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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9 21:10:40
Name DKC
File #1 한미일최초.jpg (197.7 KB), Download : 28
Link #1 엠팍 한게
Subject [스포츠] 김재환 한미일프로야구 최초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 김재환이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 도핑 징계 전력 선수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오티즈가 약 걸리고 나서 월시MVP는 탄 적이 있다는데,
한국야구에 있어 큰 흑역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망주는 물론 현역 선수들 너도나도 약빠세요~
걸려도 조금 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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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8/11/19 21:12
수정 아이콘
얼쑤절쑤
18/11/19 21:12
수정 아이콘
저것들도 기자라고...
교강용
18/11/19 21:14
수정 아이콘
이걸 약쟁이한테 주는 크보도 한심하고
그냥 14400경기 동안 전국야구장 출입 금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18/11/19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이있으면 기자들끼리 모여서 쟤는 안된다고 보이콧했어야되지않나...
내일은해가뜬다
18/11/19 21:15
수정 아이콘
월시 mvp 예전에 약쟁이가 받은적 있었죠. 영결도 받은걸로....

Mlb가 딱히 더 낫다고는 생각안드네요
Eulbsyar
18/11/19 21:18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가 마지노선이었는데 그걸 넘었죠...

영결은 구단 권한이고

리그 MVP는 해당 리그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건데...
헤나투
18/11/19 21:25
수정 아이콘
mvp이상의 권위인 명전이 곧 뚫리게 생겼으니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Eulbsyar
18/11/19 23:31
수정 아이콘
아직은 뚫리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손금불산입
18/11/19 21:17
수정 아이콘
엌 그래도 SBS는 꽤 엄격한 기사 논조네요.
킹보검
18/11/19 21:27
수정 아이콘
저 뉴스를 보도한 기자가 이성훈 기자인데 약쟁이한테 투표 안한다고 이미 박고 들어갔죠. 뭐니볼에 나오는 기자입니다.
김재환에게 투표하지 않은 기자가 35명이라는데 그 35명중에 한명일겁니다.
진혼가
18/11/19 21:48
수정 아이콘
역시 이성훈 기자였군요 크크 유일하게 믿는 스포츠 기자입니다
TWICE NC
18/11/19 21:17
수정 아이콘
약 하고 향후에 잘하면 엠브이피도 받을 수 있다
2군 선수들이여 대 약물 시대다
18/11/19 21:17
수정 아이콘
기왕할거 더 잘해서 일본이나 미국으로 꺼져버렸으면
한시도 보고 싶지가 않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11/19 21:20
수정 아이콘
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결국 벌어졌네요.
김기태 김재환 이 두사람 덕분에 내년엔 확실히 야구에 정을 떼게 되는군요...
18/11/19 21:21
수정 아이콘
스스로 권위를 낮추는 KBO
Rorschach
18/11/19 21:22
수정 아이콘
참고로 KBS 기사 꼬라지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6&aid=0010641878
이러고 있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8/11/19 21:30
수정 아이콘
와 보자마자 욕 나오네요.
18/11/19 21:30
수정 아이콘
외 미쳤네요 크크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19 21:45
수정 아이콘
김재환의 명예를 위해 리그의 명예를 아주 똥물로 만들어 놓자는 논리네요
멀면 벙커링
18/11/19 21:52
수정 아이콘
기자 수준이...저래놓고 김영석은 방구석에서 기사 쓴다고 까고 다니겠죠???
18/11/19 22:11
수정 아이콘
뽑았네 뽑았어!
10년째도피중
18/11/19 23:46
수정 아이콘
KBS의 야구관련은 늘 이런식. 얘넨 늘 좋은게 좋은거 마인드죠.
아니 KBS 전체가 이런 기조가 있는거 같음. 달리 보수가 아니죠.
18/11/19 21:23
수정 아이콘
딱히 MLB라고 약쟁이들한테 엄격한건 아닙니다
마스터카드
18/11/19 21:23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약안하는게 손해 아닌가요..
야나기타 유키
18/11/19 21:23
수정 아이콘
과거의 업보가 크긴하네요
힘내길
달콤한휴식
18/11/19 21:24
수정 아이콘
뭐니볼 나오시는 이성훈 기자였나요? 나름 연차 있으신 분이던데(배텐 피디가 선배라고함 배텐피디는 차장급) 그 분이 약에 관해서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가지셔서 저런 보도가 sbs인게 납득이 가요
강가딘
18/11/19 21:29
수정 아이콘
주간야구에서도 비슷하게 이야기하셨죠
너에게닿고은
18/11/19 21:59
수정 아이콘
그분 스탠스는 성적을 부정하지 않되 명예는 주지 말자 입니다.
물론 저는 성적도 믿을수없다고 봅니다만, 이성훈기자 스탠스가 야구계에서는 제일 엄격해보인다는걸 감안하면 그러려니합니다.
달콤한휴식
18/11/19 22:10
수정 아이콘
오 이게 더 정확한 표현이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너에게닿고은
18/11/19 22:12
수정 아이콘
아 더 플러스하면 개인의 인격에 대한 지나친 모독도 자제하자 의 의견도 앞에 붙습니다.
18/11/19 21:28
수정 아이콘
이거 운동선수라면 2군때 한번씩 꼭 하라는건지. 그런데 mvp는 너무 노골적인데.
선재동자
18/11/19 21:34
수정 아이콘
얘들아 뭐하냐 약 안 하고...
약하고 걸리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면 된다는데 뭘 망설이냐.
Pinocchio
18/11/19 21:35
수정 아이콘
크보 손절합니다 크크
열역학제2법칙
18/11/19 21:37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진짜 문제네...
18/11/19 21:37
수정 아이콘
피해자 코스프레 가즈아
18/11/19 21:42
수정 아이콘
기왕 욕먹는거 내년은 초토화모로 갔음 좋겠네요 게시판이 매우 즐거울 것 같습니다 크크
쥬갈치
18/11/19 21:49
수정 아이콘
리얼루다가 대단한 KBO네요
혼다 히토미
18/11/19 21:50
수정 아이콘
에헤라디야~
18/11/19 21:50
수정 아이콘
이 어려운걸 해내는군요
찬밥더운밥
18/11/19 21:52
수정 아이콘
따뜻한 밥을먹고 개소리를 하네요..
Lord Be Goja
18/11/19 22:02
수정 아이콘
약물복용이건 부정투구건
같이 뛰는 선수들,선수를 끝내고 지도자나 해설자의 길을 걷는 선배들,현장에 실제로 접하는 기자들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걸 보면
현장에서 너무 흔한일이라 저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송진우나 배영수만 부정투구한게 아니니까 겨우 그정도에서 끝난건가?
진갑용 김재환만 그러는게 아니라서 상도주고 동료들도 인정해주고 그러는거 아닐까?
하는 ...
팬들만 화가 나있는거죠 현장에서는 현실적인거고 합리적인건데...

그런데 애초에 야구라는게 다 큰 어른들이 주먹만한 공치고 뛰어댕기는게 현실인데,
팬들이 왜 스포츠에 이입하겠어요.
그놈의 득만되면 더러운 짓하는 현실을 벗어나서 드라마를 즐기러 하는건데..
라이츄백만볼트
18/11/19 22:03
수정 아이콘
전 뭐 이것때문은 아니지만 응원팀 매수건에서 야구를 안보기 시작했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기업이든 스포츠판이든 물건을 안사고 스포츠를 안봐야 그게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거지 물건 계속 사고 경기도 계속 보면서 욕하는건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8/11/19 22:04
수정 아이콘
코치 왜씁니까. 그냥 약물 코디네이터 씁시다
페로몬아돌
18/11/19 22:05
수정 아이콘
오늘 대충 인터넷만 돌아다녀도 몇몇 두산팬의 피의 실드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크크크
아이지스
18/11/19 22:05
수정 아이콘
약 안하면 바보되는 리그를 왜 봐야 합니까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19 22:18
수정 아이콘
기레기들이 나중에 안우진도 성적 좋으면 명예 회복의 기회를 주자고 국대 선발 여론 조성할까봐 벌써부터 미리 겁나네요
Jurgen Klopp
18/11/19 22:23
수정 아이콘
에효 이게 스포츠라고
도뿔이
18/11/19 22:31
수정 아이콘
김재환이 원체 특이한 약쟁이라 여러 사람 머리 아프네요 보통 약쟁이는 와 잘한다 알고보니 약이거나 약빨고도 저모냥이냐 둘중 하난데... 이건 약걸리고 나서 리그 엠뷔피급으로 성장해버리니...
제가 제일 맘에 걸리는건 자꾸 웹상에서 스테로이드를 무슨 수퍼솔저혈청 취급하는데 그건 아니죠 한번 맞는다고 무슨 근육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근육 조금 크는게 스테로이드 복용의 효과의 전부도 아닙니다 자꾸 김재환의 성장을 스테로이드가 다한것처럼 하는데 진짜 거기에 혹하는 유망주 나올까 무섭습니다 걍 부정을 저지른 과거가 있으니 앞으로의 영광도 누리지 마라면 끝 아닐까요
내일은해가뜬다
18/11/19 22:50
수정 아이콘
제가 우려되는게 2군선수들이 [나도 약빨면 혹시??] 이렇게 혹해서 집단으로 빠는 겁니다. 솔직히 약빨 받는 사람도 따로 있죠.
기본 실링이 되는 사람이 먹고, 그걸로 노력(?)을 하던 뭘하던 해서 저렇게 되는거지 그냥 약먹는다고 홈런 뻥뻥치고 강속구 쾅쾅 날리는게 아니거든요.

당장 약먹어도 잘되기는 커녕 징계먹은 다음에 1군 복귀해도 성적 조지는 사람도 수두룩하고..


그래서 비록 늦었지만 솔직히 1번 먹어도 영구실격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약물규제가 사실 선수보호를 위해 있는 규제인데 강화하면 강화했지 약화되면 안된다고 봐요
도뿔이
18/11/19 23:05
수정 아이콘
추가로 약 걸리고 나서 약하던 시절만큼 하던 선수도 거의 없죠 진짜 김재환이 특이한 거라니깐요 조금 다른 의심이 있긴 한데 뭐 그건 아니겠죠 kbo가 그정돈 아니겠죠
18/11/19 23:16
수정 아이콘
코디네이터도 발달했겠다.
그 때 한 번만 했다고 믿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요?
약쟁이들은 기회만 된다면 혹은 걸리지만 않는다면 더한 짓도 할 수 있는 놈들이라 봅니다.
도뿔이
18/11/19 23:36
수정 아이콘
전 그 약물 코디네이터 전능설(?)이 스테로이드 수퍼솔저혈청설만큼 위험한 도시전설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약물 코디네이터가 전능하면 존 존스나 라이언 브론같은 얘들이 걸리면 안되죠..
얘네들 버는 돈이 얼만데 돈 아까워서 사이비를 고용한것도 아닐테고요.. 그런건 그런 놈들이..
약팔때(여러가지 의미로 말이 되네요..)나 쓰는 멘트라고 봅니다. USADA급 아니더라도
kbo급 도핑검사만 해도 제대로만 하면 쉽게 못 빠져나갈거예요
누렁쓰
18/11/19 22:50
수정 아이콘
'돈은 벌되 명예는 없다'
이게 그렇게 어렵나 싶습니다.
한글날
18/11/19 23:13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표 주고 기자들이 쉴드쳐주고

이쯤되면 김재환 지능형 안티가 아닌가 싶네요

김재환보다 더 문제인게 기자라고 봅니다

전문성을 갖고 있다면 걸러낼 줄 알아야지

권위를 본인들 스스로 떨어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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