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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6 14:42
이게 무슨.. 서동욱 선수 본인도 정말 화가 나겠네요..;
안치홍 선수 상태는 양호하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공수 모두 가능하다고 말이죠. 하지만 무리 시켜서는 안 되겠죠.
16/09/26 14:47
자 다들 마음을 비웁시다.
우리가 언제 우승 바랬나요? 이만큼만 해도 충분히 잘했다고 봅니다. 즐길만큼 즐겼잖아요? 포스트는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무리없이 순리대로 즐기자구요. 전봇대는 빨리 쾌차하기를 바랍니다.
16/09/26 15:54
안치홍 김선빈 군대가고, 이대형 빠진순간부터 내년만 기다렸죠...
작년이랑 올해는 보너스 개념이라고 맘편히 보는데..센터라인에서 김호령 건졌고..주워온 노수광이나 서동욱에.. 예상밖의 보너스들이 많았.... 맘비운 팬의 입장에선...걍 남은전력 잘 추스려서.. 내년을 기약했으면 합니다.....(현장에선 그럴수 없겠지만...) 김주찬(LF)-김선빈(SS)-안치홍(2B)-이범호(1B)-용병(RF)-나비or최형우(DH)-황재균or서동욱(3B)-이홍구(C)-김호령or노수광(CF) 서동욱은 한방있는 용병자리에따라 어디든 넣을수 있는 좋은선수인데.... 타자 용병(테임즈정도..)에 최형우,황재균 둘중 하나만 잡으면....타선걱정은 끝날껀데....쿨럭..
16/09/26 20:37
분위기상 김선빈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안 올리면 좋겠는데... 올릴 거였으면 지난 NC전에 박찬호 대신 올려서 1승을 챙겼어야... ㅠㅠ
16/09/26 20:44
예전 같으면 주전 키스톤 빠지면 2군급이 와야 했는데 그래도 1군급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기아의 라인업이 조금은 두터워졌다는 증거가 되겠죠
이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금년까지는 보너스라는 걸 잊지 말자고요.. 더불어 서동욱 선수 그래도 빠른 조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쾌차해서 오시길... 중학교때 같은 반 친구 하나가 급성맹장염으로 사망한 일이 있어서.. 저는 아직 맹장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가끔 배가 아플 때 두려운 생각이 들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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