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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23:33
져도 응 이겨도 응이면 이긴 응이 되는게 장이죠.
그래도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sk 힘이 너무 빠져서 한국시리즈가 맥빠질까 걱정인데 대포군단 믿습니다.
18/11/02 23:44
9회 초 2아웃 9-4부터 '넥센 바로 끝나겠네.' 하면서 본 사람입니다.
엄청난 띵승부 보여준 넥센, SK가 고맙네요 특히 9,10회 송성문, 박병호, 김강민, 한동민 스피릿....
18/11/02 23:47
알쓸신잡 보다가 잠깐 돌려보니 아웃카운트 한개 남은 박병호선수 타석이길래 마지막장면만 보려다가, 지금 하이라이트프로까지 보고있습니다.
18/11/02 23:59
정말 2,3년 안에 이장석이 뻘짓만 안하면 무시무시한 팀일꺼같네요. 말그대로 정말 점수차 벌렸을때 이대로 이겼네 싶었는데 그걸 기어코 따라잡아서 분위기를 뒤집는 무시무시한 팀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주전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인 미친 팀이에요. 정말
18/11/03 00:02
(넥센팬) 직관 다녀왔습니다ㅠㅠ 현장에서 야구로 느낄 수 있는 모든 아드레날린을 다 느끼고 왔습니다.. 그래서 후회없음. sk 팬 여러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8/11/03 00:07
박병호 타석 때 13 준플 두산전 마지막 경기를 생각하면서 혹시나? 하고 기대했고 현실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 다음부터 혹시 결과도 그때와 똑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것마저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ㅠㅠ
18/11/03 00:33
t.t 저도 그경기가 생각나더라구요 휴우... 신재영 우는거보고 안쓰럽네요.
투수가 있어도 못써먹는애들이 많은게 넘 아쉽네요. 내년엔 투수좀 갑툭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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