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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6 14:48:27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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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2018 월드시리즈, 흥행 참패... 이유는?




2018 월드시리즈

1차전 시청률
8.2% 1376.1만명

2차전 시청률
8.1% 1345.8만명



보스턴,다저스라는 최고의 빅마켓 인기팀
102년만이라는 클래식 매치 등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만큼 기대가 높았던 시리즈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월드시리즈 시청률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리즈의 행방을 단정할 수는 없으나
이대로 보스턴의 우승이 확정되는 분위기라면 최악의 흥행을 면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MLB로서 올해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년 연속 관중 감소세에
총관중 7천만명이 붕괴되었습니다.
2012년에 비교하면 약 500만명의 관중이 줄었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약 300만명의 관중이 줄었습니다.


미국의 경제는 활황이고
미국 스포츠의 규모는 매년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NFL,NBA의 성장은 눈부실 정도죠.
MLB도 매출이나 중계권료는 상승하고 있지만 NFL,NBA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죠.


평균 57세라는 늙어가는 관중연령
젊은층에게 인기없는 스포츠
전국 스타 한명 없는 리그
소용없는 스피드업 여전히 지루한 경기시간
투고타저
NFL,NBA의 눈부신 성장
이러한 이유들이 MLB의 한계를 잘 보여주고 있죠.


물론 2016,2017년 월드시리즈가
모두 7차전까지 가는
매우 흥행한 시리즈가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의 매치인가?
생각해보면
지금의 저조한 수치는 굉장히 의미심장합니다.
MLB로서 매우 당황스러운 결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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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18/10/26 14:51
수정 아이콘
MLB 위기론은 음모이고, 오히려 중계권 등 기타 수입으로 볼 때 상업적으로는 역대 최고를 갱신중이라고 장판파 치던 분이 생각나네요.
청자켓
18/10/26 14:55
수정 아이콘
매출,중계권료 규모를 놓고 보면 맞는 얘기입니다. 다만, 그건 MLB의 인기가 올라가서라기보다는 미국 스포츠가 역대급으로 팽창하고 있기때문입니다.
18/10/26 15:00
수정 아이콘
미국 인구 증가도 크게 한몫하고 있을겁니다. 이민자들로 인해 인구가 계속해서 크게 늘어나고 있죠.
손금불산입
18/10/26 15:01
수정 아이콘
미스포츠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엄청나게 폭발중이죠. 연봉 거품 끼었다는 말이 10년전인데 그동안 거품이 꺼지기는 커녕 더더욱 오르고 있으니
지바고
18/10/26 14:55
수정 아이콘
인터넷 중계도 포함된 수치인가요?
플로렌치
18/10/26 15:09
수정 아이콘
아니오. 인터넷 중계는 제외입니다
카르페디엠
18/10/26 14:5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까진 그래도 NBA보다는 MLB라고 보고 있기야 한데
세계화와 젊은이들의 외면은 정말 큰 문제죠.
까놓고 이걸 해결할 수 있긴 함?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지금이냐 아니냐 이런게 문제지 추월 당하는 미래는 거의 확실하니...
청자켓
18/10/26 14:59
수정 아이콘
7~80년대 월드시리즈 시청률이 3~40% 기본적으로 나왔어요. 슈퍼볼이랑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 슈퍼볼은 더 올라갔는데 MLB는 반의 반토막이 났어요. NBA와의 격차... 지금은 없다고 봅니다.
박찬호
18/10/26 14:59
수정 아이콘
그거 30년전 마이클조던시때때도 나왔던소리라 가 봐야 알것같긴 해요
닉네임없음
18/10/26 14:57
수정 아이콘
미국도 TV보다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탠데..
Bellhorn
18/10/27 04:02
수정 아이콘
전국티비 중계라 그건 아닐겁니다.
박찬호
18/10/26 14:58
수정 아이콘
일단 투고타저는 확실히 잘못된소리고
매출증가 %도 NBA랑 비교했을때 미약한 수준은 아닐겁니다
레몬커피
18/10/26 14:59
수정 아이콘
요즘 MLB보면서 드는생각인데 진짜로 아예 그동안 절대 바꿀수없을거라고 생각했던 룰을 깨부숴야되나?
하는생각까지 들어요
나름 경기시간 땡긴다고 이거저거 시도해봤자 큰 효과보기 힘들었고
이게 당장 옆동네NBA랑 비교해봐도 중계 말고 실제 경기장내 영상보면 하늘과땅차이로 나는게 MLB는 그냥
고요함속에서 공던지고 치고 심판 혼자서 스트라이크 볼 이러고있는데 NBA는 오프닝 선수소개부터 장내MC가
온갖 효과음 넣어가면서 화려하게 소개하고 경기중에도 계속해서 힙합노래들 흘러나오고 선수 하나가 점수
넣으면 MC가 스테파아아안~~크러이~~하면서 추임새 넣어주고 노래 나오고 선수들도 막 작탐 나오면
서로 뛰어서 세레모니하고 춤추고
MLB를 안볼수밖에 없죠. 그냥 NBA가 훨씬 힙하니까. NFL은 어차피 누가와도 못부수는 절대부동이고.

아예 이닝도 한 7이닝으로 줄이고 2스트이후 파울하면 그냥 아웃시켜버리고 7이닝 무승부면 배팅머신
가져다놓고 홈런더비해서 승자가리고 홈런 하나 나오면 선수들 막 나와서 춤추고 점프해서 몸 부딫히면서
세레모니하고 힙합노래 흘러나오고 이래야되나...?
18/10/26 14:59
수정 아이콘
아이스하키 야구가 하향세고 미식축구 농구가 상승세라 본거 같은데 축구도 인기 좀 늘어나고 있고
내일은해가뜬다
18/10/26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국프로야구처럼 하면 됩니다

1. 연장도 무제한이 아니라 정규시즌은 12회로 줄이고
2. 선수별 응원가도 만들어서 다같이 부를수 있게하고
3. 치어리딩도 해서 심심하지 않게 하고
4. 경기시간도 줄일수 있으면 하고
5. 금기라고 하는 빠던등의 쇼맨쉽도 허용하고
등등..

KBO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가 결국 야구장을 노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본받아야죠.
한미일 야구중에 주 고객층의 연령이 젊어지고, 여성비율이 절반이 넘어가는 곳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18/10/26 15:0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MLB는 경기 수준은 높을지언정 너무 '경기'에만 집중하는데 주력하려 만드는게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경기 자체의 역동성은 절대로 축구나 농구를 따라갈 수 없어요.
차라리 경기장에 와서 '경기' 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요소도 같이 즐길 수 있게 하는 '레저' 스타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이 부분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 예시라고 볼 수 있겠네요.
청자켓
18/10/26 15:03
수정 아이콘
KBO는 전세계적으로 봐도 특수한 리그입니다.

10~30% 관중 비율이 80%가 넘고
여성관중 비율이 50%에 육박합니다.
18/10/26 15:07
수정 아이콘
1번은 아는 것 같은데요 ㅠㅠ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무승부인데.
최종병기캐리어
18/10/26 15:10
수정 아이콘
4번은 MLB가 KBO보다 약 7~8%정도 경기시간이 짧습니다..오히려 KBO보다 더 적극적으로 경기시간 단축을 추진중이죠
18/10/26 16:48
수정 아이콘
KBO가 경기시간이 긴 건 MLB의 노력도 있지만, 스트라이크 못 던지는 투수들의 볼질 때문이 아닌가 .... 더해서 수비들의 .... 후...
홍승식
18/10/26 15:14
수정 아이콘
2,3,4,5 다 동의합니다
응원가랑 빠던만 풀어줘도 흐흐흐
긴 하루의 끝에서
18/10/26 16:14
수정 아이콘
한국 프로야구도 힘든 시기가 있었죠. 같은 흥행이라도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은 다르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들은 과거에도 존재하던 것으로서 과거와는 차별화된 현재의 흥행과 모습을 불러온 요소라고 볼 수는 없지 않나요?
내일은해가뜬다
18/10/26 16:16
수정 아이콘
과거는 마산아재 등등 과격한 남성팬들이 많았고, 가족끼리 가기에는 너무 폭력적인? 그런 분위기가 있었죠. 저 때 신문보면 관중들끼리 난투극 한다거나 그런거 심심찮게 볼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야구장이 결국 가족, 연인들이 가도 편하게 즐기면서 놀수있는 공간이 된거라고 봅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8/10/26 16:2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신데 위에서 1~5번으로 적으신 내용들은 과거에도 있던 것들이니 이것으로 인해 젊은층과 여성들이 야구장을 찾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현재와 같은 공간으로 야구장이 재탄생되었다고 보기에는 힘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즉 1~5의 내용들이 젊은층과 여성들을 끌어당기는 중요한 혹은 결정적 요소가 아니라면 이 내용들을 미국에서 차용한다고 하더라도 큰 효과는 보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이고요.
내일은해가뜬다
18/10/26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1번-5번 적어준거 아래에 [등등]이라는 표현이 있듯이 저걸 다 도입한다고 해서 100프로 성공하냐? 그건 아니겠죠. 다만, 현재 mlb 관중 고령화나 여러 지표가 단기간에 그칠게 아니니 벤치마킹이라도 해서 끌어모을 요소를 도입하는게 낫다고 보아요

다는 아니라도 235번은 확실히 어린이나 여성 관중들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야구 규칙 전혀 몰라도 놀기위해 야구장 가는 분들도 꽤 있고...
청자켓
18/10/26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장 달라진건 관중구성비율입니다. 8~90년대 관중과 2008년 이후 관중은 완전 달라요. 지금은 대다수가 젊은 관중이라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법에서 뒤쳐지지가 않아요.(미국 스포츠에서 NFL,NBA과 MLB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SNS,뉴미디어 등에서도 프로야구가 항상 화제성을 놓치지 않는 이유입니다. 베이징 이후 단기적 흥행에서 장기 흥행에 성공한게 젊은관중은 계속 유입 관중을 불러오게 되어 있거든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10/26 16:37
수정 아이콘
그 관중 구성 비율과 관련하여 KBO가 체질 변화 또는 개선이 된 근본적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MLB도 KBO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것보다도 결국에는 그것을 해내야만 할 텐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애초에 KBO가 잘해서 관중이 찾은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찾게 된 관중을 KBO가 잘 잡아서 계속 불려나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중이 어쩌다보니 야구장을 찾게 된 것은 국제대회 성적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고요. 즉 KBO의 흥행 요인으로 일반적으로 손꼽히는 것들은 한 번 찾아온 관중이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방문하게끔 하는 요소들인 것이지 한 번도 안 온 관중을 한 번이라도 찾아오게끔 하는 요소들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MLB가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야구에 관심이 없는 젊은층을 갑작스레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게 과연 무엇일까 궁금한 것이고요. 사실 국내에서도 축구나 농구가 현재 같은 고민을 하고 있죠.
청자켓
18/10/26 16: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KBO가 대단히 한국적이고 특수한 리그라고 설명드리는겁니다. 2006,2008,2009 국제경기 호성적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라이트팬들이 유입이 될 수 있었던 첫번째 조건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롯데,기아,삼성이 좋은 성적을 냅니다. 전국구 인기팀의 좋은 성적은 연고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야구 인기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관중+시청률)여기에 SK와 두산이라는 수도권팀이 좋은 성적과 동시에 여성,가족관객을 끌어들이는 마케팅에 성공합니다. 이러한 여러 운적인 요소와 적절한 마케팅이 합쳐지면서 국제경기로 유입된 라이트팬을 잡아둘 수 있었습니다.
청자켓
18/10/26 17:12
수정 아이콘
MLB가 힘든 부분 첫번째는 크보처럼 자국 스포츠 시장에서 압도적 위치가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크보는 암흑기 시절에도 다른 프로 스포츠에 인기적인 부분에서 밀린적이 없습니다. 항상 한국시리즈는 공중파 중계를 해줬고 시청률도 10%내외를 유지를 했죠. MLB도 70년대까지는 미국에서 확고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80년대에 풋볼에 확실히 밀리기 시작하고 90년대에 NBA의 폭발적 성장에 추격을 받게되죠. 현재 MLB의 입지가 70년대에 비해 너무나도 축소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종목의 한계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NBA는 NFL보다도 시청자의 평균연령이 훨씬 젊습니다. 스피디하고 힙한 NBA는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젊은층에게 인기있을 수 밖에 없죠. NFL은 설명할 필요가 없는 전미국인들의 축제고요. MLB는 정적인 스포츠입니다. 이러한 종목의 특징때문에 로컬지역 외의 전국적인 시청자를 확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8/10/26 17:25
수정 아이콘
미식 축구가 예전에는 지금과 같지 않았군요. 새롭게 알게된 사실인데 개인적으로 참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Bellhorn
18/10/27 04:03
수정 아이콘
아뇨 그게 싫어서 kbo 안보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특히 미국은..
부모님좀그만찾아
18/10/26 15: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mlb가 지금 관객석 수를 줄이고 프리미엄화로 가고있어서 그렇습니다. 당장 매출은 늘고있는 추세구요.
그냥 돈되는 타겟층상대로 장사하려는게 현재 mlb방향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무국이 당황스러워하진 않아요.
그리고 시청률은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mlbtv로 넘어가고있는것도 있구요.
오히려 지금은 구단들의 과도한 탱킹이 더문제일겁니다.
18/10/26 15:04
수정 아이콘
미국 미국에서 이제 야구 위치가 '꼰대 스포츠 왜봄 크크' 이수준인거 같아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온갖 규칙에 불문율까지 있어서 젊은 층에게 외면 받는게 큰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장소에 장비에 최소 인원까지 필요한 스포츠라 보급되고 즐기기에도 한계가 있구요.
시대에 흐름에 따라 미국 4대 스포츠에서 위상이 좀 떨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플로렌치
18/10/26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청률 하락세인게 당연한게 저건 스트리밍으로 보는 시청자를 전혀 합계하지 않은 통계치입니다.

이미 유튜브나 MLB TV로 스트리밍해서 스마트폰, 스마트 tv로 많이보고 있습니다.

NFL 슈퍼볼도 최근에는 시청률이 하락중입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16526/super-bowl-us-tv-viewership/

머 야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인기가 덜한건 (특히 젊은층) 분명 사실이지만
미국 다른 스포츠도 tv시청률은 하락세입니다

거기다 관중이 줄어드는 것도 구장은 갈수록 프리미엄화되고
나머지 관중들은 스트리밍으로 보게 만드는 추세라서 그런거지 아직 MLB가 위기다 이건 아닙니다.
오히려 사무국은 대놓고 탱킹하는거 때문에 골치 아프면 아프지
지금 시청률에 연연할 필요가 없죠
18/10/26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청률에 관해서 NBA는 전혀 아닙니다. 이번 시즌이야 이제 막 개막했으니 차치하고서도 느바 시청률은 재작년에서 작년까지 ABC TNT ESPN 다 시청률 크게 상승했어요. 5년째 상승중이구요.
어니닷
18/10/26 20:48
수정 아이콘
NBA 시청율은 마이클조던 은퇴이후 침체일로를 겪다가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후부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8/10/27 01:33
수정 아이콘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이후도 침체기였고 골스 클블의 라이벌이 시작된 이후부터 조던이후 전성기입니다
BurnRubber
18/10/26 15:08
수정 아이콘
야구는 스타성이나 경기시간 문제 해결 못하면 계속 하향세일겁니다.
요즘 젊은층은 야구 안봅니다.
무적전설
18/10/26 15:09
수정 아이콘
재작년에 NBA를 2번 관람했는데(플로리다의 올랜도매직 홈경기 하나랑 샌프란시스코의 골드스테이트워리어 홈경기)
상위팀의 경기는 티켓값도 비싸지만 팬층이 후덜덜 하더군요. 커리-듀란트 콤비가 확실히 대단한듯 합니다.
둘다 홈경기에서 이겨서 폭동같은건 없고 경기장 밖에 나갈때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생각해보면 보는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았네요.
야구는 실제로 못봤지만 관중석을 비추면 확실히 중장년~노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은듯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농구 > 야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전에 야구에서도 뭔가 대형 스타가 필요한 듯 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10/26 15:12
수정 아이콘
NBA의 흥행으로 젊은 팬층이 NBA로 유입되면서 신규 팬층이 유입이 감소되어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18/10/26 15:13
수정 아이콘
일단 투고타저같은 소리하시는 것만 봐도 MLB 안보시는건 확실한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까는건 열심히 하더라고요
플로렌치
18/10/26 15:16
수정 아이콘
전혀 투고타저가 아니죠 크크

삼진과 장타가 증가한건데 삼진이랑 타율만 보고서 투고타저네
이렇게 생각하신듯
박찬호
18/10/26 15:30
수정 아이콘
보고 한거면 되게 다행 아닐까요?
그냥 인기가 없어졌네? 투고타저겠지 했을듯
탐나는도다
18/10/26 15:14
수정 아이콘
표를 프리미엄화 했으니 당연히 관중이 줄었고
스트리밍이 날로 성장하니
갑자기 엄청난 호재가 있지 않고서야
당연히 시청률은 줄은거네요
뭐 어차피 스포츠라는게 현대인의 취미생활이라
복잡하고 다양해지고있죠
또 수익도 더 다변화할수있어졌죠
아이즈원김채원
18/10/26 15:18
수정 아이콘
메쟈는 야구장에서 보는 맛이 너무 소소하더라구요 펜웨이에서 보양전도 직관하고 연장 역전승 경기도 봤었는데 응원가도 없고 치어리딩도 없고 그냥 시끌벅적하기만 합니다 7회인가 끝나고 나오는 스윗캐롤라인 한번 부르고 투스트잡고 오오오하다가 삼진잡으면 만세 하고 하이파이브하고 바로 맥주먹고 자기 할 일하면서 보는 문화라.. 뭔가 관중들이 다 따로 제 할 일하면서 경기를 보는 느낌이어서 크보직관처럼 자극적인 재미는 없었네요 직관이 이정도인데 집관은 뭐..
18/10/26 18:26
수정 아이콘
올 여름에 5박 6일로 미국 가서 야구만 세 경기를 직관하고 왔는데, 전 그런 분위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더군요 크크크
Bellhorn
18/10/27 04:06
수정 아이콘
야구 자체를 즐기냐 야구장을 즐그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kbo는 야구를 보기에는 장애물이 많죠.
Lord Be Goja
18/10/26 15:2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야구 직관 2년에 한번정도 밖에 안가서 그런지 (20년봄)
야구장에서 보면 도무지 귀브인지 스플리터인지 구별도 안갈정도고 밀어친건지 당겨치는건지
선수가 야 식빵새끼야라고 하는지 식빵사와라고 하는지 입모양 구분도 안가고
감독표정도 안보이고 해서 경기자체에는 집중이 너무 어렵더군요
티비로는 그런게 훨씬 잘보이는데,경기장에서는 경기장만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크보가 맞는거 같아요.그냥 야구의 경기력싸움과 분석만 좋아하면 경기장 갈 필요가 없는듯
최종병기캐리어
18/10/26 15: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직관가서 핸드폰으로 같이 봅니다.
킹보검
18/10/26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90년대에 한국시리즈 시청률 20% 넘게 나왔는데 요즘은 10% 나온다고 망했다는 소리랑 같은거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시청률 20% 넘게 나올때보다 반토막난 지금의 시장이 수십배 커졌죠. 시청률만으로 흥행을 따질 순 없는거 같아요.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많으니.

결국 문화산업의 가치는 돈을 쓰는사람이 얼마나 돈을 쓰느냐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얼마나 돈을 벌어들이느냐로 따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관중수 떨어진건 야구 자체의 본질의 문제라기 보단 그걸 포장하는 포장지의 문제라고 봐요.
빠던을 왜 막나요? 그거 자체가 하나의 쇼맨십인데
투수가 타자 삼진잡고 나이스 외치는건 괜찮고, 타자가 홈런치고 빠던하면 빈볼맞고. 논리가 이상해요.
엊그제 커리 51점 넣는 경기 영상봤는데 걔네는 개똥슛 들어가면 세레머니하고 난리입니다. MLB는 그런게 없어요.

크보가 젊은층한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야구를 야구로 접근한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MLB는 그런걸 배워야죠. 언제까지 중세시대 엄근진 스포츠로 있을건지.

트라웃이나 하퍼 커쇼같은 슈퍼스타들이 MLB의 세계화에 적극적이지 않은것도 문제가 되겠죠.
WBC 왜 불참합니까. 파이 키우려면 MLB 사무국이 푸쉬해서 밀어야됩니다.
곰그릇
18/10/26 15:36
수정 아이콘
KBO는 젊은 관객층에다가 여성 비율도 매우 높죠 관객들이 아재화된 NPB MLB와는 전혀 다릅니다
생각해보면 KBO는 '야구'장을 넘어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뀌었고 그게 젊은 관객층에게 크게 어필해서 성공했다고 봐요
경기력은 K리그와 별반 다르지 않은 KBO의 성공이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스포츠를 넘어서 가서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즐기는 게 핵심이니까
이걸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유능하고 똑똑한 결과라는 건 확실합니다
18/10/26 15:46
수정 아이콘
야구장이 신성한 경쟁의 장소가 아닌 데이트 장소로 인식 시킨 것이 크보의 장점이라 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마케팅 하난 잘한 것 같아요.
Bemanner
18/10/26 15:46
수정 아이콘
연령이 올라간다고 해도 예를 들어 등산처럼, 젊을 때는 관심 별로 없다가도 늙어서는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업계라면 별 문제는 안될텐데, MLB가 적어도 나이든 사람들 유입은 꾸준히 되고 있는건지 아니면 유입없이 나이만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위르겐클롭
18/10/26 15:48
수정 아이콘
야구장 재미없다는데 풋볼이라고 해서 특별한 응원문화가 있는건 아닙니다.(직관 가보고 하는말) 설령있다해도 그건 관중에 영향을 미치지 시청률과는 크게 상관없죠. NFL NBA의 성장은 역동적인 스포츠가 주는 그자체의 재미이며 르브론 커리 브래디 로저스 등 전국구스타의 유무가 시청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죠. 똑같이 시청률이 떨어져도 연간 추이와 절대적 수치와 비교해봐도 MLB가 위기인건 그쪽에서 더 인지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야구 룰을 바꾸는게 오히려 기존팬의 이탈을 일으킨다면 그또한 쉽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빠던같은 문화적 변화는 환영) 동적이고 빈 순간이 많은 야구자체가 가지는 풋볼 농구에 대한 약점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는거라 해결이 쉽지않을겁니다. 국내에서 반대로 움직이는건 국내스포츠는 운동능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역동적인 스포츠(축구 농구)는 해외(EPL NBA)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하기 어렵기에 오히려 정적이지만 상황에 따른 재미를 주는 스포츠(야구 배구)가 더 흥하는거라고 봅니다. 응원문화는 덤이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8/10/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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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역동적이지 않아? 그럼 관중이 역동적이면 되지!!! KBO의 관중문화는 능동적
Lord Be Goja
18/10/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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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운영도 역동적...내일 내보낼선수 기념굿즈를 팔자
18/10/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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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도 팬들이 능동적으로 해야되는거죠 암요
18/10/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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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판단하긴 어려운 문제고, 매출에 큰 타격이 없다면 현 시점에서 문제는 아니라고 할수있죠.
다만 기업도 그렇지만 미래가치 역시 중요한 항목이니, 현재 향유하는 계층이 너무 늙은것과 더불어, 이미지자체가 꼰대 늙은이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는건 위기감을 가져야 할일이 맞죠. 설마 지금 농구보는 2~30대가 5~60대 되면 야구볼거라 생각하는건 아닐테고.

글로벌화 X = 미국바깥의 동력성장 없음. 의지도 별로 없음
젊은층 X = 미국내에서 성장여지 없음. 의지는 있는데 효과는 있는지..세레머니부터 풀었으면 하는데.
슈퍼스타 X = 야구는 몰라도 얘는 안다! 이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다, 그게 야구에 대한 홍보가 된다. 이런거 없죠. 그들만의 슈퍼스타뿐이지.
shooooting
18/10/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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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엄청나게 보지 않을까요?
TV로 보는 분들이 미국엔 아직도 많나? 궁금하네요
킥킥킥이나
18/10/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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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이나 NBA와 다르게 MLB는 너무 엄숙하다고 느껴져요. 경기장의 분위기가 너무 침착해요...
한쓰우와와
18/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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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상대적인 비교 아닌가요? 예전에는 시청률이 비슷했던 nfl과 격차가 엄청나게 나고,
NBA와의 격차는 거의 없어지다시피 변한 상황이면, 상대적으로 쇠퇴한건 맞는 얘기로 보입니다.
18/10/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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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이랑 시청률 비슷했던 시절은 70년대 이전이고
NBA와의 격차는 2000년대 초반 약물 시대 끝나면서 사라진지 오래거든요.
TV 시청자 연령대가 올라가는건 사실인데 그건 젊은 층들은 TV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시청하기 때문이고
NFL 시청자도 마찬가지로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쓰우와와
18/10/26 18:10
수정 아이콘
70년대에는 비슷했습니다만, 그 후 지속적으로 격차가 벌어져 왔다면 상대적으로 쇠퇴한게 맞지 않나요?
NBA와의 격차도 2000년대 이후로 사라진게 맞다면 다 따라잡힌거고요.
저는 단기 시청률이 아니라, 장기적인 쇠퇴에 대해서 댓글을 단 거라서.. 제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NFL 시청자도 젊은 층은 인터넷으로 보겠죠. 그렇다면 전체 시청자 수에 역시 NFL에 비해서 크게 밀리는건 사실 아닌가요?
18/10/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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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게 최근일이 아니라 이미 20년 가까이 된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라는거죠
뒹굴뒹굴
18/10/26 16:28
수정 아이콘
야구 안보지만 시청자층 연령대가 높아진건 심각한 위기 아닌가요?
못낮추면 시청자들 수명이랑 장르 수명이 싱크될거 같은데요.
곰성병기
18/10/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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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얘기할거면 느바나 nfl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느바는 축구다음 글로벌한 리그되서 온라인으로 더 많이볼거같네요.
멀면 벙커링
18/10/26 16:38
수정 아이콘
PC나 티비로 보는 젊은 층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 비율이 높다면 미래에도 괜찮을 거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고민을 깊게 해봐야 할 거 같네요.
18/10/26 17:32
수정 아이콘
상대적 위기 맞죠. 관중수-시청률 하락폭 자체가 계속 커지고 있고, 4월 한파때문에 스케쥴 재조정도 필요하고, 종목 자체의 직관성에서의 한계도 있고.. 만프레드는 뭐하는지도 모르겠고-_-;
갓럭시
18/10/26 20:12
수정 아이콘
시청률하락은 그냥 탱킹하는팀이 많아져서인데
갓럭시
18/10/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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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연봉도 점점 늘고 투자하는 금액도 점점 올라가는데 그냥 야구망함 프레임 씌우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어니닷
18/10/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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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청자 애기하시지만 인터넷 시청자는 NBA와 비교하면 NBA가 더 많았으면 많지 적지 않죠.
세계화에 제일 성공한게 NBA 입니다. 당장 중국만해도..
18/10/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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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 하락 가장 큰 원인은 탱킹 아닌가요. 휴스턴은 지역 시청율이 집계가 안될 정도로 시청율이 하락했었는데 원인이 대놓고 탱킹 때문이었잖아요. 물론 탱킹으로 우승하긴 했지만 그 몇년동안 팬들 떨어져 나가고 유입 줄고 그 과정에서 구단주는 결과적으로 돈을 벌지 몰라도 팀과 mlb 전체에는 절대 좋은 영향이 아니죠. 게다가 탱킹을 한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젠 너도나도 하는 분위기.. 돈없고 팬도 상대적으로 적은 오클은 탱킹 하고 싶어도 팀이 정말 망할 거 같아 못하는데 오히려 돈많고 시장 큰 휴스턴이나 컵스 같은 팀들이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죠. 마이애미나 kc 같은 파이어세일도 그렇고 탱킹도 그렇고 뭔가 바꾸긴 해야 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도 아니고 시즌 개막하고 두어달이 지나지 않아도 시즌 버리고 픽우선 모드로 돌아서는 팀들이 즐비한데 이게 정상은 아니죠.
18/10/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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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

진짜 탱킹하고 싶은 오클같은 팀은
탱킹하면 아예 망해서
탱킹을 못하고 리툴링을 하는데

빅마켓들은 오히려 아 그런거 몰라 식으로 배째라식 탱킹하더군요
모리건 앤슬랜드
18/10/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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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만 봐도 대놓고 3할승률찍는 탱킹은 안했는데 컨텐더로 올라선거보면 확실히 탱킹만이 답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탱킹만큼 효용이 입증된 떡상법도 없지 않나요?
18/10/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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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보는층이 한정되어 있죠

2. NBA는 그야말로 세계화+젊은층의 스포츠, NFL은 미국의 스포츠, MLB는 미국의 스포츠이면서 나이든층의 스포츠.. 양쪽에 협공당하는 처지라는점

3. 위에도 적혀있지만 그렇기때문에 프리미엄화 하려고 하고있죠. 수익이 가장큰 문제이기때문에 사실 이건 어떤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4. 올해 월드시리즈의 시청률로 위기라고 하기엔.. 시작전부터 거의 답이 나와있는 경기에 흥미가 갈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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