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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25 12:15:37
Name 방과후티타임
Link #1 개인 예상
Subject [스포츠] [배구] 절반이 지난 V리그 여자부

1.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1점, 10승 5패

지난시즌 꼴지였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이 우승후보로 꼽았던 흥국이 혼전속에 1등을 유지합니다.

취약 포지션인 레프트와 센터를 핀포인트로 보강하면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센터에서 김세영을 축으로, 2년차 김채연과 신인 이주아를 번갈아 기용하면서 안정적인 라인을 구성하였고,
세터 김다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조송화의 부담을 줄여주고있습니다. 윙의 톰시아-이재영-김미연이야 말할것도 없고요.

총평 : 박미희감독답지 않게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돌려주고있어서, 시즌 종료까지 우승권을 유지할것 같네요.


2. IBK 기업은행 알토스
29점, 10승 5패

꾸준히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2점차 2등을 기록중입니다.

솔직히 이번시즌은 좀 의심스러웠는데, 역시나 기업은행이네요.
초반에 좀 헤맸는데, 여지없이 올라오는 기업은행입니다. 어나이는 프로 첫 시즌이라고 하는데, 여유있게 득점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레프트 고예림이 공격면에서 상당히 잘해주고 있고, 김희진이 센터에 있다가 답답할때 라이트로 등판해서 숨통을 틔워주고있네요.
무엇보다 2년 쉰 백목화가 잘해주네요. 특히 서브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총평 : 12-13부터 우승-준우승-우승-준우승-우승-준우승....올해는 우승의 시즌인가요?


3. GS칼텍스 킥스
28점, 10승 5패

10승5패 3팀중 마지막 팀입니다.

초반에 정말 좋았는데, 최근 페이스가 좀 떨어졌습니다.
4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기록중인 이소영이 잘해주고 있는데, 강소휘가 초반에 좀 헤맸죠. 표승주가 서브인 GS 입장에서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알리가 좀 아쉽네요.
주전세터가 될 예정인 이고은세터가 시작부터 빠졌는데, 안혜진이 메꿔주면서 오히려 주전세터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센터진 성적은 올해도 그저 그러네요. 그리고 그것보다 큰 문제가, 나현정 리베로가 심리적 문제로 인해 휴식중입니다. 부상이 아니라 스트레스성으로 선수활동 은퇴를 고려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즘 한수진이 리베로로 나오고 있지만 글쎄요....

총평 : 후반기에 살아나는 기업은행과 반대로 GS는 후반기로 가면 힘이 빠졌는데, 올시즌도 그럴것 같은 낌새가 보이네요.


4.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6점, 9승 6패

저번시즌 우승팀이면서 전력누수가 없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우승후보로 꼽았지만, 이바나 상태가 예상보다 더 안좋았습니다.
재계약 하길래 부상이슈가 해결됐을줄 알았지만, 아니였네요. 그것때문에 1라운드를 망치고 파튜(듀크)를 데려왔습니다.
와중에 레프트 박정아가 점점 좋아져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박정아 대신 리시브를 전담하고 있는 문정원은 여전히 서브1등이고.....정선아, 이원정이 센터와 세터 베테랑들 체력 부담만 잘해주면 봄배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 이바나 실패의 후유증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5. KGC 인삼공사
16점, 5승10패

알레나와 재계약하고, 그렇게 원하던 공격 두번째 옵션을 최은지가 메꿔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2라운드 마지막에 알레나가 발목을 다치면서 망했습니다. 알레나가 빠져있는동안 승점을...아니 세트를 하나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돌아오겠지만 드랍된 승점을 만회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뭐, 어쨋든, 드래프트로 가져온 신인팩들로 데려온 센터 박은진, 라이트 나현수, 이예솔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박은진선수 키도 크고, 잘하더군요.

총평 : 알레나가 돌아오면 반전을 노려야 하지만, 3라운드동안 10점이 넘는 승점을 만회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6.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5점, 1승 14패

여기는 총체적으로 문제라 할말이 없.....예상이 안된건 아니지만 이정도일줄은.....
양효진뿐입니다. 이 팀은...
황민경이 컨디션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정시영도 전혀 잘하지 못하고, 황연주는 리시브도 하면서 어정쩡한 공격력을 보여주네요.
아니, 그보다 세터.....이다영은 저번시즌보다 더 안좋아졌습니다. 그와중에 모든팀이 컨디션에 따라 백업세터를 활용하고 있는데(그 흥국생명 조차도 김다솔이 꽤 나오는데도....), 이팀은 팀이 이기지를 못하는데도 원세터 유지입니다.
응원팀이라 솔직히 할말은 많지만.....후우.....
마야선수 합류이후 다행히 알레나 없는 인삼을 이기기는 했고, 세트를 따기는 따고 있습니다. (콜라가 이름 더 멋있는데...)

총평 : 그나마 3라운드에는 경기를 성립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프로경기가 아니였음.....



현재까지 4강-1약-1최약 느낌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아래 두팀은 봄배구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현재 GS가 컨디션이 안좋기는 하지만, 여자배구는 컨디션이 금방금방 바뀌어서 상위 4팀의 성적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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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포르스
18/12/25 12:22
수정 아이콘
이제 한국은 여름 가을 야구, 겨울 봄 킹자갓구가
대표 스포츠 더군요.
작년부터 기미가 보이더니
이젠 여배가 남배 관중 시청률 다 압도하고..
고예림은 이쁘기만 한줄 알았는데
실력도 꽤 대단하더라구요.
캡틴아메리카
18/12/25 12:31
수정 아이콘
잘못 알려진게 있는데, 여배가 남배 관중 시청률을 다 압도하고 있진 않습니다. 왜 그렇게 잘못 알려진 건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특히 시청률은 여배가 남배 따라갈려면 아직 한참 멀었죠...
방과후티타임
18/12/25 12:4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애매하잖아요. 여배는 평일 2경기 동시 편성이니....주말경기는 미묘하게 여배가 시청률이 낫던데요. 매치업에 따라 갈리지만요.
오늘 kbs가 공중파중계로 여배 잡으면서 시간대도 뒤집은거 보니 방송국에서는 여배쪽을 더 기대감있게 보고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8/12/25 1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애매한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시청률을 역전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여배 평일 2경기 동시편성이 아니었어도 남배 시청률 따라잡을 수준은 아니었죠.

시즌 전 만해도 방송국도 여배는 아직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막상 까보니 생각보다는 반응이 괜찮지만 말입니다.
달포르스
18/12/25 12:54
수정 아이콘
시청률을 완전히 압도하진 못했네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494299

시청률은 남자배구 1.12% 여자배구 1.10%
관중수는 남배 2157 여배 2223
저 정도면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아니지 않나요?
캡틴아메리카
18/12/25 13:10
수정 아이콘
3라운드 한정자료군요. 물론 3라운드에서 이정도로 뛸 줄은 저도 예상 못 했네요. 흐흐

전체로 하면 (여배 수요일 동시 경기 감안하더라도) 여배가 시청률이 많이 뒤집니다.. (한참은 취소요 크크크)
18/12/25 14:19
수정 아이콘
근데 먼저 잘못된 정보 주신거 아닌가요? 이분 아니었으면 님 첫댓글만 보고 그렇게 생각할 뻔 했는데 이분 탓하기 전에 댓글부터 고치는게 먼저였을거 같네요.
달포르스
18/12/25 16:59
수정 아이콘
https://www.google.co.kr/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2417984

이번 3라운드뿐만 아니라 지난시즌 부터 여자배구 시청률이 더 높게 나왔다는 뉴스들이 있어왔습니다.
18/12/25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압도적인거 맞아요? 압도적인거 얘기하는데요 링크주신것도 포스트시즌 한정이고요 근데 이 포스트시즌도 농구랑 비교했을 때지 남자배구랑은 차이도 없고 시청률은 남자배구가 더 높았다는데요? 뭘 보라고 주신거죠?
달포르스
18/12/25 17:47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슬기랑아이린
18/12/25 21:15
수정 아이콘
댓글을 신중하게 다세요
홍승식
18/12/25 12:35
수정 아이콘
승패가 같은 점수가 다른건 세트 특실인 건가요?
방과후티타임
18/12/25 12:37
수정 아이콘
3대0, 3대1로 이기면 3점
3대2로 이기면 2점
2대3으로 지면 1점
1대3, 0대3으로 지면 0점입니다.
홍승식
18/12/25 12: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데 3점과 0점은 왜 두가지 경우가 같은 점수인지 모르겠네요.
3:0 과 3:1 도 분명히 다른건데요.
병리학적자세
18/12/25 12:41
수정 아이콘
같은 승점일때는 세트득실률로 순위가 갈릴 겁니다.
미세한 차이겠지만 그래도 3대0 승리가 더 좋아요
ChojjAReacH
18/12/25 12:44
수정 아이콘
그 둘이 기준이었다기보단
5세트게임에 중점을 둔거죠. 5세트(다른세트는 25점 1세트인것에 반해 5세트는 15점 1세트라 금방 결정나기도 하구요)까지나 갔는데 졌다고 아무것도 못 얻고 끝날순 없죠.
캡틴아메리카
18/12/25 13: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경기에 걸린 총 승점이 [3점]인데, 두 세트를 따내면 일단 1점 확보, 승리하면 남아 있는 승점을 추가 확보.

그래서 3:0, 3:1 승부는 두 세트를 따낸 팀이 1점을 확보한 다음, 승리해서 남아 있는 승점 2점을 확보하는 것이고,

3:2 승부는 양 팀 모두 두 세트를 따냈기 때문에 각각 1점씩 확보하고, 5세트 승리팀이 남아 있는 승점 1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강가딘
18/12/25 14:01
수정 아이콘
nhl(아이스하키)률이랑 비슷합니다.
하키는 정규시간네에 승부가 갈리면 이긴팀 3점, 진팀 0점, 연장가면 이긴팀 2점, 진팀 1점 이렇게요
병리학적자세
18/12/25 12:37
수정 아이콘
같은 승리라도 3대2 승부가 나면
승리팀에 승점 2점 패배팀에 1점이 가고
3-0. 3-1 승부때는 승리팀만 승점 3점 입니다.
그래서 승수가 같아도 승점이 다릅니다.
캡틴아메리카
18/12/25 12:38
수정 아이콘
세트 스코어로 3:2인 승부는 승리팀이 승점 2점,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갑니다. 그 외(3:0, 3:1)에는 승리팀만 승점 3점을 가져가고요.
병리학적자세
18/12/25 12:35
수정 아이콘
GS가 참.........
초반에는 안혜진의 의외의 선전에
미들블로커 부재를 커버하는 공격력으로 잘 나갔는데
그 초반 약빨이 별로 오래 못가네요.
타팀들은 1,2라운드 때 삐걱거리던 손발이 점점 맞아가고
GS 공격수들 스타일은 어느 정도 읽혀서
어지간하면 상대 코트 바닥에 꽂히는 일이 없더군요.
그 와중에 나리베랑 문명화까지 그리 되버리고...
남은 라운드 중에 한두번은 현건한테 질것 같습니다.
18/12/25 12:41
수정 아이콘
현건 본진에, GS 멀티인 팬인데...
현건은 진짜 이다영을 위한 팀인가 생각이 들게 계속되는 무한 신뢰를 하더니 망으로...
GS는 용병을 초반에 빨리 바꿨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용병 부진할 때 표장군 쓰는 것도 한 두번 통하는 거지...
18/12/25 12:48
수정 아이콘
GS는 나리베와 문명화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지네요. 이고은은 좀 더 맞춰봐야하고, 원세터 채제로는 장기레이스를 뛸 수 없으니 계속 기용하는게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가장 신장좋은 센터와 디그 좋은 리베로가 뻥 뚫려버리니 아쉽습니다. 속공을 자주 쓰는 팀도 아닌데, 그나마 가장 속공 좋은 이영도 듣기로는 부상에서 이제 복귀했다 하고... 서브가 좋은 팀이나 센터만 좀 더 써보면 어떨까싶은데, 그게 말처럼 되면 진작 했겠죠;;
강가딘
18/12/25 14:05
수정 아이콘
인삼은 어제 경기 보는데 선수들 맨탈이 많이 나갔더라고요, 무기력하게 3-0 셧아웃,,,
빨리 추스려야 할테네요
뽐뽀미
18/12/25 14:35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 시즌 전 소개글로 여자배구 보기 시작해서, 고예림 선수 이쁘네-> GS에 정착했습니다. 정말 매력있고 구단 콘텐츠도 재밌는데 최근 성적이 조금 하락세라 슬프더군요. 게다가 나리베도 없고 도공과의 경기에서 김현정 선수 우는 모습보고 맴찢...ㅠ
서지혜
18/12/25 15:14
수정 아이콘
현건은 대체 외국인선수로 마야는 잘뽑아서 그나마 1승도하고 세트도 종종 따고있는거지
만약 지난시즌 소냐같은선수 뽑았음 아직도 계속 3대0 스피드배구 하고있었을듯..
감독이 대체 머하는건지...
기사조련가
18/12/25 16:27
수정 아이콘
국내 여자 농,배구 선수들은 국제적인 실력에 비해서 높은 연봉을 받는데 일부 선수들이 워크에씩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나오네요. 부상, 노쇄화 은퇴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하기싫다고 뜬금은퇴, 운동 관두고 다른일 하고싶다고 나갔다가 복귀하기도 하고 다른 종목이면 있을 수 없는일이 많아서 정붙이고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구단들이 돈싸들고 가서 어르고 달래도 운동하기 싫다고 안하는 판국이니 흐흐
Fullhope
18/12/26 00:27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선수들은 운동실력이 프로페셔널 한거지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의 소양이나 생각까지 프로가 되기는 많이 어려운 겁니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배울 시간도 엾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프로가 된 지금까지 숙소생활에 새벽, 오전, 오후, 야간훈련을 하는걸요. 그러다보니 약물, 승부조작, 임의탈퇴같이 제대로 큰 성인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구요.
기사조련가
18/12/26 01:02
수정 아이콘
다른종목은 그런일이 드무니까요...경기력이 안나와서 은퇴하는 경우는 많지만
Fullhope
18/12/26 00:53
수정 아이콘
GS는 4라운드 시작하는 현 시점에 블럭해주던 주전센터 2명 모두와 디그와 리시브 담당 주전 리베로가 경기에 출전 못하고 있습니다. 망가진 팀 시스템을 윙스파이커 4인의 개인능력으로 버틸 수 있을 것인가가 되어버렸죠. 뭐 이 4명이 워낙 기본이 되는 선수들이라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팬입장에서 많이 속상하고.. 머리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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