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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0:27
양키스랑 트레이드는 그나마 뭐 제값 비슷하게 받아왔다고 보는데 후속 무브들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카노 연봉보조를 싸게 막긴 했는데...이건 뭐 윈나우도 리빌딩도 아닌;
18/12/04 10:34
틀드 흐름 보면 아예 무에서 시작할 각오로 팔아제끼고 휴스턴 처럼 지옥의 탱킹으로 유망주 끌어모으기부터 다시 시작할 삘이던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올게 오긴했는데 좀 더 받아오지 참
18/12/04 10:44
휴스턴의 성공이 독이 된거 같아요. 너도나도 탱킹하니..인기가 준다준다 하는게 그런게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크데의 멍한 눈빛을 보고있자면 차라리 탱킹이라도 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18/12/04 10:47
필리스는 진짜 대박 -_-;;;;;
작년 최고의 똥이었던 산타나 계약이 세구라로 바뀌다니 진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크크크 거기다가 지를 수 있는 돈도 엄청나고;;;;; 내년에 이글스 날으라고 노래를 부르는 필리건 하나 업어 오면 라인업은 화룡점정이 아닌가 싶은데 크크크
18/12/04 11:20
이게 fa 4년 남은 언제나 금값인 불펜 디아즈를 얻고 메츠에서 보낸 선수(브루스,스와잭)+시애틀 연봉 보조로 메츠가 카노를 남은 계약기간동안 절반 정도 연봉으로 쓰는데 카노가 약을 먹어서인지 아직까지 생산성이 괜찮으니 메츠 윈으로 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시애틀도 어쨌든 30대 후반인데 5년이나 남은 카노 계약 털어냈고 top 100 안에 드는 유망주 둘 얻었으니 할만한 딜이었다고 하고요. 솔직히 밑에 세구라 딜 보면 이 딜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18/12/04 11:09
다른 것보다 세구라 딜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디포토가 멍청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계약 기간도 한참 남은 선수인데 유격수 필요한 팀이 필라델피아밖에 없으면 좀 더 기다렸다 팔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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