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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6 07:43
그런데, 말씀하신 병역 특례복무 관련 국군 개혁안과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게...
"대신 상무는 국내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 지원자는 대폭 늘리기로 했다." 라는 기사 내용 때문에..이게 사실이라면 개혁과는 무관하겠죠. 애초에 지원금 없이 해왔고 상무 자체 자리를 줄이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약속 안 지키는 건. 뭐..아이스하키 그까이꺼 국민들 관심도 없는데 뭐 신경끄자. 다른 사안도 많은데...정도 느낌이네요. 이도저도 다 이유 아니면 국가적 행사에서 대의를 행하려 하는데 조건을 달고 약속 받아낸 태도 자체가 괘씸죄라도 걸렸든지요. https://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10468947
18/11/16 08:27
좀 이상한게 야구와 축구를 늘린다 라는거네요... 야구는 몰라도 축구는 무혐의 나왔지만 김병오 때문에 시선이 좋지는 않을텐데...
18/11/16 09:27
1. 약속은 지켜야죠.
협회에 한 약속도 약속이고 병역 특례복무 개혁안도 약속이지만, 전자는 특수한 약속이고 후자는 일반적인 약속이니 두가지 약속이 상충되면 특수한 약속을 우선해야 할 겁니다. 2. 남북단일팀 당시 협회의 요구조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일팀은 여자아이스하키팀이 했는데 상무팀은 남자아이스하키팀과 관련된거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무 여자팀에 대한 얘기도 아닌 병역특례성인 상무팀은 조금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남북단일팀과 관련된 협상(?)을 할 때 상무팀 유지를 꺼낸 것이 좀 과하다고도 생각합니다. 3. 다른 약속들의 이행상황이 궁금합니다. 제가 당시 기사를 본 기억으로는 첫번째 요구조건은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의 창단이었습니다. 그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18/11/16 09:4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19/0200000000AKR20181019120200061.HTML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은 수원시 팀으로 창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18/11/16 15:04
2번에서는 협회가 정부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면서 요구했던 내용중에 상무 아이스하키팀의 유지를 바란것도 있죠. 그건 협회에서 충분히 요구 가능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창단 준비 작업이 완료 되고 있는데 솔직히 이 팀에 대해서도 얘기 할게 있어서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얘기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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