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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4 18:48
박지성이 팀의 단단한 기둥역할을 해주는 선수라면 손흥민은 그 기둥위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스타일의 선수라 다른선수들의 폼이 매우 중요할것 같네요. 실제로 국대에서 팀원들이 삽질하면 자기도 자멸 하는걸 많이 보여줘서
18/12/24 20:07
아시안컵 출전 안한다고 해도 이미 박지성은 한참 전에 뛰어넘었죠.
그리고 손흥민도 은근히 국대에서 골 많이 넣었어요. 국대에서 삽질만 한듯 나오는데 러시아 월드컵에서 잘했는데 왜 그런 이미지인지..;
18/12/24 20:12
골 뿐만 아니라 기여도 면에서 아직 박지성에겐 국대에선 못미친다고 봅니다.
이번 대회때 캐리하면 비슷한 위치까지 간다고 보고요. 클럽에서는 손>박으로 봐도 무방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18/12/24 20:29
글쎄요.
클럽에서는 무방한 수준이 아니라 2클래스 차이나는거구요. 국대로 볼때 2002년은 논외로 치고 2006년 박지성이랑 2018년 손흥민이랑 비교할때 박지성이 우위라고 생각 안합니다.
18/12/24 20:36
지분이 적지 않아요.
개인 능력이라고 하기엔 손흥민도 국대 기여도가 그정도로 크지 않고요. 당장 올해만 해도 황의조가 훨씬 나았죠.
18/12/24 22:39
클럽이 손의 확실한 우위가 맞다면,
국대는 박의 확실한 우위를 인정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저도 클럽활약을 더 중요하게 치는지라, 마음은 아니지만 손의 우위로 인정해줄 수 있는데 그래도 국대한정으로는 꽤 차이나죠.
18/12/24 18:39
26세 양발 잘 쓰는 풀타임 시즌10+골이 보장되어 있는 측면/원탑 가능한 현재 커리어 유럽 통산 100골 공격수....라.
국뽕 빼고 봐도 가격이 어마어마할 거 같네요 덜덜. 만일 국적이 영국인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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