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5 14:09
류현진의 상체 탈의 장면이 중계에 잡힌적이 있는데다(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 2011년 커리어 로우 시절(하필 오랜만에 한화가 탈꼴지한 야왕시즌이기도 했고) 더이상 1,2선발이 아닌 'C급좌완'이라는 우스겟소리가 더해져 나온 별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8/12/05 13:30
지금 경제학 불확실성파트 문제푸는데 최정의 위험프리미엄은 얼마였을까 생각중...은 드립이고
나름 적정선 잘 찾은것 같습니다. 4년80억이라 생각해도 + 2년20억 가량이면 좋네요
18/12/05 13:32
연봉만 보면 엄청 많은건 아닌데, 6년이라는 기간에 보장금액 100억을 생각하면 확실하게 챙겨줬네요.
사실상 종신계약.... sk팬분들 축하드립니다
18/12/05 13:55
(수정됨) 벌써 두번째 FA이기도 하고, 나이와 보상금 등을 감안했을때 3번째 FA와도 이적 불가능 하다는 거 아니까 (사실상) 종신계약으로 간거네요.
18/12/05 14:06
(수정됨) 4년 환산시 70억.
작년 민병헌 4년 80억, 황재균 4년 88억, 손아섭 4년 98억, 기멘슈 4년 115억 손아섭은 몰라도 민병헌(과 황재균?)보다는 많이 받아야 될 거 같은데 혜자 계약인가? ... 싶다가도 그래도 보장기간이 무려 6년이니 괜찮은 듯... 싶다가도 왠지 양의지가 4년 계약으로 저 금액 넘을 거 같아서 호구 잡힌 거 같다? ... 싶다가도 현재 31살이니 은퇴할 때까지 마음 편하게 야구만... 싶다가도 그래도 금액이 너무... 으음... 아 모르겠다. 어차피 야구 선수는 걱정하는 거 아니잖아.
18/12/05 14:19
노쇠화까지 생각한 계약이죠.
6년 계약이 끝나면 만 37세인데 폼이 유지될 거라는 가정 하에 4년은 20억씩, 나머지 2년은 구단도 위험부담이 있으니 10억씩 생각해본다면 이해하지 못할 계약은 아닙니다. 그 나이쯤에 3차 fa나와서 폭망한 사례가 꽤나 많아서... 아마 최정도 연봉도 연봉이지만 계약기간 길게 생각했을텐데 적절히 잘 조정된 거라 봅니다. SK도 나름 구단 레전드로 대우 해준 금액이구요.
18/12/05 14:38
네, 동감합니다. 4년 정도 정상적으로 뛰고, 중간 혹은 노년(?)에 2년 정도 드러눕는다(혹은 기량 쇠퇴로 못 나온다?) 치면 4년 106억인데 최정 입장에선 나쁘지 않겠죠. 눕지 않는다 해도 보장기간이 길어지면 총액에서 어느 정도 양보하는 게 므르브도 그렇고 다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5억 정도 더 땡겼다면 어떨까 싶... -_- 금액이 저 정도로 어마무시하니 몇 억 정도의 푼돈(...)은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건가 싶기도 해요. 기간과 금액을 처음 들었을 때 '싸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도요. 그게 다 계산이 있는 건데도 말이죠. 흐흐.
18/12/05 15:58
작년만 해도 혜자급이겠지만 올해는 워낙 시장 자체가 차기도 하고 6년이기도 하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 성적 고려하면 서로 알맞은 계약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