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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12:01
강은 그냥 로또성으로 질러보는 팀은 있을거 같습니다. 실전 공백이 좀 거림찍한데 회복하면 꽤 좋은 선수라
믿고 5밀이하로 노려보겠습니다
18/10/31 12:41
피츠버그가 돈 없는+짠돌이 구단이라 가격 낮춰서 계약하려는 것 같은데,
이건 강정호가 다른 팀으로 가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네요. 건강한+실전감각 찾은 강정호는 꽤 준수한 내야 갭히터 자원인지라, 샐캡 여유있는 구단이 복권 긁는셈 치고 원 팀옵션 액수에 근사한 돈만 제시해도 바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18/10/31 13:08
(수정됨) 근데 이게 꼴랑 한시즌3경기 뛰고 끝나서 완전 로또죠
긁어볼만한 로똔데 로또한테 5.5m주는팀은 없을거같은데..... 금액이 그나마 괜찮은대신 단년으로 제시하던가 옵션 잔뜩걸고 보장금액 확 낮추고 다년을 제시하던가 할듯 미국 소스로는 피츠버그 제시액이 2m쯤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18/10/31 14:48
킹캉 넥센오면 거의 드림타선인데...
이정후 서건창 김하성 박병호 강정호 용병 임병욱 가능 우진이도 내년 준비 빡세게하면 우승가능할거같은데
18/10/31 16:50
정말 아깝긴 합니다.
22홈런 치고 부활했다는 기사가 쏟아진 작년 추신수 fwar가 0.8, 막판에 꼬라박았지만 올스타 나가고 추비어천가로 도배된 올해가 2.4인데 강정호 두 시즌이 3.7, 2.1이죠. 두번째 시즌이 떨어져 보이지만 100경기 남짓 출장하고 이룬 거라 기대가 정말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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