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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09:13
차태현은 안 받으려고하죠. 라스 나와서도 병풍한다고 욕만먹는다고.. 애초에 저 상 자체가 받는사람한텐 꽤 무거운 상이죠.
3자가보기엔 그냥 받는거지만..
18/12/17 09:17
kbs 예능은 진짜 줄 사람 없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슈돌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간거 같은데 이동국보단 샘 아들들이랑 박주호 아들 딸 몫이 한 90퍼 된다고 봅니다. 특히 나은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힐링되요.
18/12/17 10:25
MBC가 나혼자랑 전참시 있어서 그나마 낫지 않나요? SBS의 미우새빼곤 뭐...
서프라이즈가 3위라고 뭐라하기에는 KBS의 전국노래자랑 / SBS의 동물농장 등 왠만한 예능 씹어먹는 프로들이 1개씩은 있죠
18/12/17 10:44
지금 공중파 예능중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하는게 MBC 예능인데요.. 시청률로만 놓고 보면 가요무대나 전국 노래자랑이 대상을 받아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나 혼자 산다, 전참시 두개가 이슈면에서 예능판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의 이슈성을 보인 한해라서 MBC예능은 걱정할게 없습니다..
18/12/17 10:20
이동국은 이미지 세탁이 거의 이상민급이네요.
지금이면 진짜 끝장났을텐데... 병역청탁에, 국제대회 중 룸싸롱 출입에... 장현수보다 더 한 놈인데 시대를 잘 만나서 이렇게 이미지가 좋네요 크
18/12/17 11:27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동국이 저렇게 가정적인 이미지로 세탁될 지 크 심지어 저때 이운재랑 같이 간 사람들은 사과 기자회견 하고 난리였는데 이동국은 조용히 런하고 사과문만 띡 냈죠. 나중에는 일반술집이였다고 억울하다 해대고
18/12/17 11:38
대박이 아버지는 선출이라기보다는 그냥 선수아닌가요? 크크.. 근데 대상 후보들을 보니 kbs 예능이 망하긴 했군요.
김준호가 받을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긴 하네요. 대박이 아버지 주려면 차라리 슈돌 자체로 대상을 줘야 할것 같고..
18/12/17 12:25
아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kbs 이번 한 해동안 진짜 갯수 세기 힘들 정도로 파일럿 예능 쏟아냈습니다 그나마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되니 안 바꾼 프로그램들이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배틀트립 등등이죠 바꿔 말하면 명절도 아닌데 파일럿 많이 할 정도로 역량도 부족하고 화제성도 없다는 말이지만. Sbs는 골목식당이랑 미운우리새끼가 어느 정도 화제성 있고 mbc는 전참시 나혼산이라는 케이블이랑 싸움되는 원투펀치있는데 kbs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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