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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9 11:20
좋아하는건 공격하는 스타일인데...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수비가 짱인게 이기는 길이라 문제는 저기 공격팀의 수비력이 그렇다고 떨어지지는 않으니.... 결국 공격이 이길거같아요
18/11/09 11:22
기본적으로 공격팀 vs 수비팀은 수비팀이 우세하다고 봐요
농구에서 공격은 볼핸들러 한 명이 주로 하는 게 효율적일 때가 많거든요 공격옵션이 많아봐야 다 써먹을 수가 없죠 하지만 위 예시는 공격팀 수비팀의 클래스 차이가 좀 나서 공격팀이 나을 듯
18/11/09 12:11
폴 카와이 버틀러 다 수비형이 아니라 수비가 좋은 투웨이 스타일이죠. 컨셉 살려서 아예 고베어랑 그린 빼고 ad 엠비드 넣지
18/11/09 13:56
절대 소리까지 나올 격차는 없어보이네요.
사실 죄다 공수겸장형 선수가 많아서.. 그냥 수비팀에 더 좋아하는 선수가 많아서 수비팀으로 크크
18/11/09 14:50
제가 첫 댓글에 취향은 아니지만 공격팀이 이길 거라 했는데
오늘 밀워키 전 보면 수비팀도 이길 수 있겠네요 크크 닥공격 우세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8/11/09 16:13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오늘 경기는 예시로 쓰이기에 적당한 경기는 아닌 듯하단 거죠.
밀워키가 페인트존 수비는 굉장히 빡빡했던 반면 퍼리미터 쪽에서는 오픈이 꽤 났었죠. 근데 커리를 필두로 예렙코 맥키니 슛감이 헬이라 안 들어가니 자연스레 이후 경기를 어렵게 풀 수밖에 없었던 거구요. 단적으로 오늘 커리는 1쿼터 와이드오픈에서도 3점을 주저하며 못 올라갈 정도였는데, 이거는 수비랑 상관없이 본인 컨디션이 저점인 날이라 봐야죠. 영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부상으로 경기 중간에 리타이어됐구요. 이런 식의 가상대결에서는 커리어 평균 폼은 된다는 전제를 하는 게 보통이고, 그렇지 않으면 무의미한 것도 맞죠. 폴 버틀러 카와이가 아무리 수비를 잘한들 그날따라 슛감 엉망이라 오픈도 팅팅댄다는 가정이면 얘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18/11/09 16:56
슛감이 안좋다. 컨디션이 저점이다. 이런 것도 세세하게 따지면 추측이고 무의미한거죠 그럼.
그리고 오늘 경기 예시는 수비팀이 이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수준의 예시고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죠.
18/11/10 00:11
이정도면 절대 소리까진 안나올거 같습니다. 수비선수들도 잘뽑았네요.
공격격차 VS 수비격차 재보면 수비격차가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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