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11 14:33:39
Name 읍읍
Link #1 스타뉴스,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통증 참고 던졌다... LG 임지섭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47873
통증 참고 던졌다... LG 임지섭 "150㎞ 강속구, 꼭 찾겠다" [일문일답]

LG의 유망주 투수 임지섭 선수가 올시즌 부진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시즌 상무에서 복무하며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다승(11승), 평균자책점(2.68), 탈삼진(117개) 3관왕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번시즌 1군에서 2경기 2선발 2패 4.2이닝 25.07era를 기록했습니다

아래는 일문일답 인터뷰의 일부분입니다
인터뷰 전문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새 어떻게 지내나.

▶어깨 재활 중이다. 원래 갖고 있던 부상이다. 시즌 처음부터 불편했지만 참았다.
회전근 손상이다. 8~9월경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느꼈다.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됐다.

-기회가 왔는데 아프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을 것 같다.

▶맞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발요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기회가 왔는데 못하겠다고 하는 선수는 없다.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부상인가.

▶일단 상무에서 했던 것에 30%도 하지 못했다. 아쉽다
몸 관리를 가장 잘못했다.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그게 가장 크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도 욕심을 부렸다.

(후략)

일단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8/12/11 14:37
수정 아이콘
통증있는데 왜 참아....
ioi(아이오아이)
18/12/11 14:41
수정 아이콘
임지섭 같은 애들은 아플 때마다 아프다고 하면 1군에서 안 쓸테니까요
빨간당근
18/12/11 15:06
수정 아이콘
차우찬도 참고 던져야하는 분위기인데.... 아프다고 하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방과후티타임
18/12/11 15:10
수정 아이콘
어깨면....수술까지 안간다고 해도 재활이 쉽지는 않겠네요.
무적LG오지환
18/12/11 16:21
수정 아이콘
아아 지섭아ㅠㅠㅠㅠㅠㅠㅠ
타츠야
18/12/11 18:35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도 진짜 재평가 받아야...
18/12/11 19:31
수정 아이콘
하긴 아파서 1달 쉬고 시작해야된다고
선수 본인도 팀에서도 감독도 견적낸
차우찬을 시즌 시작부터 풀타임으로 돌렸으니

임지섭 같은 애야 그냥 던져야죠
18/12/12 10:42
수정 아이콘
22222
진짜 아파서 못 던지겠다 했으면
류중일이 그냥 아웃시켜버렸을 겁니다.
더치커피
18/12/11 22:54
수정 아이콘
아오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선수관리를 저따위로 합니까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94 [스포츠] KBO) 역대 투수 외부 FA 영입명단 .JPG [4] 비타에듀2900 18/12/11 2900 0
30291 [스포츠] [KBO] 선수들은 약을 빨고 싶어합니다 [16] 홍승식5614 18/12/11 5614 0
30288 [스포츠] WWE 2001년 12월 시카고에서의 스맥다운 메인이벤트 [7] SKY922808 18/12/11 2808 0
30285 [스포츠] 4년 125억 받은 양의지의 4년성적.jpg [30] 살인자들의섬6150 18/12/11 6150 0
30282 [스포츠] [해외축구] 예상라인업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새벽 경기 [11] 아라가키유이5312 18/12/11 5312 0
30281 [스포츠] [갤럽] 2018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0] 홍승식4014 18/12/11 4014 0
30278 [스포츠] ???:이것은 케빈 러브의 몫 [11] 223829 18/12/11 3829 0
30277 [스포츠] [NBA] <미네소타 Vs 골든 스테이트> 하이라이스 [5] k`1766 18/12/11 1766 0
30276 [스포츠] KBO 한국프로야구 FA 금액 탑 20.txt [23] 살인자들의섬3260 18/12/11 3260 0
30275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vs 드웨인 웨이드 마지막 맞대결 [5] SKY922659 18/12/11 2659 0
30274 [스포츠] 통증 참고 던졌다... LG 임지섭 [9] 읍읍5729 18/12/11 5729 0
30267 [스포츠] 태...택진이형? [7] 계피7197 18/12/11 7197 0
30265 [스포츠] 누군가 야구의 미래를 묻거든 [12] 김유라6196 18/12/11 6196 0
30264 [스포츠] [오피셜] NC, '최대어' 양의지 품다...4년 총액 125억원 [118] 기다9986 18/12/11 9986 0
30252 [스포츠] 신발장수 근황 [11] 108번뇌7807 18/12/11 7807 0
30237 [스포츠] [KBO] 역대 골든글러브 중 가장 깔끔한 해 [17] 내일은해가뜬다4818 18/12/10 4818 0
30234 [스포츠] KBO 역대급으로 한심한 골글 투표결과가 또 갱신 됐네요 [51] 차오루7244 18/12/10 7244 0
30232 [스포츠] 2018년 외야수들 WAR, WRC+ 성적과 골글 투표수.jpg [26] 살인자들의섬3146 18/12/10 3146 0
30231 [스포츠] 충격과 공포의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 정리 [20] 내일은해가뜬다5186 18/12/10 5186 0
30229 [스포츠] [kbo]골든 글러브 수상자 [25] Fin.3089 18/12/10 3089 0
30228 [스포츠] EPL 감독들 표정묘사하는 유튜버 [10] swear3336 18/12/10 3336 0
30220 [스포츠] [해축] 아스날 미슐린타트와의 심층인터뷰 [8] 손금불산입3219 18/12/10 3219 0
30218 [스포츠] 주작 하니 새삼 떠오르는 경기.jpg [19] 라이츄백만볼트7792 18/12/10 77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