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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12:05
헤일이 처음 몇경기 임팩트가 너무 좋아서 저도 엄청기대했었는데 그이후 경기들이좀 많이 실망스러웠죠
특히 이선수도 멘탈이약한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구나 이런건 괜찮은데 공이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장타를 많이 맞아서 한번실점하면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8/11/15 10:34
개인적으로 박종훈 단장을 괜찮게 보는 이유가
이 사람은 어떤 결정을 해도 빠르게 해요. 그게 틀릴수도 맞을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상당히 잘 맞아왔기도 했고요.
18/11/15 10:38
일단 적응에는 큰문제 없을것같네요.같은팀에서 동시에 두명을 데려오다니 크크.
샘슨은 이닝대비 많은 투구수와 후반기 데드암 전조가 보였다는것, 헤일은 단순한 구종과 포스트시즌때의 불펜대기 거부가 겹쳐 이리된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쨌거나 100만달러로 고정되어있다보니 확실한 에이스의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토종에이스가 반드시 필요한거같아요. 양현종이 그랬고 김광현이 그랬죠.(류현진은 그말싫..) 개인적으로 이태양의 선발 부활이나 김성훈, 김범수의 약진을 기대중입니디만 이들이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1줄요약 : 사실 제일 반가운 소식은 타격코치 신규영입이다.
18/11/15 10:42
기록을 보면 둘다 메이져건 트리플A건 최근에는 선발 등판이 너무 적습니다
둘다 마이너에서 선발로테이션을 같이 돌았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그건 17년 얘기고 10경기도 안되구요 그러나 그건 국내에 오는 외국인 투수들 대부분이 그러니 그렇다치고 (그래도 트리플A에서는 주로 선발로 뛰는 선수들이 오기는했었는데) 공인구 바꾼다니 그거라도 좋긴 바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값이 적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 기록상으로는 크게 기대되는건 아니긴합니다
18/11/15 10:47
백만달러 제한이 좀 아쉽네요.
차라리 외국인선수 3명에 3백만달러면 어떨까 싶어요. 재계약을 한 선수의 연봉은 50%로 계산해 주구요.
18/11/15 10:51
백만달러 밑으로 좋은 투수 구하기 정말 힘들긴 하지만 엘지의 빛슨도 일단 계약상 80만 달러라... 트리플A의 성적 보다 한국에서 성적이 더 잘나오는 유형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스카우팅 능력이 더 중요해질거라고 봅니다. 비싼 선수 싸게 데려오는게 스카우팅이 아니죠.
18/11/15 10:55
둘다 볼넷이 적은 유형이기는 하네요. 메이저에서는 불펜이었지만 AAA에서는 선발로 꾸준히 뛰었고.
샘슨이나 헤일이나 아깝긴한데 고르라면 해일이 더 아깝긴 하네요. 내년에 발발력 바뀌고 하면 더 좋은 투수 될것 같았는데.
18/11/15 11:15
박종훈 단장 깔끔하네요. 샘슨이야 허리문제도 있고 해서 바꿀줄 알았는데 헤일은 결정구부재때문에 아리까리했지만 그래도 2옵션으로 괜찮지않을까? 했거든요. 근데 쿨하게 바꾸네요.
개인적으로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18/11/15 19:50
넥센에서 방출된 외야수 홍성갑선수, 한화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네요. 별일없으면 계약할 것 같다고...
외야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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