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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1 03:28
(수정됨) 1라 4장짜리 휴스턴 제안이나 제이리치 포함된 히트 제안이 더 나아보이지만 티보듀의 일자리 보전을 위해서라면 코빙턴 사리치 정도면 나쁘진 않네요. 일단 코빙턴이면 a급 3&d고 사리치도 폼 되찾으면 벤치타임때 주 옵션으로는 써먹을만하니... 필라는 주전라인업 스페이싱을 어떻게 할지.. 시몬스 버틀러면 레딕 하나로 해결될 스페이싱이 아닌거 같은데..
18/11/11 09:23
티보듀를 자를 생각이였으면 로켓츠의 1라픽 4장을 받았을겁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그 어떤 제안보다도 즉전감을 보충한거니 적어도 다음시즌까지는 티보듀로 갈 것 같습니다.
18/11/11 07:21
빈자리는 볼든, 샤멧같은 어린 선수들의 출장시간을 보장하며 채워나갈 것 같더군요.
내년까지 보고 있는 마당이니 굳이 후속무브를 더 세게 가져갈 필요도 없고. 일단 이번 시즌 그대로 갔으면 엠비드는 무조건 퍼진다 싶었을 정도로 혼자 공수에서 진 짐이 너무 컸는데 버틀러가 왔으니 그 부분은 안심해도 될 것 같네요.
18/11/11 09:02
내년 fa시장은 적당한 롤플 하나로 끝내겠군요. 버틀러 맥스주고 시몬스 재계약 소리나오면 사치세 폭발할텐데 여기다 맥스급 하나 더 얹기엔...
18/11/11 09:28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리차드슨+웨이터스도 어차피 로터리 보호 1라픽이였고(...) 코빙턴 덕분에 위긴스를 2번으로 돌려버릴 수 있고 위긴스를 2번으로 보내버리면 역설적으로 얘가 슛이 약한게 별로 흠이 되지 않아요. 그냥 압도적인 신체로 뚫어버리면 되니깐요. 루키 시즌에 그랬죠. 최근에는 아파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지만(...) 거기다 깁슨이 이번 시즌 들어 티보듀가 티보듀해버리면 경기 막판 공수에서 지워지고 있는데-사실 안 지워지면 그게 이상-그걸 사리치가 덜어줄 수 있죠. 원정 5연전 시작 전에 이거 다 지면 티보듀가 결단 내리려나 했는데 진짜 다 지니깐 트레이드하긴 하네요(...)
18/11/11 12:37
미네는 제프 티그 - 위긴스 - 코빙턴 - 사리치(깁슨) - KAT 라인업이네요. 백업엔 로즈, 자말 정도구요.
이전보다는 훨씬 팀적으로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특히 수비전술이 완성된다면 수비만으로 플옵 2라진출 정도...는 노려볼만하지 않을지(ㅠㅠ) 필라는 뭐 올해는 버린다 트레이드네요. 어쨌든 동부이니 시몬스-엠비드-버틀러 삼각편대로 2라 ~ 컨파까지는 가겠지만 컨파우승조차도 토론토-보스턴에 비하면 너무나 빈약해보이는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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