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틀러, 토마스 글 쓰면서 같이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게 라우리랑 쿰보였는데 쿰보는 하루만에 이렇게 떡밥을 자체생산 해주네요 크크
뭐 사실상 이번시즌 기량발전상은 따놨다고 해도 될거 같은데..성장세가 진짜 대단합니다. 얇은 르브론 내지는 3점 없는 듀란트같은..
쿰보의 더 무서운 점은 이렇게 쑥쑥 크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성장할 여지가 더 남았다는거겠죠.

암튼 요즘 자바리 파커랑 같이 밀워키를 캐리하고 있는데 미들턴 빨리 돌아와서 빅3 구축해서 좀 더 돌풍을 크게 일으켜줬으면 좋겠습니다.
폴 조지도, 애틀랜타 월간 MVP 주전 5인도, 라우리&데로잔 콤비도 결국 끝에 가서 막힌게 르브론의 팀들인데 이제 뻔한 스토리는 질릴때도
됐으니 누가 됐던 시원한 업셋이나 한번 보여주면 좋겠는데 밀워키가 과연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뭐 아직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은 팀입니다만.