 치뤄야하나 알렉사는 빠지게 되고 대신 엘리샤 폭스가 들어갑니다.) NXT 선수들의 콜업 역시 좀 더 빠르게 진행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4. 사우디에서 열리기로 했떤 크라운주얼은 영국이나 미국의 뉴욕에서 열릴 수도 있다는 소식이.. 어째 이거 관련된 뉴스는 항상 조금씩 다 달라서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빈스가 아무리 돈에 미쳤어도 정말로 사우디에 갈거라곤 생각이 안드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5. 멜처는 팟캐에서 로만이 나가게 됬는데 누가 탑페이스가 될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드류 맥킨타이어를 꼽았습니다. 물론 AJ도 있지만 그의 나이가 많아서 (시나와 동갑) 애매한 반면 드류는 로만과 동갑의 나이인데다 외모부터 기량까지 모든면에서 적절한 대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그의 현재 포지션이 과거 숀마이클스와 케빈내쉬가 함께 다닐때 (당시 내쉬는 디젤이란 링네임으로 숀의 보디가드역할이었습니다.) 캐빈내쉬의 역할과 유사해서 만약 드류가 탑페이스가 된다면 그때처럼 될 가능성도 다분하다는 말을 덧붙혔습니다. * 참고로 지금껏 로만레인즈가 받은 푸쉬와 관련해서 디젤과의 비교가 많았습니다. 즉 드류도 그것과 비슷비슷하게 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