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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8:21
글쎄요. 제가 해외축구를 빠삭하게 잘은 모르지만
밑에 댓글들 보니까 호날두는 90%이상 포함되어있는데, 메시는 20%도 될까말까 한거보니 많은 사람들이 메시는 말이 안되고 호날두는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18/11/23 18:57
그리고 사이트성향이 친 호날두러 그렇죠
싸줄은 친 메시라서 당장 투표비슷한거해도 호날두를 1위로놓는 사람은 극히드뭅니다 60 개중에 2 3개정도네요 참고로 메시도 비슷해요
18/11/23 21:44
http://soccerline.kr/board/14996972?page=0&categoryDepth01=1
여기만 봐도 8표고 뒤에 3표를 제가 못 봤네요 13표는 어디서 나온거죠?
18/11/23 23:02
18/11/24 01:33
싸줄에서도 호날두가 메시보다 표를 많이 받은건 도대체 어찌 설명하실런지요?
자신이 싸줄이 친메시라고 해서 핑계도 없을텐데, 이번건에 대해서는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시겠네요?
18/11/23 18:26
메시가 챔스에서 부진한게 올해고
날두가 리그에서 부진한게 작년이거든요 시즌이1718인데 발롱은 18만 보니 생기는 문제점이져. 리그 활약보다 챔스 활약차이가 더 크게 나고 월컵에서 날두가 보여준 경기력을 메시는 보여주지 못했죠
18/11/23 18:51
월드컵에서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위라구요?
굉장히 저랑 반대생각이신듯 우루과이 이란전때 워스트급 활약에 감독 교체 2일된 스페인전 해트트릭하나로 우승팀한테 2어시하고 분전한 메시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요? 평점도 거의비슷한데요
18/11/23 19:38
그렇게 메시와 날두 비교할때 스텟 보지 말고 경기력 보라는게 주류인데.. 그 스페인전 하나로 해외에서도 마라도나 언급될만큼 대표적인 원맨캐리 경기였습니다.
메시의 프랑스 전이 그랬나요? 골 들어간거나 과정 봤으면서 스페인잔 퍼포와 비슷하다라는건..
18/11/23 21:32
그 스페인은 우승팀도 아니었고 16강 탈락에
심지어 개막 3일전에 감독교체를 한 팀이었죠. 그 경기 이 후에 결국 찬사들은 쏙 들어갔구요 스페인이 좋은성적이라도 거뒀으면 모를까 모르코한테 두들겨맞는팀이었으니까요
18/11/23 19:44
그리고 크로아티아전의 메시는 메시가 아닌가여??? 2018년도엔 메시가 날두보다 부진했죠.. 물론 (1819시즌 진행중인)올해 하반이 활약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모르겠으나 올해 상반기와 월드컵만 보면 날두가 메시보다 잘했어요
18/11/23 16:07
올해야 말로 메날두가 아닌 사람이 받을 것 같네요. 리베리 시즌은 날두가 골을 너무 많이 넣었어서... 모드리치 봅니다. 모드리치 날두 음바페 순
18/11/23 19:59
이제와서 좀 돌이켜보니 만약 그때 호날두 발롱이 이미 2, 3개 정도였으면 리베리 쪽으로 표가 더 몰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메시가 한없이 앞서가고 드디어 호날두가 겨우 하나 탈환한 시즌이었는데 그거 빼고도 그 이후로 3개나 더 타낼줄이야..
18/11/23 16:39
올해의 선수상 모드리치가 받기 전까지만 해도 호날두가 1위평가를 많이 받았었던거 생각하면 이상할것도 없죠.
레알의 챔스 3연패를 이끈 최고 수훈 선수를 날두로 보기 때문에 꼽았습니다. 물론 모드리치도 챔스 우승 주역 + 월드컵 캐리때문에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18/11/23 18:45
(수정됨) 배당률 역전된지가 언제며 월드컵 골든볼에
UEFA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까지 모드리치가 받았는데 아직도 미는건 팬심이죠 그냥 다른곳에선 호날두 팬들이 모드리치가 뭘했다고 주냐는 말도 많이 봤는데요 뭐 솔직히 말하면 그런식으로 가정시 호날두도 챔스가 전부인데 챔스에서 잘한건 8강 1차전까지가 끝이고 그이후엔 잘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혼자 전부 캐리한거처럼 그려져서 좀 의아하긴 하네요 작년 발롱도르 투표 후 10월부터 1월 중순까지 대부진하면서 리그 날린거나 유로 우승팀이 월드컵 16강에서 떨어진건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말이죠
18/11/23 18:55
UEFA 올해의 선수나 FIFA 올해의 선수는 수상 내역이고 퍼포먼스는 아니니 주관적인 평가에 따른 발롱 투표에 영향을 미칠 여지는 없는 것 같고요. 그냥 한 해 퍼포먼스 종합해서 호날두에 표 던진 사람들의 생각을 다 팬심 취급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
18/11/23 19:03
(수정됨) 당장 반대로 상황이 펼쳐졌어도 지금같이 표 갈리고
골든볼 받은선수한테 왜 발롱주냐 월드컵 과대평가 아니냐 이런말이 나올까 의문이라서요 (물론 PGR은 그런 얘기가 없지만 다른곳에선 워낙에 많이 봐서...) 반대 상황이었으면 99프로 표가 쏠렸을거 같은데 혹여나 스탯이 증명하지 않냐 반문 한다면 스탯 못쌓는 미드필더나 수비수들은 그냥 영원히 발롱도르 꿈도 꾸지 말아야
18/11/23 19:11
호날두는 챔스 예선과 8강까지 외에 리그, 월드컵 퍼포먼스는 경쟁자에게 밀립니다.
모드리치와 바란은 골은 아니지만 레알 우승을 위한 팀 기여도가 꾸준히 높았지요.
18/11/23 18:56
레알의 챔스 4회 우승에서 세번은 호날두가 가져갔으니 월드컵 준우승한 모드리치가 받아야죠.
레알의 포지션별 에이스가 모드리치, 마르셀로, 이스코라 월드컵 성적이 좋다면 누가 받아도 괜찮다고 봅니다.
18/11/23 20:01
배당률은 뭐 딱히 참고할만한 자료는 못된다고 봅니다. 대충 분위기 정도 짚어보기에는 꽤 좋지만.. 그야말로 분위기일 뿐이죠. 그게 발롱 결과랑 밀접해질수록 좋지 않고.. 올해 모들은 그거 안따져도 잘했죠. 월드컵 이전에도 말이죠.
18/11/23 21:10
스페인이 다 패고 다녀도 메시 하드캐리로 여겨졌던 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크카모 vs 세 얼간이 월클조작단 싸움이 생각나네요. 서로 계속 위치 바꿔서 투닥투닥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어요 크크크크크크
18/11/23 21:46
스페인은 3연패하는동안 12유로 결승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다득점 경기가없었습니다.
비야의힘으로 토너먼트에서 꾸역승한거죠 그리고 크로스는 호날두없이 월드컵 우승 모드리치는 준우승했죠. 그냥 서로 상부상조한거고 다 월클입니다 심지어 부스케츠는 08유로때는 뽑히지도않았고 10 유로 우승하던 그때부터 알론소랑 번갈아나왔죠 오히려 3연패의 지분은 부스케츠보단 알론소가 더 높습니다
18/11/23 21:48
약간 인싸화법 아싸화법이 생각나는 반응이신데, 저는 그냥 싸움 구경이 목적이니까 그냥 지나가세요. 축구에 관심 훨씬 많으신 분 말씀이 당연히 맞겠죠.
18/11/23 16:49
모드리치 날두 바란
모드리치, 날두 고정에 프랑스선수 생각해봤는데 팀 성적은 바란인것같고, 음바페는 차세대 스타라는것빼면 그리즈만보다 잘했나 싶고, 그리즈만 넣기엔 뭔가 아쉽고 해서 바란으로 그냥 했어요
18/11/23 20:06
솔직히 개인적으로 4년 전의 독일 우승 때랑 비교해서 이번 프랑스 팀에 특별히 튀는 선수가 많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 때 노이어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면 그리즈만이 맞는 것 같고..
18/11/23 17:49
1. 호날두 (호날두가 1위 라기보다 딱히 월드컵 주역들 중 호날두 아성 깬 선수가 안 보이고 분산된 느낌)
2. 모드리치 (월드컵 우승 했다면 닥 1위) 3. 메시 (결과물은 조금 아쉽지만 실력도르, 꾸준도르)
18/11/23 19:15
리베리랑 스네이더 둘 다 기자들한테는 표 제대로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1위였고... 문제는 피롱도르라서 기자들 외 투표가 들어가는 바람에..
18/11/23 19:15
발롱 이후 메호대전에서 기대되는 예상이 두 개예요. 모드리치면 챔스 때 날두팬들한테 두들겨 맞았던 거 고스란히 돌려주는 것 / 날두가 타면 메시팬들이 발롱 수여 방식에 피 토하면서 의문 제기하고 날두팬들이 꺼어억 도배하는 거.
18/11/23 20:08
호날두가 한창 밀릴 때 메시의 우월론으로 쓰였던 근거들이 호날두 쪽으로 꽤 넘어왔죠. 그러니까 얕은 논리로 비아냥 거리다가는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조심했어야 하는데.. 물론 지금 호날두 측도 마찬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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