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10 20:11:24
Name 내일은해가뜬다
File #1 B85E166A_2724_4110_9582_218173F7065C.jpeg (182.1 KB), Download : 25
Link #1 스탯티즈,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골든글러브 중 가장 깔끔한 해



[투수]

벤헤켄

(투수 war 1위 - 이닝 소화 1위 - 20승)

[1루수]

박병호

( 50홈런- 홈런왕, 타점왕, ops 1.119)

[2루수]

서건창

(201안타 - 최다안타 신기록, 타격왕, 2루수 war 1위-전체 2위)

[유격수]

강정호

(유격 최초 40홈런, ops 1,198, war 전체 1위)

[3루수]

박석민

(3루수 war 1위, ops 1.020)

[외야수]

나성범

(157안타, 30홈런, 타율 0.329, 장타율 0.597, 출루율 0.400)

손아섭

(175안타, 105득점, 타율 0.362, 장타율 0.538, 출루율 0.456)

최형우

(153안타, 31홈런, 100타점,타율 0.356, 장타율 0.649, 출루율 0.426)


[포수]

양의지

(타율 0.294, 장타율 0.480, 출루율 0.360, 포수 war 1위)

[지명타자]

이승엽

(32홈런, 타율 0.308, 장타율 0.557, 출루율 0.358)


========


논란 전혀없고, 야구팬들 예상과 실제 수상결과가 100% 일치한 유일무이한 골글시상식


깔-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asingthegoals
18/12/10 20:16
수정 아이콘
저 골글 직전해 투수 골글은 그말싫...오히려 그 반응 때문에 밴느님이 골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김유라
18/12/10 20:46
수정 아이콘
진짜 나이트 거르고 장원삼, 찰리 거르고 손승락은 최악이었죠.
특히 전자는 얼마나 핑계거리가 하나도 없었으면 수비율 이딴 소리하고...
Bemanner
18/12/10 20:39
수정 아이콘
이변이 없어서 이변
18/12/10 20:51
수정 아이콘
지타 골글에서 말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LucasTorreira_11
18/12/10 20:53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논란 있었던 걸로..
18/12/10 21:02
수정 아이콘
이정도 차이가지고는 (기자들 표주는거 생각하면) 이승엽이 받겠지하는 예상이있었던거지 엄밀히말하면 논란거리죠
또 그대상이 하필 골글에있어서 온갖혜택을 받아왔던 홍성흔이였다는점도 어느정도 한몫했고
최초의인간
18/12/10 21:04
수정 아이콘
이승엽 경로우대..
18/12/10 21:05
수정 아이콘
즉 논란전혀없던 골글시상식같은건 존재하지 않앗던걸로...
18/12/10 21:17
수정 아이콘
뭐 그런데 골글예상은 언제나 투표인들 수준 감안해서 예상하는게 거의 습관화되어있어서
누가 받아야 하는가? 가 아니라 누가 받을것인가?로 예상하는게 보통이라..

후자기준으로라도 다 맞추는 경우도 거의 없죠. 대부분은 투표인들 수준 깔고 예상해도 어메이징한 결과가 나오는..
김유라
18/12/10 21:19
수정 아이콘
14이승엽도 그냥 세이버메트릭스 스탯 따지고 따져야 겨우 그런거죠. 이건 논란될 여지도 없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따질거면 골든 글러브는 고사하고 모든 수상들이 하는 의미가 없는거죠. 그냥 wRC+ 로 줄세우기해서 주면 되니까요.

솔직히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우승팀 소속의 KBO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가 세이버메트릭스 상 미세하게 앞서는 20홈런 타자들에게 세이버 밀린다는 이유로 수상 못하는 것도 웃긴 겁니다.

[14년도 골든 글러브 지명타자 부분]
- 이재원: 120경기 139안타 12홈런 83타점 .337 .413 .507 (wRC+ 134.3, sWAR 4.04)
- 홍성흔: 124경기 141안타 20홈런 82타점 .315 .405 .497 (wRC 137.2, sWAR 3.31)
- 나지완: 118경기 124안타 19홈런 79타점 .314 .404 .510 (wRC 129.8, sWAR 2.83)
- 최준석: 121경기 106안타 23홈런 90타점 .286 .411 .507 (wRC 128.0, sWAR 2.44)
- 이승엽: 127경기 156안타 32홈런 101타점 .308 .358. 557 (wRC+ 118.3, sWAR 2.42)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21:2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이재원도 포수로 뛴게 더 많아서... 순수지타는 아니죠.
이승엽보다 나은 지타 후보가 나지완, 홍성흔인데 나지완은 저 당시 14아시안게임으로 욕먹을때고, 홍성흔도 예전 골글 논란 중심에 있던 선수라...
18/12/10 21:40
수정 아이콘
넥센 황금기...

투수왕
War왕
홈런왕
안타왕
이때 우승했어야...

벤헤켄 선발이면 거진 승리
1-5번은 보기만해도 든-든..

근데 포스트시즌에서 박,강이 부진하는데...
오이가싫어요
18/12/10 21:48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지만 14년은 넥센이 워낙 막강해서 솔직히 코시 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박, 강이 이걸
애패는 엄마
18/12/10 23:40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감안하면 우승팀 감안하고 스타성도 감안해야죠 안 그러면 이중잣대죠 이승엽은 논란될만 하죠
곰그릇
18/12/11 00:14
수정 아이콘
이승엽도 그냥 이거저거 감안해줘서 받을만한거지
14년에 지명타자는 이승엽이 제일 잘했냐고 물어보면 전혀 아니죠
도라지
18/12/11 01:09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지타중 최다타점 하나만으로도 받을 만 하죠.
유유히
18/12/11 08:41
수정 아이콘
뭔가 격년제 혹은 주년 간격으로 문제도 어그로(..)를 쌓았다가 주는 느낌이라, 왠지 내년 투수 골글은 외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형편없는 국내 투수가 받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94 [스포츠] KBO) 역대 투수 외부 FA 영입명단 .JPG [4] 비타에듀2899 18/12/11 2899 0
30291 [스포츠] [KBO] 선수들은 약을 빨고 싶어합니다 [16] 홍승식5614 18/12/11 5614 0
30288 [스포츠] WWE 2001년 12월 시카고에서의 스맥다운 메인이벤트 [7] SKY922807 18/12/11 2807 0
30285 [스포츠] 4년 125억 받은 양의지의 4년성적.jpg [30] 살인자들의섬6150 18/12/11 6150 0
30282 [스포츠] [해외축구] 예상라인업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새벽 경기 [11] 아라가키유이5312 18/12/11 5312 0
30281 [스포츠] [갤럽] 2018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0] 홍승식4014 18/12/11 4014 0
30278 [스포츠] ???:이것은 케빈 러브의 몫 [11] 223829 18/12/11 3829 0
30277 [스포츠] [NBA] <미네소타 Vs 골든 스테이트> 하이라이스 [5] k`1766 18/12/11 1766 0
30276 [스포츠] KBO 한국프로야구 FA 금액 탑 20.txt [23] 살인자들의섬3259 18/12/11 3259 0
30275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vs 드웨인 웨이드 마지막 맞대결 [5] SKY922658 18/12/11 2658 0
30274 [스포츠] 통증 참고 던졌다... LG 임지섭 [9] 읍읍5728 18/12/11 5728 0
30267 [스포츠] 태...택진이형? [7] 계피7197 18/12/11 7197 0
30265 [스포츠] 누군가 야구의 미래를 묻거든 [12] 김유라6196 18/12/11 6196 0
30264 [스포츠] [오피셜] NC, '최대어' 양의지 품다...4년 총액 125억원 [118] 기다9986 18/12/11 9986 0
30252 [스포츠] 신발장수 근황 [11] 108번뇌7807 18/12/11 7807 0
30237 [스포츠] [KBO] 역대 골든글러브 중 가장 깔끔한 해 [17] 내일은해가뜬다4818 18/12/10 4818 0
30234 [스포츠] KBO 역대급으로 한심한 골글 투표결과가 또 갱신 됐네요 [51] 차오루7244 18/12/10 7244 0
30232 [스포츠] 2018년 외야수들 WAR, WRC+ 성적과 골글 투표수.jpg [26] 살인자들의섬3146 18/12/10 3146 0
30231 [스포츠] 충격과 공포의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 정리 [20] 내일은해가뜬다5186 18/12/10 5186 0
30229 [스포츠] [kbo]골든 글러브 수상자 [25] Fin.3089 18/12/10 3089 0
30228 [스포츠] EPL 감독들 표정묘사하는 유튜버 [10] swear3336 18/12/10 3336 0
30220 [스포츠] [해축] 아스날 미슐린타트와의 심층인터뷰 [8] 손금불산입3219 18/12/10 3219 0
30218 [스포츠] 주작 하니 새삼 떠오르는 경기.jpg [19] 라이츄백만볼트7792 18/12/10 77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