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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4 15:18:49
Name 아지매
Link #1 기자회견발표문
Subject [스포츠] 선동열 국가대표 감독직 사퇴.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야구인 여러분. 국가대표 감독 선동열입니다.

저는 오늘 국가대표 야구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납니다.

지난 9월 3일, 저와 국가대표 야구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이었음에도 변변한 환영식조차 없었습니다. 금메달 세레모니 조차할 수 없었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 수도 없었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금메달의 명예와 분투한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한 데에 대해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결심했습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보호하고 금메달의 명예를 되찾는 적절한 시점에 사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2018 국회 국정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어느 국회의원이 말했습니다. "그 우승이(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그렇게 어려웠다고 생각지 않는다." 이 또한 저의 사퇴결심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직을 떠나며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감독의 책임은 무한책임입니다. 저는 그 책임을 회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선수선발과 경기운영에 대한 감독의 권한은 독립적이되, 존중되어야 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귀국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간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청렴운동본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저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신고를 했습니다. 억측에 기반한 모함이었습니다. 마음 아팠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종결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구체적 문제 제기가 무엇이었는지, 어떤 절차를 거쳐 종결처분 되었는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만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입니다.)

잠시 언급했듯이 국가대표 감독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으며, 대한체육회 역사상, 국가대표 감독 역사상, 한국야구 역사상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정치적 소비의 대상이 되는, 그리하여 무분별하게 증인으로 소환되는 사례는 제가 마지막이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스포츠는 분리되어야 마땅합니다. 불행하게도 KBO 총재께서도 국정감사에 출석해야만 했습니다. 전임감독제에 대한 총재의 생각,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자진사퇴가 총재의 소신에도 부합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정치권 일각의 '스타 선수가 명장이 되란 법 없다'라는 지적, 늘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독직 수행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인내심을 갖는 것. 둘째는 인내하는 것. 셋째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인내심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사표를 제 가슴속에 담아두고 기다리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차례 사퇴를 공표하고 싶었습니다만 야구인으로서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국가대표 야구선수단의 명예 회복, 국가대표 야구 감독으로서의 자존심 회복,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예 회복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야구인의 대축제인 포스트시즌이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사퇴하는 것이 야구에 대한 저의 절대적 존경심을 표현함은 물론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을 통해 프리미어12나 도쿄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있었던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기자회견과 국정감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병역 특례에 대한 시대적 비판에 둔감했습니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목표에 매달려 시대의 정서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정중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공을 만지기 시작한 이래 저는 눈을 뜨자마자 야구를 생각했고, 밥 먹을 때도 야구를 생각했고, 잘 때도, 꿈속에서도 야구만을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야구를 생각하지 않은 유일한 시간이 있다면 마운드에, 그리고 덕아웃에 서 있을 때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야구에 대한 저의 열정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kbo 회의록 가짜 & 사후작성 등으로 여론이 완전히

반 KBO쪽이었는데,

손혜원 의원의 몰상식한 발언 등으로 결국 이미지 챙기고 떠나네요.

사실상 손혜원 의원이 KBO 살려줬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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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 15:19
수정 아이콘
다음감독은 진심으로 박찬호님을 추천합니다.
스토너 선샤인
18/11/14 15:21
수정 아이콘
손혜원씨가 직접 감독 한번 해보시는것이 괜찮을것 같네요
손혜원씨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을 모셔오려나?
18/11/14 15:34
수정 아이콘
시즌 운영이 엉망이라 그렇지 단기전 승부는 괜찮다고 봐서 의외로 괜찮아 보인니다 크크크
스토너 선샤인
18/11/14 15:38
수정 아이콘
국제경기에서 투수에게 벌투시키는걸 볼수도 있습니다 흐흐흐
Lord Be Goja
18/11/14 15:39
수정 아이콘
그분은 국대감독은 싫어하셔서...프로팀 감독복귀가 어려운 지금은 다를지도?
스토너 선샤인
18/11/14 15:40
수정 아이콘
싫어한게 아니라 하고싶었는데 매번 튕기는 타이밍을 잘못맞추셨다고... 흐흐흐
돼지도살자
18/11/14 15:22
수정 아이콘
찬호야 감독하자
원하는대로 말할수있다
박찬호
18/11/14 15:22
수정 아이콘
본인 말을 못지켰네
18/11/14 15:23
수정 아이콘
손크나이트....
참룡객
18/11/14 15:23
수정 아이콘
박찬호씨가 감독이면 투수교체하러 마운드에 올라갔다가 방송사 광고 끝날때까지 안내려오실듯
부모님좀그만찾아
18/11/14 15:23
수정 아이콘
막말로 야구 국대 감독자리가 하고싶어 하는자리도 아니고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거 우승팀감독 어거지로 앉히기도 했던자린데 선동렬급이 미련갖을 필요 없죠.
야알못 국회의원은 우승 어렵지않다고 나대질않나 거기다가 총재란 양반은 잘못 떠넘기고 있고 선동렬 감독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국감에서 그따위 대우받을 감독은 아닙니다.
고생했습니다.

정운찬은 뭐합니까 같이 안나가고
방과후티타임
18/11/14 15:25
수정 아이콘
오늘 음주운전 적발건도 있던데, 역시 스토브리그 시작라자마자 다이나믹해지네요.
소소하게(?) 트레이드도 있었고....
류수정
18/11/14 15:28
수정 아이콘
크보를 발끈하게 하지 않기 위해 코시 끝나자마자 한번에 터뜨리는...
홍준표
18/11/14 15:25
수정 아이콘
정운찬 행동이 최악이었죠. 총리까지 했다는 사람이 저렇게나 찌질할수가..
독수리가아니라닭
18/11/14 15:25
수정 아이콘
때려치는 게 당연하죠. 협회에서 지켜주기는커녕 같이 갈구고 앉았으니...
안그래도 하겠다는 사람 없겠지만, 앞으로 더더욱 없어져서 엿 좀 먹어 보길 바랍니다.
기사조련가
18/11/14 15:25
수정 아이콘
손혜원 정운찬을 현역시절 직구처럼 내리꽂네요 크크크
18/11/14 15:26
수정 아이콘
정운찬 손혜원....
근데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사람이 금메달을 따왔는데 어렵다고 생각안한다고 막말을 할수있는지..진짜
총재란사람은 감쌀생각하나없이 감독필요없다 감독잘못했다 이러고 자빠졌고..
ioi(아이오아이)
18/11/14 15:26
수정 아이콘
뭐 그리 대단하고 중요한 직책이었다고,,,,

막말로 독이든 성배도 아니고 그냥 사약이었는데
페로몬아돌
18/11/14 15:26
수정 아이콘
손혜원 헛발질도 볼만했죠 크킄 마포 주민으로써 부끄러울 정도..
별게로 선 이미지 세탁 오지게 하고 나가네요.
The HUSE
18/11/14 15:26
수정 아이콘
그다지 맘에 든 행보는 아니었지만,
이정도로 뭇매를 맞을 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컸을지...

그리고 이제 누가 대표팀을 맡을려고 할까요.
불타는펭귄
18/11/14 15:27
수정 아이콘
정운찬은 가짜 회의록 사후 작성으로 탱커가 필요했다 이건가요?
누렁쓰
18/11/14 15:28
수정 아이콘
더 근본적인 문제로 파고들어가야 마땅했는데, 괜히 큰 잘못도 없는 선동열 전감독만 채근하다가 김이 새버렸네요.
특별히 변하는 것도 없고 한국 야구판은 여전히 매우 흐림입니다.
Lord Be Goja
18/11/14 15:31
수정 아이콘
난타당할위기의 sun...구원투수 son
18/11/14 15:34
수정 아이콘
이놈의 꼬리 자르기식 관행은 언제쯤이나...
너에게닿고은
18/11/14 15:36
수정 아이콘
정운찬부터 나갔으면 합니다.
18/11/14 15:38
수정 아이콘
손혜원이는 이번일로 걍 한명의 성인 취급 해줄 필요가 없다는걸 알았음
지부터 남한테 쓰레기같이 굴었으니 꼬와도 감수하길 존대조차 아까운 인간
청순래퍼혜니
18/11/14 15:40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다음 감독은 손혜원씨가 직접 해보시면 좋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11/14 15:4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헛발질은 헛발질이고 그래도 저 사람에게 동정이 안가네요.
howtolive
18/11/14 15:44
수정 아이콘
손혜원 진짜 극혐..
이녜스타
18/11/14 15:44
수정 아이콘
손혜원 정운찬에게 한마디 하고 떠나네요 솔직히 더 강도높게 얘기했어도 좋았을거 같습니다. 손혜원을 국대로~~
발적화
18/11/14 15:48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고 국대는 김성근 감독이 가장 잘할것 같은....
이웃집개발자
18/11/14 15:48
수정 아이콘
잘썼네요
Liverpool FC
18/11/14 15:57
수정 아이콘
선거철 폴더마냥 허리 굽히고 설설 기다가
국감되면 고개 빳빳하게 들고 막말하는 국개의원들 클래스
아이지스
18/11/14 15:5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랑 총재가 대체 뭐하는 건지
그린우드
18/11/14 16:00
수정 아이콘
선동렬을 손혜원이 구원했네요. 선동렬은 손혜원에게 감사해야죠.
Bemanner
18/11/14 16:0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원한 건 장현수 봉사활동 조작 건처럼 국회의원 위치에서 갖는 정보력을 바탕으로 국대선발과정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내주길 바란건데(문제있다/문제없다로) 국회의원이 아니라 웬 멍청한 김성근 신도가 소리나 질러대니 원..
하루빨리
18/11/14 16:27
수정 아이콘
뭐 손혜원 의원도 국감에서 정보력을 바탕으로 활약 하긴 했죠.
그 빙상계 뒤쪽에서 빙상계를 이끌고 있다는 전명규 한체대 교수를 상대로 아주 제대로 먹였거든요.
http://news.donga.com/home/3/all/20181023/92549400/1

뭐 본문 관련한 사건 때문에 위 사안이 제대로 묻혀버렸지만요.;;;
18/11/14 16: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청탁받은것도 없고 뭣도 없고 감독권한으로 뽑았다고 당당히 얘기하는데 캘게 있어야 캐죠..
최초의인간
18/11/14 20:52
수정 아이콘
사후에 밝혀지긴 한 거지만, 애초에 캘 건덕지가 없다는걸 알고서도 인기몰이용으로 불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8/11/14 16:10
수정 아이콘
손의원은 진짜 국감 전에 국대 선발 시절부터 엠팍 한게 담장에 올라온 관련글만 봤어도 국감할때 저정도로 형편없진 않았을 겁니다...;;
치토스
18/11/14 16:21
수정 아이콘
손의원에 대한 개인 호불호는 없지만 제발 감사 같은거 할때는 해당분야에 잘 아는 사람 좀 배치하길
곰그릇
18/11/14 16:22
수정 아이콘
손혜원은 전문지식 없는 국회의원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비전문가가 지적할 분야와 전문가가 지적할 분야가 따로 있는 것은 맞지만
국정감사를 보면 솔직히 인터넷에서 몇분 찾아보기만 해도 나오지 않을 수준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잡학사전
18/11/14 16: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우리국대가 언터쳐블이어도 어찌됐건 금메달따기 어렵지않아 보인다고 얘기한건 결례였다고 봅니다
댓글보니 축구랑달리 야구는 국대감독 누가 탐내거나 하는 자리도 아닌듯한데 이러면 또 누가 하려고 할까요?
탐나는도다
18/11/14 16:22
수정 아이콘
잘썼네요 내용
하여튼 꼬리자르기만 되서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겠네요
멀면 벙커링
18/11/14 16:23
수정 아이콘
손혜원 아니었으면 선동렬이 저런식으로 사퇴글 쓰지도 못하고 사퇴했을텐데...손혜원이 살려준거죠. 진짜 아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국감에서 목소리만 높일줄 아는 정치꾼들은 다음 선거에서 다 물갈이되길 바랍니다.
18/11/14 16:38
수정 아이콘
이게 화살이 이렇게 돌아가네.....
S.Solari
18/11/14 16:47
수정 아이콘
잘가쇼.
다신 보지 맙시다
18/11/14 16:49
수정 아이콘
여론 악화 됏을때 보니 사임 할거 같았는데 맞군요.
선동렬이 선수로써 아름다운 커리어 덕분인지 감독능력의 호불호는 둘째 치고
자리에 연연 안하고 좀 쿨한 면이 있더군요.
불려온주모
18/11/14 17:05
수정 아이콘
국감 나왔을 때부터 사퇴할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야구인이라 한국씨리즈 끝날 때까지 참아줬네요.
최초의인간
18/11/14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깔끔하고 정확한 글이네요. 사퇴 발표 타이밍도 야구계와 팬들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적절했던 것 같고요.
네티즌들이 'LG에서 압박이나 청탁이 있었을 거다'라는 둥 근거도 없는 모함을 해대는데만도 이골이 났을 텐데,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까지 그러는 꼴을 겪고 얼마나 참담했을지.. 참..

정운찬은 뭐합니까? 222
솔로14년차
18/11/14 17:30
수정 아이콘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한 건 크보나 손혜원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참.
둘 다 비상식인데 후자의 비상식 때문에 전자의 비상식이 묻힌 꼴이 되어버렸어요.
성적이 안좋아서 국감에 불린 게 아니라, 잘못을 저질렀다는 정황이 있어서 불려갔던 건데,
감독이 불려나간 유례가 없다며 이야기하는것도 별로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11/14 18:07
수정 아이콘
선감독의 잘못이 있었다면 명단 발표 후 선수 선발 이유에 대한 변명 뿐이라고 생각했기에 이게 사퇴할만한 사안인가 의아했는데 결국 사퇴하네요.
이런 류의 사과문과 사퇴 기자회견의 정석에 가까운 문구들로 깔끔하게 글을 썼군요.
다음 감독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김경문, 김진욱, 한대화, 이순철 정도가 생각나네요.
Judith Laverne Hopps
18/11/14 18: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감독이 총대멘거죠.
18/11/14 18:52
수정 아이콘
사실 엔트리 보면 14년이 미필배려 훨씬 더 심했는데 말이죠...
코지마마코
18/11/14 19:01
수정 아이콘
꼬리만 잘렸네요.
-PgR-매니아
18/11/14 19:17
수정 아이콘
축구대표팀 감독과 더불어 독이든 성배네요...누가 과연 차기 감독이 될련지..
삶은 고해
18/11/14 19:26
수정 아이콘
김성근 팬이더만 여지없이....
18/11/14 20:29
수정 아이콘
지식인 계층의 안 좋은 특성이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도덕을 말 하지만 막상 때가 오면 도덕보다 자기 안위 부터 살피는 거죠.
곧미남
18/11/14 21:29
수정 아이콘
진짜 마포을 지역구로 창피합니다. 그분
18/11/14 21:38
수정 아이콘
일단 진지빨고 다음 감독감은 김시진 조범현 있겠네요

저런 상황에서 kbo가 눈물작전 쓰면 그래 나라도 해야지 할 사람이라면 저정도밖에...
치아바타좋아요
18/11/14 22:38
수정 아이콘
손혜원은 사드 댄스 때부터 이미 수준 나왔다고 봤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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