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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22:02
구단 징계가 어떻게 들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BO에서는 일정 기간 징계 후 선수 활동을 허용하리라고 봅니다.
그걸 안 해 주면 '거짓말은 안 했다.'일 뿐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약속을 어기는 게 돼서...
16/12/30 00:31
영구제명이면 KBO 산하의 어떤 단체에서도 일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대한야구협회(KBA)는 이제 KBO 산하 단체입니다) 선수 은퇴 후 코치 허용 또는 사회인야구 가능 정도면 충분한 선처라고 봅니다.
16/12/29 22:20
애매하죠. KBO 입장에서 선처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면
결국은 선수생명은 안 끊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약물보다 질이 나쁜 조작범이라... 이걸 살려둬야 하나 싶기도 하고... 기아팬 입장에서 보자면 트레이드의 코어로 받아온 선수를 날려먹자니 아까운 것도 있는데다 기아시절에 한 것도 아닌데 왜 손해를 우리팀이보나 싶기도 하다가도 그래도 결국은 조작범, 늘 패대기만 치던데 얘에게 갈 기회 다른 애들한테 줘도 되지 싶기도 하고... 어렵고 애매하네요. 이리가도 저리가도 뒷말은 많이 나오지 싶습니다.
16/12/30 12:28
당시에는 코어였죠 김성근 감독이 임준섭을 달라니 기아가 크게 유창식을 불렀고 그게 커지다가 노수광 오준혁 달라고 했더니 김성근이 오케이 했으니까요
16/12/29 22:54
KIA 팬으로서는 짜증나죠.
KBO의 방침을 따르자면 임탈을 해버리기도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선수로 등록시키자니 2군에도 출전시키기 힘든 선수를 TO 만 차지하게 두는 꼴이거든요. 육성선수로 지위를 전환시키는 것이 제일 좋아보이는데 구단이나 KBO 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네요.
16/12/29 23:22
한화에서 있었던 일이라.. 기아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진심)
그래도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 잘 했으니 용서를.... 게다가 송은범도 수거해갔습니다... (농담)
16/12/29 23:59
임탈말고 그냥 방출해버렸음 좋겠네요. 임탈하면 시간 지나서 사건이 묻히면 속죄드립치고 풀어줄 수 있으니 그냥 기아랑 연 끊어버리게 방출을 더 원합니다. 다른 팀에서 뛰든말든 기아유니폼 입고있는 상판떼기 보기 싫거든요.
16/12/30 10:01
저도 방출이 좋다 봅니다. 다른팀에서도 모기업 이미지 하락, 팬들의 거센 반대 때문이라도 섣불리 영입 못할테구요.
16/12/30 00:11
kbo도 환장할 일이죠. 그냥 처음부터 다 털어놨으면 몇년 자격정지로 가면 되는데 나중에 나온 도박건으로 제명을 하자니 조작건을 털어놓지 않았으면 도박건이 안나왔고...약속해놓은게 있으니 선수복귀는 또 시켜야 하고...
16/12/30 04:48
승부조작 자수 관련없이
불법토토 배팅으로 이미 선수복귀 물건너 간거 아닌가요? 자수할때 불법토토 배팅까지 말한게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진야곱이나 기타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고 불법토토도 승부조작이랑 경중을 가릴수 없는 단계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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