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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2 17:24
아쉽지만 선방했네요. (2)
김대현 유재유야 유망주라 변수가 많은데 이승현이면 어느정도 상승 최대치가 눈에 보이고 게다가 잠실에서 라팍으로 가니.. 뭐 말은 이리 해도 우리 선수 였으니 잘하길
16/12/22 17:26
음..엘지랑 뚱띠투수랑은 안맞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최고의 시나리오가 나왔네요.
유망주도 죄다 살리고, 외야수도 죄다 살리고, 즉전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23인급정도인 선수라서 아쉽지만 이정도면 많이 선방이라고 봐요. 스캠때 147-8까지도 나왔다는데, 요번 겨울에 체력보강 잘해서 여름에 안퍼지고 잘던졌으면 좋겠네요.
16/12/22 17:30
아쉽지만 선방했네요. (3) 뭐 이승현 선수 정도면 삼성-엘지팬분들 모두 납득할만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가서 잘 자리잡고 필승조로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씩씩하게 공뿌리던게 참 매력있는 선수였는데...
16/12/22 17:43
엘지 팬으로 이승현이면 딱 선방 한 느낌 이네요
딱 21~24번째 선수를 픽했다는 느낌 엘런트가 뻘짓을 하진 않았네 이런 느낌의 선수 그것과 별게로 이 선수도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삼성에서도 이쁨 많이 받고 야구 했으면 좋겠어요!
16/12/22 17:59
올해 38경기 출장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구속이 안 나와서 좀 고생했는데, 구속만 다시 끌어올리면 1군 불펜에서 붙박이로 던질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16/12/22 17:56
유원상, 임찬규, 최동환, 김지용, 김재율까지 썰이 넘치고 넘쳤는데 결국 이승현이 갔습니다.
아쉽지만 보낼 만한 선수 보냈고 삼성도 뽑을 만한 선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16/12/22 18:02
임찬규 김지용이었으면 잠실 불바다였을고, 유원상 김재율이었으면 라팍 불바다였을테니..
나름 두 구단이 합리적인 선에서 잘 선택했네요. 그나저나 작뱅은 안풀렸는지, 안데려간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16/12/22 18:03
썰만 보면 풀렸다는 이야기가 많긴 합니다. 엘지로서도 묶기 뭐한 측면이 있고요. 아마도 나이라든가 건강 때문에 안 데려간 듯합니다.
김지용은 발표 직전에 어떤 사람이 낚시로 초성을 쓰면서 최대의 이변이라고 했는데 처음에 김지용? 그러다가 엘지팬들이 김재율?이라고 분위기를 몰아 가서.. 크크크
16/12/22 18:09
야수에 관심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재원 푼걸 보면 삼성이 투수 위주로 묶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최재원이 풀릴 급은 아니지 않나 싶지만) LG가 전략적으로 잘 짰다면, 야수로 이형종, 안익훈, 작은 이병규 정도는 풀렸을 것 같은데 이승현을 데려갔네요. 그러고보니 정찬헌은 묶였을지 풀렸을지도 궁금하네요.
16/12/22 18:13
엠팍 한게에 썰 잘 푸는 분께서 밝힌 명단은,
투수 : 류제국 임정우 정찬헌 윤지웅 진해수방사 이준형 김대현 유재유 김지용 임찬규 포수 : 정상호 유강남 내야 : 양석환 서상우 오지환 외야: 박용택 이천웅 채은성 안익훈 문선재 였습니다. 뭐 정확한 것은 아니니 참고로만....
16/12/22 18:11
임찬규 이준형은 절대 안풀리죠.
양상문이 5선발로 집중적으로 키우는 선수이자 임찬규는 보여준것도 있는 군필인데요. 15인에도 묶여요
16/12/22 18:01
엠팍에서의 꽤 타율 높은 지피셜 푸는 두 명의 다른 분에 따르면 삼성에서 사실 원했던건 이준형이였다고 하더군요.
40인외로 나간애가 20인에 묶일정도 됐다고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하네요
16/12/22 18:21
삼성 프런트에서 유독 최재원에 대해서만 언급이 없어서 더 궁금합니다. 이승현에 대한 반응은 바로 나왔더라고요. 진짜 규정을 착각한 것인지...
16/12/22 18:31
최재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노답상황인데
이 경우는 엘지가 보호선수를 잘 묶었고 풀린 선수들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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