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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7 02:46:45
Name Gunners
Link #1 보스턴경기
Subject [스포츠] NBA 보스턴 셀틱스는 사공이 너무 많네요
15~20경기까지는 어수선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이팀이 작년초에 계획했던팀 -> 시즌중의 팀 -> 플옵의 팀

각각 조금씩 다르거든요

지금은 플옵의 팀이 그대로 유지되고있는 모양세인데..어빙과 헤이우드가 들어갔으니..

특히 어빙은 그렇다치는데 헤이우드는 심각하네요 팀에서 거의 잉여가 되었어요

가장 큰문제는 플옵에서 스위칭+아이솔을 주전술로 택하다보니 테이텀이 빛이 났는데

요즘의 테이텀은 너무 과하다 싶습니다.. 너무 혼자하려고해요

작년의 간결한 모습이 필요한데 말이죠.. 스티븐스 감독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냐만은 벌써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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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군
18/10/27 03:03
수정 아이콘
시공이 많으면 배가 폭풍으로 간다.
비역슨
18/10/27 03:1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시행착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코트가 빡빡하고 시스템이 안 굴러가는 느낌은.. 결국에는 제자리를 찾을 거라고 봐요.
다만, 섣부른 이야기지만, 동부 1위의 자리를 노리기에는 현재로서는 토론토에 비해 확실히 열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보스턴이 부족하다기보다 토론토와 카와이의 시너지가 기대했던것 보다도 더 강력한 잠재력이 있어보여서..
용노사빨리책써라
18/10/27 08:21
수정 아이콘
토론토 수비 미쳤더군요. 파이널 가면 작년보단 훨씬 재밌는 시리즈가 될듯 합니다
지구특공대
18/10/27 03:14
수정 아이콘
아직 시즌초에요. 그리고 이팀은 감독때문에 그렇게 걱정안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8/10/27 03: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즌이야 홈어드 갖고갈 정도만 유지하고 이런저런 합 맞춰보는게 나을수도 있긴 하니까요.
감독도 똑똑하고 팀에 젊은 재능도 많다보니 보스턴은 답을 찾긴 할거같습니다
BurnRubber
18/10/27 03:34
수정 아이콘
테이텀이 1옵션이 되야 우승할 팀이라 경험치 몰아주는거죠. 어차피 올해 우승 전력은 아닙니다.
목소리패티쉬
18/10/27 03:35
수정 아이콘
골스도 듀란트 합류하고 롤 조정으로 꽤 오래 고생했고
그 이전에 마이애미도 빅3 모였을때 롤 조정으로 고생했지만 결국 반지를 가져갔죠

보스턴도 저렇게 시즌을 보내면서 서로 팀원간에 기량을 체크하고 포제션 배분을 시작하면 곧 안정기에 접어들거라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0/27 04:10
수정 아이콘
보스턴은 감독이 똑똑해서 어떻게든 4명공존 만들거라고 보긴 하는데..
오히려 필라 경기력이 더 답답하더라구요 펄츠 가세해서 보스턴 토론토 필라 3강 구축할거란 얘기 많았는데 경기력이 워낙 별로라...시몬스는 3점 장착 요원해보이구요
18/10/27 04:11
수정 아이콘
보스턴은 기존전력이 워낙 좋아서 선수들 폼 올라가고 교통정리만 되면 컨파는 갈것 같네요.
Ice Cream
18/10/27 04:12
수정 아이콘
보스턴도 이제 슬슬 헤이워드 계약이 좀 심각하게 다가오기 시작할 겁니다.
이적 첫해는 날리고 올해 포함 $100M/3년 (3년 차 PO) 계약인데 갑갑하죠.
테이텀, 브라운 어리다지만 호포드는 86년생이라 마냥 미래를 바라볼 수도 없고,
샐러리 구조상 앞으로 유의미한 선수 보강 또한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 가지 변수는 미래 드래프트 픽을 포함한 에셋이 괜찮긴 한데 이를 통해 반전을 꾀할 순 있을 듯.
여타 NBA 커뮤니티에서 종종 에인지에 대한 찬양이 있지만 저는 앞으로가 진짜 시험대라고 봅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18/10/27 08:20
수정 아이콘
여긴 선수들이 너무 어린게 문제인것 같아요. 결국 공잡고 퍼포먼스 보여주면서 경험치 먹어야 거액계약 따낼텐데 우승 도전하려면 자연스럽게 어린선수들은 공잡는 시간이 줄어들거든요. 어제도 버럭신이 공 대신 게임을 던지지만 않았어도 자연스럽게 지는거였구요. 교통정리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레몬커피
18/10/27 09:06
수정 아이콘
전 보스턴 무브 한번 있을거같습니다. 여기 지금 많아도 너무많아요
골스, 마앰빅3처럼 슈퍼스타 3~4명 모인 팀들도 공격에서 가자미역할(보쉬) 혹은 공격롤이 매우 적거나 완전 3&D포지션(그린, 탐슨)
이 있는데 보스턴은 진짜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테이텀 헤이워드 어빙 브라운 로지어 스마트인데 헤이워드 어빙은 이미 올스타 테이텀은 미래의 에이스 스마트는 공격욕심 가득한선수
브라운 로지어가 그렇다고 3&D냐?그것도 아님 저 둘도 이미 자기가 능력있다는거 증명했죠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마앰빅3도 보쉬가 완전 가자미롤로 빠지면서 정리됐고 골스빅4는 애초에 그린은 공격에서 리딩롤에 탐슨은
3&D타입입니다. 근데 보스턴은 스마트는 수비스페셜리스트니까 제외해준다고 쳐도 고만고만한 라인에 5명이 몰려있죠
근데 저중에 딱히 가자미3&D로 갈 선수가 안보여요. 제가 그 선수 본인이여도 안할겁니다 테이텀은 말할것도 없고 헤이워드 어빙
빠졌을때 브라운 로지어가 플옵에서 보여준 능력이 있는데 자기가 기회 받으면서 쭉 하면 선수 급이 달라지는데 여기서 벤치멤버,
3&D로 만족한다? 감독이 전술이 문제가아니고 인간관계의 신이 아닌이상 불가능하죠. 보스턴이 워낙 픽도 많아서 전 묶어서 한번
무브 있을 가능성이 높고 또 그래야된다고봅니다. 에인지면 극단적으로 어빙이 올시즌 부상으로 또 골골대면 어빙 포기할가능성도
있어보이고요.
카르페디엠
18/10/27 09:12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전 보스턴과 필라가 동부 패권을 다툴거라는 의견이 대세고
토론토는 카와이의 건강이 ?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었죠.
뚜껑을 까니 그냥 태업이었지만요.
물론 초반이니 이후는 모른다지만 현재기준으로는 토론토가 너무 쎄네요.
그냥 쎈게 아니라 공수밸런스가 너무 좋습니다.
오히려 단기전의 변수가 많은 플옵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플옵에서 약해진다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플옵쪽이 변수가 정규에 비해 커서 하는 말입니다.)
토론토가 정규 전체 1위 할것 같은 느낌이에요.
18/10/27 23:52
수정 아이콘
거짓말 조금 보태면 술먹고 농구하는 것 같은 산만함입니다... 작년에 그렇게 잘 돌아갔던 팀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요. 보스턴 큰 무대 서는거 보고 싶은데 어서 정리가 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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