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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2 10:08:12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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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스포츠] [오피셜] 파브레가스 모나코행


https://twitter.com/AS_Monaco/status/1083781875200638977?s=20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 모나코로 결국 가는군요.
아스날에서 바르샤 갈 때만 해도 더 대단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뭔가 좀 아쉽긴 하네요..

커리어의 아마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년 마무리 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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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령
19/01/12 10:12
수정 아이콘
파브레가스 정도면 이미 충분히 대단한 선수 아닐까요?
단순 커리어만 해도 월드컵 우승, 유로 우승, 챔스 우승...
첼시에서 그동안 고생많았네요. 프랑스가서도 잘하길.
19/01/12 10:30
수정 아이콘
커리어만 놓고 보면 그런데 아스날 시절에 받았던 기대나 평가에 비해서 지금 평가는 많이 아쉽죠...훨씬 더 대단한 선수가 될 거라 다들 예상을 했으니까요..
19/01/12 16:38
수정 아이콘
최소 인혜사비 정도로 생각했었죠..바르샤 갈때까지만 하더라도... 근데 빅이어 하나 못들줄이야ㅠㅠ
토야마 나오
19/01/12 10:46
수정 아이콘
세스크는 챔스 우승커리어는 없어요.
19/01/12 10:53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에 몇 년 있어서 당연히 챔스도 들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없네요...챔스 들고 나서 영입되어서 챔스 들기 전에 나갔네요..타이밍이 참..
차아령
19/01/12 11:27
수정 아이콘
헉...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당연히 챔스 우승 한줄 알았는데 ㅜ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메가네
19/01/12 10:18
수정 아이콘
바르샤가서 샤비 대체도 못하고 커리어에 악영향을 끼쳤죠. 차라리 바르샤말고 자기 중심의 다른 팀으로 갔으면 팀 커리어는 부족해도
개인으론 훨 나았을듯
담배상품권
19/01/12 11:03
수정 아이콘
그날 아스날에 남아있었으면 선수 평가는 지금보다 높았을겁니다.
우승컵은 그만큼 못들었겠지만요.
19/01/12 10:22
수정 아이콘
세스크 팬으로써 잘해주길 바랍니다. 아무리 봐도 첼시엔 맞지 않는 유형이라 더 과소평가 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모나코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모나코도 이런 인맥빨 때문에 앙리에게 더 기회를 주는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아직 짱짱한 유망주는 많은 팀이니 감독빨이 잘 받을 것 같은데
ChojjAReacH
19/01/12 10:30
수정 아이콘
커리어에 바르셀로나가 없었다면 지금 나이면 어느 팀을 가도 본인이 중심인 팀을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첼시에서도 이적 첫 두시즌정도나 활용했지 개인 커리어면에선 바르셀로나 못지않게 박살난 클럽이라서 참 아쉽네요.
히희낰락
19/01/12 10:40
수정 아이콘
ac밀란 꺾을때 아스날의 핵심이었던 어린 선수들은 (파브레가스,플라미니,흘렙,아데바요르.....)
돈에 명성에 이끌려 일찍 아스날을 다 떠났고 모두 그닥 잘 풀리지 못했죠 벵거가 잘 썼다고 밖에 볼수 없을듯요
담배상품권
19/01/12 11:00
수정 아이콘
죄다 우승컵은 들었다는게 함정
히희낰락
19/01/12 12:15
수정 아이콘
크크 우승못하는 팀의 주역이냐 우승팀의 들러리냐에서 모두 후자를 선택한것보면 우승이라는게 정말 크긴 한것같군요
근데 그중 흘렙 플라미니는 10경기 이하로 뛰어서 못들지 않았나요? 아데바요르도 우승때 멤버는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담배상품권
19/01/12 13:25
수정 아이콘
플라미니는 밀란에서 우승컵 들었습니다 흘렙은 모르겠고 아데발은 레알에서 들었을겁니다.
히희낰락
19/01/12 1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라미니 시즌아웃이라 못뛰었던게 우승시즌으로 기억하는데 아닌가보죠?
흘렙은 10경기 미만이라 바르셀로나 우승세레머니만 갔었고
아데바요르 임대때 우승못했습니다 이건 확실한것같고요

뭐 어쨌건 누구하나 별 기여도 없이 레귤러 멤버로 뛴적도 없게되어서
이래저래 아쉬웠던 친구들이네요
담배상품권
19/01/12 17:16
수정 아이콘
2010-2011시즌에 22경기 뛰어서 우승반지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https://www.worldfootball.net/player_summary/mathieu-flamini/2/
아데바요르는 제가 잘못알았네요.
19/01/12 13:48
수정 아이콘
그립네요 흘랩 플라미니 세스크 로시츠키.. 그팀 정말 좋아햇는데..
히희낰락
19/01/12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그 팀이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에두아르도 부상이후 급격히 무너지기 전까지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죠
앙리 떠나고 망할줄 알았던 시즌인데 너무 잘해서 놀라웠었죠
카르타고
19/01/13 09:42
수정 아이콘
아데바요르는 우승보다는 돈때문에 나간거죠.
선수본인은 굉장히 만족할듯 크크
세스크,흘렙은 기대치에 비해 망한게 이상하지만 플라미니는 애초애 클라스가 그닥 높다고생각안되서 벵거가 굉장히 잘기용했던거 같고요.
작별의온도
19/01/12 10:41
수정 아이콘
파뿌리는 팀 스쿼드가 본인 위주로 짜져야 더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모나코에서 더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슬슬 나이가
소이밀크러버
19/01/12 10:49
수정 아이콘
다시금 빨강+흰색 옷을 입는군요.
박지성 때문에 축구보다가 아스날 팬이 되게 했던 선수였던지라... 지금이 모습이 아쉽습니다.
파브레가스나 나스리나 흘렙은 아스날은 떠나지 않았던 것이 개인 기량적으로는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타이틀로 보면 아니지만요. 흑흑.
Jurgen Klopp
19/01/12 11:38
수정 아이콘
모나코 강등 위기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앙리 모나코 파브레가스 셋 다 잘했으면 ..
19/01/12 12:49
수정 아이콘
파브레가스는 그냥 아스날에 남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 물론 바르샤가서 우승컵은 꽤 들었지만 오히려 커리어 자체가 좀 꼬여버린 느낌이라...
LucasTorreira_11
19/01/12 13:44
수정 아이콘
파뿌리 아스날 남았으면 리그 1번은 먹지 않았을지...ㅠㅠ 풀페르시도 그렇고 시기가 안 맞으니 참 아쉽네요
조말론
19/01/12 15:46
수정 아이콘
모나코에서 사실상 놀면서 마무리하겠네요 중국은 살기에 안좋았나 아님 연상마누라가 극혐했나
카르타고
19/01/13 09:44
수정 아이콘
세스크이 나이와 기량 생각하면 아직 유럽무대에서는 충분히 통할 클래스라 돈벌라면 몇년 더뛰고 가도 되죠.
선수자체의 욕심도 있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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