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1/04 05:02:2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아스날 - 리버풀 형제 더비 골장면.gfy (6MB)


골장면을 보기전에 전반에 오심으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버린 마네의 골





밀너의 선제골





라카제트의 동점골



골은 안났지만 저한테는 전반이 더 재미있었네요.
후반에는 공을 가지고는 있지만 뭔가 느낌이 쎄하고 불안하더라니 밀너가 골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르겐클롭
18/11/04 05:05
수정 아이콘
밀너 골넣는 리그 경기에서 무려 16년 동안 패배가 없다죠...
첸 스톰스타우트
18/11/04 07:41
수정 아이콘
epl 안챙겨본지 꽤 됐는데 대체 언제적 밀너인가요

진짜 몸을 무슨 스뎅으로 만들었나.. 녹슬질 않네요
아라가키유이
18/11/04 08:59
수정 아이콘
에메리 진짜 괜찮은 감독인걸 스스로 인증하고있음
특히 전 후반에 아예 다른팀이되는건 이쯤되면 컨셉인가 싶네요 슬슬 자카도 터지게할 모양이던데
무적LG오지환
18/11/04 09:36
수정 아이콘
라카제트 골은 봐도봐도 감탄만 나오네요(...)
Biemann Integral
18/11/04 09:42
수정 아이콘
오심이 하필 중요한 경기에서 나오다니..
하늘하늘
18/11/04 10:02
수정 아이콘
너무 심한 오심이네요.
LiXiangfei
18/11/04 10:16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아놀드와 베이날둠의 폼의 처참하다는것을 깨달은 한판이 되었죠, 전반 상황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자 아스날은 짧은 패스로 빌드업 한후 아놀드가 있는 오른쪽(아스날 입장에선 왼쪽이겠죠)으로 주구장창 속도 싸움을 걸어버리니깐 가뜩이나 폼 하락한 아놀드로써는 자동문이 될 수 밖에 없었죠.

후반전의 포메이션 변화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어짜피 반다이크-조고메즈 라인이 건재하니깐 조금 라인 내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수비부터 가져가고 공격은 역습 한방으로 풀어가겠다는 컨셉아래 밀러를 아예 오른쪽 윙으로 전담시켜 아놀드의 부담을 줄이려고 했는데.. 베이날둠의 폼도 현재로썬 다시 1둠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렸고 파비뉴도 옐로카드 한장 받은 뒤로는 파울 트러블에 걸린마냥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다보니 아스날에 끌려다니는 경기력이 나올수 밖에 없었고 선취골을 뽑아내서 다행이지 경기흐름상 아스날이 선취점을 뽑았다면 그대로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도 높았다고 봅니다.

리버풀로써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무승부를 가져감으로써 후반컨셉에 걸맞는 성과를 가져갔다곤 생각하지만 숙제가 너무 많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지적받아오던 미들진의 구멍이 케이타의 부상, 들쑥날쑥한 베이날둠의 폼, 돌아오지 않는 랄라나의 클라스, 발전없는 헨더슨으로 인해 작년과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인데다가 폼 좋은 샤키리를 살려보고자 4-2-3-1 형태의 전술 변화도 썩 훌륭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그 무패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11월 일정이 PSG 원정을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약팀을 만나기에 다시 잘 추스리고 A매치 기간에 부상만 조심한다면 아직 리그 우승의 꿈을 버려야 할 시기가 조금 늦어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다희
18/11/04 11:57
수정 아이콘
오심 한방에 리버풀이 힘든 경기를 했네요.
아스날은 극강의 공격력이 강팀에게도 통한다는 걸 증명했구요.
리버풀은 주중 경기도 없이 적당히 선수들 체력안배도 했는데 후반에 게겐 프레싱을 너무 쉽게 풀어줬어요.
이렇게 되니 챔보의 부재와 페키르딜 쫑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겨울에 최소 미들 영입이 하나는 있음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77 [스포츠] 100분 토론 출연했던 썰 푸는 김구라.AVI [2] 비타에듀4149 18/11/03 4149 0
28276 [스포츠] 인천은 봄 여름 정권 겨울이죠 [13] 니시노 나나세6015 18/11/04 6015 0
28275 [스포츠] [골닷컴] 세리에 A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기록한 유벤투스 [7] swear3267 18/11/04 3267 0
28273 [스포츠] [해축] 손흥민도 리그 1호 어시스트.gfy [7] 손금불산입3773 18/11/04 3773 0
28269 [스포츠] [야구] 여지없는 SK 타선.gif [22] 시나브로6775 18/11/04 6775 0
28267 [스포츠] 내년 기대되는 LG케미 [10] 읍읍4786 18/11/04 4786 0
28262 [스포츠] [풋볼 런던] 손흥민 교체에 대한 포체티노의 코멘트 [26] swear5664 18/11/04 5664 0
28252 [스포츠] [해축] 아스날 - 리버풀 형제 더비 골장면.gfy (6MB) [8] 손금불산입4995 18/11/04 4995 0
28250 [스포츠] [해축] 기성용 시즌 1호 어시스트.gfy [7] 손금불산입5407 18/11/04 5407 0
28246 [스포츠] [KBO] 2018 플레이오프 엠스플 하이라이트.AVI [34] 키스도사3202 18/11/04 3202 0
28235 [스포츠] [EPL] 현재 진행중인 본머스vs맨유.gfy [34] 낭천5363 18/11/03 5363 0
28232 [스포츠] [NBA] 개그케릭터가 됐지만 정말로 좋아했던 선수.AVI [5] 아라가키유이3138 18/11/03 3138 0
28224 [스포츠] J리그서 물 완전히 오른 오늘자 황의조 골.gif [27] 라플비7215 18/11/03 7215 0
28221 [스포츠] K/DA - POP/STARS (ft Madison Beer, (G)I-DLE, Jaira Burns) [7] 네오바람2732 18/11/03 2732 0
28220 [스포츠] 오늘자 커리 워밍업.gif [22] 사운드커튼6502 18/11/03 6502 0
28215 [스포츠] [NBA] <미네소타 Vs 골든 스테이트> 하이라이스 [12] k`2722 18/11/03 2722 0
28200 [스포츠] [알쓸신잡]야구팬 연구결과.jpg [74] 청자켓7245 18/11/03 7245 0
28194 [스포츠] 풋볼리크스, 다음 폭로는 도핑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 양성 반응" [37] 낭천6433 18/11/03 6433 0
28193 [스포츠] 작년 MLB QO거절하고 계약 실패한 선수 명단.jpg [6] 아지매5016 18/11/03 5016 0
28192 [스포츠] [오피셜] 다저스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시 [34] 김치찌개8651 18/11/03 8651 0
28191 [스포츠] 현재 풀리고 있는 유럽 축구 풋볼리크스 [47] 라플비9555 18/11/03 9555 0
28189 [스포츠] [KBO] 마! 이게 크보의 포스트시즌이다.gfy (12MB) [29] 손금불산입10846 18/11/03 10846 0
28187 [스포츠] 야구)역대급 대첩을 장식하는 정우영멘트 [14] Jolie6161 18/11/03 61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