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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16:40
스페인 국적 최고라면 라울이겠고
스페인 국대 최고라면 비야 라울이 레알에서 주전먹기 시작할 나이때 비야는 세군다 2부리거였죠. 샬케가서 영결 소리나올 나이때에 비야는 미국에 가있었고.. 누적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그렇다고 라울이 정점이 낮은 선수도 아니고.
18/11/15 17:31
라울은 국대커리어가 정말 없는 수준이라...
단순히 잘했냐 못했냐가 아니라 경기력도 그닥이었어서... 저는 비야 뽑겠습니다
18/11/15 19:22
저번에 벤제마도 그렇고 라울이 계속 끌려나오는데 그렇게 라울이 만만한 양반이 아니죠. 물론 비야도 엄청난 공격수지만 임팩트의 발롱순위도 2위까지 찍어본 라울이 낫고 누적 스탯같은 꾸준함마저 유럽 1부리그에서 오래 뛴 라울이 윕니다. 전성기 보낸 클럽도 레알과 발렌시아로 당시 발렌시아가 훌륭한 팀인걸 고려해도 레알을 위로 봐야하고.. 앞서는건 국대 커리어정도인데 비야를 위로 두려면 여기에 엄청난 가점을 주는 수 밖에..
18/11/15 20:08
비야.
국대커리어가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고 08 유로와 10 월드컵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정말 역대급이어서 라울을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울이 주전으로 있을 때 스페인은 암흑기 수준이어서 여기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봐요. 클럽 커리어.. 글쎄요. 라울이 비야를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뭐 발롱도르 수상자도 아니었고요.
18/11/15 21:00
라울과 비야의 국대 차이가 압도라고 표현된다면 클럽도 압도가 맞겠죠. 에이스로 챔스를 여러번 우승시킨 선수인데요. 바르샤 3시즌 걷어내면 라울이랑 비교 자체가 불가능 아닌가요? 그 3시즌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전 그의 명성에 크게 어울리진 않았고
18/11/16 08:57
비야가 국대에서 라울을 앞서는 정도가 라울이 클럽에서 비야보다 앞서는 것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로와 월드컵을 주전 공격수로 씹어먹은 커리어는 98 월드컵-유로2000을 연달아 에이스로 팀의 우승을 이끈 프랑스의 지단급이어서요. 라울이 클럽커리어가 비야보다 우월한건 인정합니다만 왜 바르샤 세 시즌을 왜 걷어내나요? 챔스도 그때 우승한건데요.
18/11/16 09:19
그때말고는 별 족적을 남기지도 못했으니까요. 라울의 레알 커리어는 무임승차고 비야의 스페인 커리어는 본인 캐리다라고 보지 않는 이상 격차는 매우 확연합니다. 바르샤 시절도 대부분의 우승이 첫시즌에 집중되어있고 나머진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거나 부진했으니.. 저도 그시절 축구를 봤습니다맘 스페인은 명백히 사비에스타의 팀이었습니다. 지단급이라니요... 골 장면의 임팩트가 크다지만 너무 미화되는것 같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나 싶어 찾아봤더니 우승 당시 비야보다 발롱 순위 높은 스페인 선수가 매번 4명 정도씩 존재하는데요. 비야가 스페인 대표팀 전략의 방점을 찍어준 선수임엔 분명하지만 팀 내 비중이 너무 과다하게 측정되어있지 않나요?
18/11/16 09:34
임팩트 비야 > 라울
꾸준함 라울 >>>비야 전 라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날두가 미친 놈이어서 그렇지 전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클럽에서 일찍부터, 오랫동안, 에이스로 뛰는 게 진짜 어렵죠.
18/11/16 10:33
비야요.
클럽에 있어서는 라울이 강우위라고 보지만, 문제는 국대죠. 누적 득점이든, 커리어든 라울은 역대급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대가.... 그런데 당시 스페인 국대가 레알 vs 바르샤 가 봉합 안되던 시절이라... 라울에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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