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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22:07
최근 리버풀이 다득점 노릴때 살라를 톱에 두고 랄라나를 윙에 둔채 피르미누를 10번에 둡니다.
이때 랄라나랑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18/11/02 18:28
원래 호날두는 플레이스타일 상 평점하곤 거리가 있는 선수라.. 멀티골 박아대도 경기력은 망일때도 종종 있고 말이죠.
18/11/02 22:08
레알까지는 그랬고 당시 비교대상이 메시여서 더 도드라졌죠.
유벤투스로 가고는 오히려 골이나 공격포인트 없이 초반에는 경기력으로 주도하면서 극초반 평점 1위였었기도 했으니까요. 지금도 평점 2위죠.
18/11/02 18:35
우선,
[즉 그 귀하다는 EPL 홈그로운에 해당되는 선수인 셈이죠.] 요새 EPL에 홈그로운이 예전처럼 없어서 죽고못사는 말씀하시는 [그 귀하다는 ] 정도의 고갈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수소가 리버풀 리턴하는 만화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지만 , 리버풀 리턴 조항(e.g 바이백)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 리버풀에 딱히 더 필요한 유형도 아니라서.. 리버풀 리턴의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지만 EPL리턴이라면 램지를 잃기 직전인 에메리의 아스날에 참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18/11/02 19:29
안그래도 얼마전에 아스날 보드진 쪽에서 홈그로운 좀 사려다가 가격 알아보고 기겁하면서 접었다는 뉴스가 뜨긴 했습니다. 다만 스쿼드를 보면 수소가 올 자리는 없을듯..
18/11/02 22:12
생각해보니 93년생 세대인 선수들의 경우는 2000년대 후반부터 각국의 유망주들 끌어왔고 그로인해 홈그로운 중 쓸만한 선수가 꽤 있네요.
전보다 훨씬 나은 느낌도 드네요 진짜. 수소와 포그바, 루카쿠 모두 같은 나이죠.
18/11/02 18:54
세메에 이 글이 올라갔다면.... 어쨌든 수소는 ac밀란 미들진에서 알파와 오메가 같은 선수라 팔긴쉽지않겠죠. 밀란 구단상황은 모르겠는데 밀란이 다시 영광을 얻기위해서는 절대 팔지 않으려할것 같네요.
18/11/02 20:30
괜찮아요. EPL이라서 어려울게 아니라 어느팀에 들어가서 어떤 감독과 호흡을 맞추느냐인거죠.
수소는 이미 밀란에서 꾸준하게 잘해주고 있어요. 폼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거고.. 1718부터 현재까지의 EPL팀중에 어디가 수소와 맞는지를 보죠. 1. 맨시티 : 스페인 선수인데 펩과 맨시티에 어떠한 링크가 걸리지 않는걸로 봐선 여기 탈락. 2. 리버풀 : 이자리에 사키리 있습니다. 살라있구요. 그리고 현재 리버풀 전술 특성상 수소는 메인이 될수 없기 때문에 탈락. 3. 첼시 : 첼시는 계속 미드필더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보강으로 오는 미드들이 신통치 않죠. 윌리안이 요즘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얘가 좀 기복이 심한데 딱히 방안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자리를 수소가 메꿔주기엔.. 스피드가 좀 아쉬운데, 아자르와 윌리안 사이의 공미로 사용하면 좋은 자원이네요. 일단 이 자리는 바클리와 윌리안이 뛰고 있는데 첼시는 확실한 공격수를 사는데 돈을 써야해서.. 수소에 부울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4. 아스날 : 축잘알이 아니라서 에메리의 아스날과 수소가 만나면 어떨지.. 이거 모르겠네요. 음.. 아스날로 가면 괜찮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5. 토트넘 : 토트넘이야 말로 수소같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워낙 뎁스가 얇기도 하고 수소같이 파워넘치고 섬세한 선수가 뛰기에 좋은거 같아요. 근데 역시나.. 수소스타일이 여기랑 맞는지는 그닥.. 뭐 대충 이정도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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