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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2 20:55
FA 연수 안줄어들면 앞으로 7시즌 더 뛰어야 합니다. 부상이나 기량저하가 없어서 1군에서 계속 뛴다면 2025년 끝나면 FA죠.
18/12/22 21:15
(수정됨) 이정후가 앞으로 거의 모든 국제대회(WBC, 프리미어12, 아시안게임, 올림픽, APBC) 우승하고 파리올림픽에서 야구가 공식종목으로 채택된다면 국제대회 포인트를 2시즌 어치(290포인트) 쌓을 수 있어서 경신 가능성이 있긴 있습니다. 킹론상의 갓능성...
WBC : 우승 시 60포인트 (2021) 아시안게임 : 우승 시 25포인트, 병역면제를 받은 대회에서는 포인트 적립 X (2022) 올림픽 : 우승 시 60포인트(2020, 2024?) 프리미어12 : 우승 시 50포인트(2019, 2023) APBC : 우승 시 20포인트 (2021)
18/12/22 21:26
하긴 정수근은 빠른생일이고 이정후는 그냥 생일이니까 똑같이 만26세 시즌에 자격 취득 해도 생일 따지면 이정후가 빨리 딴 거긴 하네요 크크
18/12/23 09:08
야구가 FA취득 기간이 길다고 느껴지는데 줄이지는 않을거 같아요. 메이저리그도 8~9년은 뛰어야해서 우리가 미국보다 줄여달라고 할 명분이 없죠.
18/12/23 10:54
(수정됨) 실제로 6년만에 FA되는 선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고졸선수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마이너에서 1년 이상 썩어야 하고 메이저 데뷔도 개막전에 안시켜주고 한두달 기다렸다 5월에 데뷔시켜서 첫해를 무효로 만들거든요. 메이저 풀타임 6년을 채워야 한다는 규정의 헛점을 노려 구단이 어떻게든 저연봉으로 선수를 최대한 뽑아먹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야구의 르브론 제임스라는 브라이스 하퍼가 메이저 일찍가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중퇴했는데도 26살이 되어서야 FA가 되었죠.
18/12/23 10:57
선수 말년 쫑나기 전에 박정태 타격폼으로 바꾸고 잘 맞추는거보고 야잘잘이구나 싶었는데, 불미스러운 사건 터지면서 선수 생활이 끝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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