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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1 16:06
럭키펀치가 1초 남기고 들어갈 줄이야....
12초 남았을 때 야이르가 경기 끝났다는 식으로 두 팔들고 도발할 때 같이 세레모니하면서 끝냈으면 이기는거였는데...ㅠ.ㅠ
18/11/11 16:09
어퍼컷 궤적으로 턱에 정통으로 맞았더라구요
그것도 진입하면서 카운터성으로... 몇촘만 지나갔으면 무난히 이기고 무난히 탑 5 컨텐더 진입이라 너무 아쉽네요... ㅠㅠ
18/11/11 16:17
너무 분하고 안타깝고 그래서 글 쓰러다가 그냥 두었습니다.
정찬성 선수 나이도 있고 부상으로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야속하네요. 한국인으로 가장 격투계 탑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백사장이 좋아하고 스타일상 인기도 많아서 기회는 받겠지만 이젠 힘든 것 같습니다. 김동현 선수와 같이 예능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요.
18/11/11 20:25
정찬성 스스로 좀비라는
상품성 가치를 지켜나가려면 얼마 안남았다고 슬슬 끝내려는것보다 종 울릴때까지 끝까지 덤빈건 당연하다고 봐요. 승패 외에 파이팅 스타일 조차 선수 생명 파이트머니에 영향을 미치잖아요. 실제로 경기도 전체적으로 우세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스웨이 자세에서 저런 엘보우를 어떻게 계산이나 예측합니까.. 진짜 x나게 재수 없다고 보는게 맞죠....
18/11/11 16:53
할 말을 잃었슴다ㅜㅜ
김동현은 선수생활 정리하는 나이가 됐고, 최두호는 반짝하고 꺾여버렸고, 정찬성도 부상으로 몸 너덜너덜해지고 오늘 황당 충격 패배까지.. 앞으로 오랫동안 한국 선수들 활약하는 UFC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축구로 치면 박지성, 이청용, 손흥민 느낌인데 동시대 2명 이상 저런 인물들이 또 나올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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