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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9 10:05:05
Name 아라가키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마지막 승부’ 앞둔 김성근, “팀 분위기 안 좋다” 비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55013

요약하자면..
1.프런트가 FA요청한거 다 안들어준거 같아서 섭섭, 최형우 좀 잡아주지..
2.한화는 지금 투수,유격수,포수 없는데 내년에 정근우 이용규나면 이을선수도 없다..
3.전임감독이 잘해놓으면 2년은 가는데 내가 올때 보니까 선수들 몸이 안돼있더라

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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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16/12/29 10:06
수정 아이콘
2년 지난 지금 전임 감독 탓이에요?
마둘리
16/12/29 10:08
수정 아이콘
1. 구단에서 작년처럼 투자를 안한다 빼애액
2. 선수는 키워써야하는데 난 키우기 귀찮다. 그러니까 선수가 없다 빼애액
3. 김응룡 뭐했냐 빼애액
The Variable
16/12/29 10:09
수정 아이콘
16년 끝나지도 않았는데 새로 부임한 줄 아나...
16/12/29 10:13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의미로 안타깝군요.
신이주신기쁨
16/12/29 10:18
수정 아이콘
인터뷰 좀 자제하시고 2군 선수좀 키우시는게 가장 좋을꺼같은데...
sen vastaan
16/12/29 10:31
수정 아이콘
진짜 노환이 오셨나
Korea_Republic
16/12/29 10:34
수정 아이콘
퇴진할 때 그 모습이 매우 비참했으면 합니다
16/12/29 10:37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32084

이와중에 본의아닌 내부자 증언이 나옴... 크크크
꽃이나까잡숴
16/12/29 10:51
수정 아이콘
잠잠하다싶으니 칼같이 입터네요.
팀 분위기가 왜 안좋은지 바로 알겠네요
치열하게
16/12/29 10:53
수정 아이콘
투수는 본인이 말아먹은거 같고, 유격수는 주석이 있는데 왜.... 키워야지..... 포수는 지금 거의 님이 데려온 사람들이 아닌가?
최강한화
16/12/29 11:16
수정 아이콘
고도의 김응룡 감독 까....
근데 김응룡은 장성호 주고 송창현 데리고 오고 이태양이라도 만들었는데 당신은?
장민재나 하주석 이야기는 하지 말고요..원래부터 유망주였으니깐..
에밀리아클라크
16/12/29 11: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심각한데요......
냉면과열무
16/12/29 11:2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경질 안한 한화가 진찌 멍청한 선택을 하고 있는거예요. 올시즌 시작 전부터 글렀는데 성적 나올리가 있을까요
자판기냉커피
16/12/29 11:31
수정 아이콘
한화야 이건 경질했어야지
외야수 유망주 지가 내보내고 투수는 지가 망가트려놓고....어휴
ChojjAReacH
16/12/29 11:3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뒤에 김응룡 감독 왔었으면... 하고 망상해봅니다.
니나노나
16/12/29 11:37
수정 아이콘
안오실것같긴 하지만, 와서 팩트로 딱 정리되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선수를 혹사시켰는지...
ChojjAReacH
16/12/29 13:41
수정 아이콘
원 댓글 의도는 김성근 감독이 먼저 취임하고 뒤에 김응룡 감독이 취임하는 그림을 상상해봤었는데 니나노나님 말씀 들어보니 그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 감독의 후임으로 왔을 때, 전임을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건 서로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일단 김성근 감독의 얘기는 들었으니 김응룡 감독도 다시 와서 얘기해 봤으면....
아유아유
16/12/29 14:35
수정 아이콘
싫습니다....(단호)
ChojjAReacH
16/12/29 15: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난 임기를 보면 망상일 뿐이라도 팬분한테는 끔찍한 얘기이지요.
그냥 선후가 김응룡->김성근 이 아닌 김성근->김응룡 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더 암울할거 같네요.
러블세가족
16/12/29 12:01
수정 아이콘
사실 코감독이 제대로 한 게 없는것은 맞는데 당신이 할 얘기는 아니지.... 한화가 전권 안주고 잘 하고 있는것 같아서 뿌듯하군요
은솔율
16/12/29 14:13
수정 아이콘
이태양 하나 남았..아니 건져낸건가..
도깽이
16/12/29 12:04
수정 아이콘
욕먹어도 김성근감독이 먹지 한화가 먹는게 아니니깐요

한겨울에도 이렇게 핫하니 화제성은 확실한 듯
저 신경쓰여요
16/12/29 12:19
수정 아이콘
아니 선수들이 강훈련을 따라갈 몸이 안 돼 있었으면 강훈련을 시키지 말든가 시키기는 본인이 다 시켜놓고...

이 인터뷰를 액면 그대로 믿어도 본인이 선수들 몸상태도 체크 안 하고 막무가내로 훈련 시켰다는 뜻인데 이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네요
무적다크아칸
16/12/29 12:23
수정 아이콘
불리하면 선수타령...끝까지 자기 탓은 없으시네요
얼른 아드님과 손잡고 나가시길. 다시는 야구계 발내밀지도 마요
솔로12년차
16/12/29 12:32
수정 아이콘
혹사문제가 가장 심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한화에서 원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뭔가 만들어 줄 사람을 원했던 것 아니었나요? 한화팬만이 아니라 크보팬들 다수가 그리 알았는데. 근데 지금 와서 저런 말 하는 걸 보니, 그간 뭘 파악했었나 싶습니다. 이제와 선수가 없다니.
쉼표한번
16/12/29 12:39
수정 아이콘
1년차에 본인이 팀을 잘 만들어놨으면, 다음시즌까지 2년은 갔을텐데 말이죠.
누구처럼 팜을 아예 황무지로 만들어놓고 간것도 아닌데 3년차에 접어들면서도 전임감독탓이라니..
음주갈매기
16/12/29 12:52
수정 아이콘
20년 한화팬을 야구 안보게 만드시는분 내년은 야구 안보고 참아보려구요.
16/12/29 12:56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말 그 말로가 비참하기 그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면 벙커링
16/12/29 13:07
수정 아이콘
남탓의 달인 '타령' 김성근입니다.
Daniel Day Lewis
16/12/29 13:35
수정 아이콘
그간 전례를 봤을때 이건 나 자진사퇴는 못하겠으니 짤라달라라는 언플같은데요...근데 아니라면 데무서운 것;;
16/12/29 14:58
수정 아이콘
더럽고 더러워서 그만하고 싶은데 내 발로 나가면 남은 돈 못 받으니 짤라줘 이거 아닐까요..
살려야한다
16/12/29 13:5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사실상 경질을 원하는 언론 플레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 야구계 아웃사이더 코스프레가 다시 하고싶어지셨는지..
이럇샤이마세
16/12/29 14:20
수정 아이콘
저게 까일만한 발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신이주신기쁨
16/12/29 14:41
수정 아이콘
비타에듀
16/12/29 15:17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는 SK는 원래 팀도 아닌 팀 선수도 아닌 선수들 훈련시켜서 강팀으로 만들어놨다고 언플질 하더니 지금 저런 발언하고
잘나갈때는 선수는 만들어서 키워야 한다면서 후배감독들 깠으면서 지금은 사달라고 징징거리니 하는 말들이죠
예비백수
16/12/29 14:56
수정 아이콘
여전히 스스로와의 싸움을 멈추지 못하고 계시는..
花樣年華
16/12/29 16:18
수정 아이콘
양현종 차우찬이 퍽이나 김감독 밑에 가겠습니다...
Candy Jelly love
16/12/29 16:59
수정 아이콘
222 우리 현종이는 안돼요 ㅠ
sinsalatu
16/12/29 17:04
수정 아이콘
니가 그렇게 만들었다 다 니탓이야 바보야
모지후
16/12/29 17:52
수정 아이콘
그냥 헛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허허허-_-
이녜스타
16/12/30 05:52
수정 아이콘
양현종 차우찬? 양심이란게 존재하나요? 기자가 지어낸 거겠죠? 설마....
16/12/30 09:18
수정 아이콘
박병호 강정호 손승락 유한준 남주고 조상우 부상이어도 가을야구 간 아들뻘 후배 염감보기 안쪽팔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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