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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02:21
그러고 보니 둘은 2011 드래프트 최하위인 1라운드 30픽과 2라운드 60픽 선수군요
매년 드래프트에서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 각 구단들이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선수들을 예의주시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이라는걸 판단하는건 정말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흐흐
17/01/05 02:40
캔디맨이나 콰미는 그래도 과대평가할만한 건덕지가 있었죠. 나름의 커리어도 있고, 적어도 "믹스만 보면" 어쩌고할 정도의 믹스를 모을 명장면들은 있습니다. 하다못해 몸땡이와 운동능력은 A급 이상이니. 에디 커리나 자베일 맥기도 그렇고.
베넷은 도대체 뭘 보고 무려 1픽했는지 다시 생각해도 미스터리입니다. 심지어 당시 드랩 평가도 "대학 PF인데 NBA에서 SF로 뛸 수 있을까? NBA에 PF로는 경쟁력이 높지 않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17/01/05 06:50
킹스팬이었지만 아이재아가 이 정도까지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냥 에너지틱한 식스맨이 한계라고 생각했고 킹스 정도 되는 뎁스에서나 주전이라고 봤는데 대단해요.
17/01/05 11:18
요새 밀워키가 보는맛이 있죠 사실 잘 언급이 안되는데 자바리 파커도 역대급 시즌을 향해 가고있는 중인데 잘 언급이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흐흐
요새 밀워키는 피지컬 괴물 2명이 골밑으로 밀고 들어가는걸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흐흐
17/01/05 07:44
호이버그는 패스게임 좋던거 다 갖다버려놓고 웨이드/버틀러 & go 하더니 팀 성적 개판치고있고
밀워키전 69점인가요? 그 경기와 그 다음경기만 놓고 봐도 공격력경화 해결 방법은 어찌 나올텐데...
17/01/05 08:27
버틀러의 샬럿 전 위닝 슛은 정말 예술이네요. 스텝백이며 슛팅 자세며 카메라 각도까지 허허
둘다 요즘 잘해서 이번 올스타 투표에 버틀러 토마스 둘 다 선택했습니다
17/01/05 08:35
동부에서 르브론말고 다른 팀이 파이널좀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7년 연속은 너무하잖아요
미들턴이 복귀해서 밀워키가 클블좀 잡아주면 좋을려만..
17/01/05 09:06
불스는 론도 벤치에 있을 때 오히려 생산성이 좋았으니 웨이드 복귀하면 경기력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 둘에 그리스 괴인까지 셋이 가장 핫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테토쿰보는 진짜 몇 년 안에 리그 베스트 멤버 안에 들어올 기세더군요.
17/01/05 11:16
론도는 지금 수치가 벤치에서도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요.....애초에 슛이없는 가드다보니
론도가나오면 그냥 아예 론도를 버려버리고 수비를 하는상황이라 답이 없습니다.. 그에 대한 급부로 그나마 돌파정도는 좀 더 되는 마카윌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니까요 ㅠ_ㅠ 이래저래 시카고한텐 험난한 시즌이네요
17/01/05 09:12
시즌초에 비해선 좀 주춤했어도 아직은 라우리보다 데로즌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시즌 초반도 경기니까요.
더마 데로즌 야니스 안테토쿰포 지미 버틀러 아이재아 토마스 이 네명에 로우리 러브 워커 정도가 올해 퍼포먼스가 좀 놀랍네요. 러브는 포제션 소유가 줄어들며 자연스레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스탯 볼륨을 제외하면 미네소타 시절 폼을 거의 다 찾은거 같아요
17/01/05 12:32
확실히 시카고는 로즈를 떠나보내면서 버틀러가 확고한 1옵션 자리를 차지한게 버틀러 본인이 더욱 성장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듯합니다.
거기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오는 웨이드까지 있으면 시카고도 무서운팀이죠. 다만....다만... 우리 론도가 ㅠㅠ.. 마카윌도..후..얘도 진짜 꽤나 쏠쏠하게 클줄 알았는데 ㅠㅠ.. 토마스는 진짜 아이버슨 이후로 단신선수의 센세이션이죠. 피닉스에서 나갈때만 하더라도 이정도까지 퍼포먼스를 보여줄거라곤 생각못했었는데 말이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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