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10 14:00
이래뵈도 좀만 더 잘 뛰면 라울 국대 기록도 넘볼 수 있습니다?
라울이 102경기 44골이고 지루가 지금 84경기 32골. 우승 좋아히시는 분들에게는 이러다가 공식상 국대 지루>국대 라울이 되어버릴지도.
18/11/10 14:04
회자가 될 순 있겠죠. 골은 잘 못넣지만 연계만으로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근데 축구역사에서 회자가 되려면 임팩트가 있어야되는데 솔직히 지루급 공격수는 축구역사가 긴만큼 많지 않나요?
18/11/10 14:09
많죠 메시가 50년에 하나 나올 선수라면 지루 정도면 동 포지션에도 1년에 2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크크크 아스날에게는 암흑기를 버틴 상징같은 선수이기도 할겁니다. 어쨌든 지루가 주전 공격수일 때 챔스에 못나간 적은 없었죠.
18/11/10 14:06
특이했던 월드컵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월드컵 잘 나가는 팀 스트라이커가 무득점이면 덩달아서 거론될 것 같은데 크크.
18/11/10 14:07
월드컵 우승팀의 주전 공격수 무득점 사례는 이미 98 프랑스 월드컵때 기바르쉬가 달성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루보고 20년전 기바르쉬랑 비교하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18/11/10 14:20
월드컵 7경기6선발 546분동안 1유효슈팅 0골...
18/19 EPL 9경기4선발 385분동안 4유효슈팅 0골...
18/11/10 14:33
장점은 분명히있는데 단점은 그것보다 더 분명해서
빅클럽에서 원톱 스트라이커 주전으로 지루를 쓰면서 우승하려면 꽤 힘들겁니다. 특히 클럽축구는 국대에서 프랑스가 황금세대기도하고, 지루가 굳이 안 넣어도 넣어줄 친구들이 많아서 우승했지만 아마 저 자리에 벤제마였으면 (지금의 벤제마라도) 1~2골은 넣었을듯. 그리고 벤제마가 헛짓거리해서 그렇지 2014 월드컵땐 지루랑 비교불가였죠.
18/11/10 16:59
저도 챔스 16강 모나코전 빼면 크게 지탄받을만한 짓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외질 꿀패스를 날려먹었다고만 기억을하죠. 정작 제일 잘 받아먹던게 지루 머리인데...
18/11/10 15:56
아무리 어릴때였지만 98 프랑스가 최애팀이었는데 기바르쉬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트레제게, 앙리, 뒤가리 다 기억이 나는데.. ㅡ.ㅡ
18/11/10 15:57
서브로 쏠쏠히 활약하긴 했는데 기억 도리 급인진 잘 모르겠네요.
월드컵 0골로 우승한 주전 공격수로 기억되는건 가능성 있을 듯 크크
18/11/10 18:58
저는 사실 팀에서 요구하는 역할이 있었다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골을 많이 넣으면 좋지만
팀에서 요구하는 역할은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 될거같습니다. 요즘은 이런 스트라이커 유형도 괜찮다고 봐서 대신 막 몰아넣는 스트라이커가진 팀들은 이런롤을 주진 않겟죠
18/11/10 22:06
아스날에서도 잘하긴 했어도 우승팀 주전으로 부족한건 사실이죠.
1516시즌 지루의 무득점 행진은 충분히 아스날팬이 보기에 속터질만 했습니더
18/11/10 22:52
첼시팬인데 지루 충분히 만족합니다
주전 원톱공격수가 저랬으면 좀 걱정됐을텐데 골에 대한 기대치는 모라타한테 아무래도 더 쏠려있기도하고 모라타가 나올때랑 지루가 나올때랑 첼시 공격진 색깔을 다르게 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아용 확실히 지루가 있을때는 윌리안/페드로 아자르가 좀 더 위협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요 어떻게든 공을 따서 주니까요 첼시 버전의 헤스키를 보는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