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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15:55
여농에서 저렇게 페이크 넣으면 겜 끝나고 언니들한테 혼난다던데... 부디 갑자기 농구 열정 식었다고 창업을 하거나 취직하는일만 없기를...
19/01/08 16:15
아니, 우승했는데 저런 선수를 뽑아도 되나요?
다른 팀들이 다 거른 건지... 첫 사진 보니 드래프트 때 너무 좋아서 웃음 참고 있는 것 같은데
19/01/08 16:29
야구처럼 순위 역순 드래프트라 아니라 1위팀은 공1개, 2위팀은 공2개 이런식으로 6위팀까지 넣고 1/21 로또 공 뽑듯이 추첨한거에요
그야말로 될놈될이죠. 여기보다 심한게 남농의 허재... 거기는 1.5%인가 뚫고 1순위 지명가져갔죠
19/01/08 16:43
저 친구가 전체 1순위가 맞고 우리은행이 전년도 1위팀인데 1/21의 확률을 뚫고 1픽을 건졌습니다.
우리은행이 첫번째로 픽한게 맞습니다
19/01/08 17:35
(수정됨) 와우!! 5%도 안 되는 확률이 실현된 거네요. (허제는 농구(뽑기)황제이니 예외로)
이쯤 되면 프로야구 처럼 전년도 순위 역순으로 z-자 지명으로 가는 것을 검토해봐야 될 것 같은데... 아 일하다가;; 중간에 띄엄띄엄 봤는데 아래에 관련 글이 주르륵 달려 있었네요 ㅠㅠ
19/01/08 16:44
싸대기 하니깐 이임생이 생각나네요. 경기중에 후려패고도 심판이 엘로우도 안준 희대의 사건...
중계진은 선배한테 저렇게 거칠게 하면 안된다고 이영표를 비난했었죠
19/01/08 17:39
위대인이 진짜 될 놈 될이라는게..
이승아 그만두고 양지희 시즌 중반까지 부상이라 난리난 해에 등장한 외국인이 존쿠엘존스. 양지희 은퇴에 센터자원들 다 빠져서 비상이다 싶었는데 뜬금없이 에이스 김정은이 시장에 풀리며 득템. 이은혜, 홍보람 은퇴에 큰일났다 싶을 때 삼성에서 박다정을 방출. 근데 뜬금없이 박다정이 그 빈자리 다 메꿈. 팬이고 감독이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김소니아 리바운드 대장. 이번에는 4.5% 확률 뚫고 최대어 박지현 선발.
19/01/08 20:16
어중간한 팀 가서 혹사 당할 바엔 차라리 우승팀 가서 관리 받고 많이 배우는 게 국대 경쟁력 높이는 거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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