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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6 11:43
NBA 팬이지만 이건 볼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다 열심히 죽을 힘을 다해 뛴다는 느낌인데 볼트만 여유가 넘쳐보였어요.
18/11/06 13:30
심권호 성수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레슬링이 좀 마이너 해서 그렇지. 업적으로 보면 스포츠 원탑으로 쳐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18/11/06 12:19
단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타이슨은 비교적 전성기 짧지만요) 일단 약물러 확정인 본즈와 마라도나는 제끼고 가장 압도적이였다는 표현으로 바꾼다면 볼트가 갑이라고 봅니다. 그야말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의 선수예요
18/11/06 13:20
저는 99-00 시즌 페드로 마르티네즈요. 99년 올스타전때 내셔날리그 올스타를 4연속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던 그 무시무시한 모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듯.
18/11/06 15:17
펠프스요. 몇회 합친것도 아니고 2008 베이징 올림픽때만
혼자서 금메달 8개 세계신기록7개+올림픽신기록1개. 볼트의 저 기록은 언젠간 깨질거라 생각하는데 펠프스의 저런 퍼포먼스는 누구도 앞으로 보여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18/11/07 03:27
싱글 야구게임을 요즘 제가 치트 쓰면서 사기캐 능력치 만들어서 가지고 노는데 제가 치팅을 너무 개사기급으로 해서 노잼이라 적당히 사기로 다시 맹글어서 노는데, 제 빠따선수들보다도 더 기록이 우월한 베리 본즈. . . . ;;; 현실 치트판 그 자체군요. 그 치트가 약물이라지만 휴우. .
약물이 아니라 자연인 본즈로 저런 기록이었다면, 진짜 신이자 우주 그 자체로 칭송받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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