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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4 15:23
막말로 야구 국대 감독자리가 하고싶어 하는자리도 아니고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거 우승팀감독 어거지로 앉히기도 했던자린데 선동렬급이 미련갖을 필요 없죠.
야알못 국회의원은 우승 어렵지않다고 나대질않나 거기다가 총재란 양반은 잘못 떠넘기고 있고 선동렬 감독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국감에서 그따위 대우받을 감독은 아닙니다. 고생했습니다. 정운찬은 뭐합니까 같이 안나가고
18/11/14 15:25
때려치는 게 당연하죠. 협회에서 지켜주기는커녕 같이 갈구고 앉았으니...
안그래도 하겠다는 사람 없겠지만, 앞으로 더더욱 없어져서 엿 좀 먹어 보길 바랍니다.
18/11/14 15:26
정운찬 손혜원....
근데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사람이 금메달을 따왔는데 어렵다고 생각안한다고 막말을 할수있는지..진짜 총재란사람은 감쌀생각하나없이 감독필요없다 감독잘못했다 이러고 자빠졌고..
18/11/14 15:26
그다지 맘에 든 행보는 아니었지만,
이정도로 뭇매를 맞을 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컸을지... 그리고 이제 누가 대표팀을 맡을려고 할까요.
18/11/14 15:28
더 근본적인 문제로 파고들어가야 마땅했는데, 괜히 큰 잘못도 없는 선동열 전감독만 채근하다가 김이 새버렸네요.
특별히 변하는 것도 없고 한국 야구판은 여전히 매우 흐림입니다.
18/11/14 15:38
손혜원이는 이번일로 걍 한명의 성인 취급 해줄 필요가 없다는걸 알았음
지부터 남한테 쓰레기같이 굴었으니 꼬와도 감수하길 존대조차 아까운 인간
18/11/14 16:00
사람들이 원한 건 장현수 봉사활동 조작 건처럼 국회의원 위치에서 갖는 정보력을 바탕으로 국대선발과정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내주길 바란건데(문제있다/문제없다로) 국회의원이 아니라 웬 멍청한 김성근 신도가 소리나 질러대니 원..
18/11/14 16:27
뭐 손혜원 의원도 국감에서 정보력을 바탕으로 활약 하긴 했죠.
그 빙상계 뒤쪽에서 빙상계를 이끌고 있다는 전명규 한체대 교수를 상대로 아주 제대로 먹였거든요. http://news.donga.com/home/3/all/20181023/92549400/1 뭐 본문 관련한 사건 때문에 위 사안이 제대로 묻혀버렸지만요.;;;
18/11/14 16:10
손의원은 진짜 국감 전에 국대 선발 시절부터 엠팍 한게 담장에 올라온 관련글만 봤어도 국감할때 저정도로 형편없진 않았을 겁니다...;;
18/11/14 16:22
손혜원은 전문지식 없는 국회의원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비전문가가 지적할 분야와 전문가가 지적할 분야가 따로 있는 것은 맞지만 국정감사를 보면 솔직히 인터넷에서 몇분 찾아보기만 해도 나오지 않을 수준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18/11/14 16:22
아무리 우리국대가 언터쳐블이어도 어찌됐건 금메달따기 어렵지않아 보인다고 얘기한건 결례였다고 봅니다
댓글보니 축구랑달리 야구는 국대감독 누가 탐내거나 하는 자리도 아닌듯한데 이러면 또 누가 하려고 할까요?
18/11/14 16:23
손혜원 아니었으면 선동렬이 저런식으로 사퇴글 쓰지도 못하고 사퇴했을텐데...손혜원이 살려준거죠. 진짜 아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국감에서 목소리만 높일줄 아는 정치꾼들은 다음 선거에서 다 물갈이되길 바랍니다.
18/11/14 16:49
여론 악화 됏을때 보니 사임 할거 같았는데 맞군요.
선동렬이 선수로써 아름다운 커리어 덕분인지 감독능력의 호불호는 둘째 치고 자리에 연연 안하고 좀 쿨한 면이 있더군요.
18/11/14 17:06
깔끔하고 정확한 글이네요. 사퇴 발표 타이밍도 야구계와 팬들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적절했던 것 같고요.
네티즌들이 'LG에서 압박이나 청탁이 있었을 거다'라는 둥 근거도 없는 모함을 해대는데만도 이골이 났을 텐데,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까지 그러는 꼴을 겪고 얼마나 참담했을지.. 참.. 정운찬은 뭐합니까? 222
18/11/14 17:30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한 건 크보나 손혜원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참.
둘 다 비상식인데 후자의 비상식 때문에 전자의 비상식이 묻힌 꼴이 되어버렸어요. 성적이 안좋아서 국감에 불린 게 아니라, 잘못을 저질렀다는 정황이 있어서 불려갔던 건데, 감독이 불려나간 유례가 없다며 이야기하는것도 별로네요.
18/11/14 18:07
선감독의 잘못이 있었다면 명단 발표 후 선수 선발 이유에 대한 변명 뿐이라고 생각했기에 이게 사퇴할만한 사안인가 의아했는데 결국 사퇴하네요.
이런 류의 사과문과 사퇴 기자회견의 정석에 가까운 문구들로 깔끔하게 글을 썼군요. 다음 감독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김경문, 김진욱, 한대화, 이순철 정도가 생각나네요.
18/11/14 21:38
일단 진지빨고 다음 감독감은 김시진 조범현 있겠네요
저런 상황에서 kbo가 눈물작전 쓰면 그래 나라도 해야지 할 사람이라면 저정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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