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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3 21:11
작년에도 미네소타 팬덤 반응이 이랬죠.
아니 버틀러가 십자인대 다쳐 재활 중인 라빈이랑 루키 시즌 망친 던이랑 7픽으로 된다고?!?! 아니 그런데 1라운드픽도 불스가 붙여줬어?!?!
18/11/13 21:28
저는 오히려 필라의 플랜이 걱정이네요. 사리치가 아무리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고 해도
필라델피아에서 사리치의 롤을 대체할 선수도 없는 상황인데 코빙턴까지 묶어서 보내버린건 의아합니다. 필라델피아도 기대에 비해 시즌 초반 성적이 안나와서 급해진 모양입니다만 너무 출혈이 커보이네요. 이러면 정말 펄츠가 3점을 잘 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필라는 로스터 균형이 안맞게 됐습니다. 레딕은 작년에도 고군분투해줬는데 올해도 더 고생하게 됐네요.
18/11/13 21:29
식서스 입장에서 보면 일단 클러치 타임때 엠비드에게 쏠리는 수비를 분산시켜줄 에이스 윙맨을 얻는데 촛점을 맞춘거 아닐까 싶어요.
18/11/13 21:48
아무래도 버틀러가 3점이 강점인 선수가 아니다 보니 저 둘보다 펄츠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기도 하죠.
시몬스도 슛 없고, 엠비드가 그나마 던질 줄 아는 구성이다 보니(...) 이제 정말 레딕뿐이야(...)인데 그래도 트레이드 전 미네소타보다 낫네요. 미네소타는 센터인 타운스뿐이야(...)였으니깐요 크크크
18/11/13 21:57
그러니깐 더 관리해줘야죠(...)
후보 선수들이 잘하든 못하든 쓸놈쓸하면, 후보들은 후보들대로 동기부여 안 되고 쓸놈들은 쓸놈들대로 체력만 방전되니깐요(...)
18/11/13 22:36
티성근은 그냥 빨리 감독직 내놓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감독 생활 평생에 주전 갈아먹기 외길만 걸으신 분이라 바뀌길 기대할수 없습....
18/11/13 22:55
티보듀는 정말 무능 그 자체. 공격할 때는 로즈 고 아니면 버틀러가 타운스와 깁슨의 스크린을 연속으로 타고 귀족 히어로볼 하는 게 전부인 감독이죠. 잘났다는 수비는 3년차임에도 변화가 없으니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나마 희망적인 건 매년 탑 5급으로 구르던 타운스의 출장시간이 리그 20위권으로 소폭 하락했다는 거?...
18/11/13 23:47
세컨응원팀 미네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리치 코빙턴이면 아주 만족스럽네요. 어차피 이 팀은 타운스 위긴스 맥스줬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달려야죠 위긴스는 불안하지만 타운스는 진퉁이니 앞으로 기대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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