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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7 14:38
정진옹..ㅠㅠㅠ 올해 1,2군 등판이 아예 없던데, 다른 유니폼 압은거 상상이 안되네요. 그래도 한화에서 영예롭게 은퇴할 줄 알았는데.
18/11/17 14:43
(수정됨) 배영수는 투구폼 문제부터 부정투구, 번트때 헤드샷까지 점점 비호감으로 변해가던데,
솔직히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이고 경쟁력 있다면 다른 팀이 데려가겠죠.
18/11/17 16:24
배영수는 진짜 왜 데려왔는지... 처음부터 너무 싫었고... 떠난다 그래도 섭섭한 생각 안 들정도로 아직도 싫은...
정진옹은 다른 팀에서 재기하길 바랍니다.
18/11/17 17:14
부정투구에 부정폼한거보고서 약먹진 않았나 의심까지 드는 선수... 한국시리즈에서 천연덕스럽게 부정투구 해대는거 보고나서 커리어 전체를 부정하고 싶어지더군요
18/11/17 20:40
배영수는 프차도 아니고 FA 돈값 못했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운 맘 같은 건 없는데 정진옹은 너무 아쉽네요. 막판에 성근이가 굴리지만 않았어도 올해 1군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ㅠ.ㅠ
18/11/17 21:44
(수정됨) 배영수선수는 삼성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고,(심지어 06한국시리즈때 한화상대로 팔꿈치를 희생하면서 우승을 안긴....)
한화와서 뭐, 이닝을 먹어주긴 했지만, 이리봐도 저리봐도 잘했다고 하기 힘든선수라서 별 감정 없지만 박정진선수는 진짜 팀을 위해 몸바친 선수라서, 정말 아쉽네요. 거의 10년동안 구르다가, 정작 포스트시즌 진출한 시즌은 아예 날려먹고.....마지막에 화려한 은퇴를 했으면 했지만, 안타깝네요. 기록 찾아보니 포스트시즌과 진짜 인연이 없네요. 20년 프로경력동안 우승 시즌인 99년 데뷔했지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엔 못들어갔고, 01년에 2경기 4이닝.....그뒤로 계속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못하다가 05~07년 진출했을때 공익으로 빠지고, 08년부터 한화가 암흑기에 들어간 후에 부활해서 올시즌에 못나왔으니......01년 4이닝이 전부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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